2022년 3월 20일 일요일

법회 글/어리석음, 아집(我執)으로 무간지옥 업을 짓는다

 불기 2562


2018.3.4. (1.17) 340


부산법회 큰스님 법문

 


어리석음아집(我執)으로 무간지옥 업을 짓는다

 

무술년 새해 처음 갖는 법회입니다오늘 1,400여 명 왔다고 합니다여러분들 그리고 제주,일본분원 등 오늘 동영상을 보시기 위해서 나와주신 단월님들무술년 새해를 맞이해서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1,300년에서 1,600년 전 중국 땅에 3대 도축구법승(渡竺求法僧)으로 법현(法顯), 현장(玄奘), 의정(義淨그리고 우리나라 혜초(慧超같은 큰 스님들이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부처님의 법(不死죽지 않는 법)을 구하기 위해 인도까지 도보와 말 등 육로(陸路)를 이용해서어떤 분은 해로(海路)를 이용해서 서천축(인도 우리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그 나라)과 여러 불적(佛跡)을 순례하고 불법을 배우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5~8년이 걸리는 그 위험한 여정을 흔쾌히 택했습니다. 1,500년 안 팎 전에, 5~8년을 걸어서 간다는 것은 여간한 일이 아닙니다.

 

그 분들이 인도 나란다 대학(Nalanda University)에서 주로 불법을 많이 공부하고부처님이 태어나신 곳도를 이루신 곳법을 굴리신 초전법륜 장소열반에 드신 장소 등을 모두 답사하고 왔습니다법을 구하는 일에 목숨을 던진 겁니다.

 

우리 신도분들여기는 부처님의 불사(不死)의 법을 설하는 곳입니다여러분이 잘 아시는 현장(玄奘)법사는 많은 불사리와 경전을 가지고 돌아와서 수년에 걸쳐 역경 사업에 진력했습니다그 분이 소승,대승,밀교,율전을 그렇게 많이 보았어도 내가 알기로는 불사(不死)의 법을 얻었는지그러니까 윤회생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위에 올랐는지 단언을 못하겠습니다.


우리 현지사는 아라한과를 넘어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그런 가르침을 폅니다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수행법입니다아함경,반야경,법화경,화엄경을 제아무리 많이 읽고 뜻을 충분히 해독하고 앞뒤로 외운다 하더라도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될 수 없습니다이곳은 해탈 열반을 성취할 수 있는 정법회상입니다.


여러분들은 과거생에 복이 많아서 어떤 인연이 있어서 이 만나기 어려운 회상을 만난 것입니다여러분 복이 많은 줄 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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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일본에 백은혜학(白隠慧鶴하쿠인 에카쿠 Hakuin Ekaku)이라는 큰 스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그 분을 아주 존경하고 따르는 처녀 아가씨가 하나 있었습니다하루는 그 아가씨 배가 불러왔어요불러온 것을 보고 아버지가 놀랐어요


아무리 추궁해도 말을 안합니다그래서 부모는 그 아기의 아버지가 백은 스님인 줄로 오해를 했습니다처녀몸으로 아기를 낳았습니다그 아버지가 그 아기를 받아서 백은 스님한테 갑니다백은 스님한테 가서 니 새끼니까 받아라.’하니까백은 스님은 아 소까’ 하고 받았습니다.‘아 소까아 그럽니까?’이말입니다.


백은 스님이 아무 말 않습니다그 날부터 그 절에서 기릅니다한 1~2년이 흘렀습니다그 아기의 아버지가 밝혀졌습니다부모가 알아냈습니다알고 보니까 자기 딸의 사촌오빠였습니다그래서 그 아버지가 백은 스님한테 가서 백배 사죄를 합니다


내가 너무너무도 어리석어서 큰스님을 몰라 뵜습니다하고 용서를 구합니다그러면서 아기를 달라고 하니까 줍니다. ‘아 소까하고 주는 겁니다그래서 그 스님의 별명이 아소까’ 입니다오늘 법문 초에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지 아셔야 합니다.

 

아함경에 이런 부처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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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토끼 한 마리가 큰 열매가 열리는 나무 밑에 살고 있었다어느 날 토끼는 나무 밑에 누워서 만약 이 대지가 무너지면 나는 어디로 갈까?’를 생각하고 있었다그 순간 커다란 나무 열매가 땅에 떨어지면서 쿵소리를 냈습니다


그 소리에 놀란 토끼는 세상이 지금 무너지고 있구나!’하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죽을 힘을 다해서 도망하는 것을 본 다른 토끼가 물었습니다.


여보게자네는 왜 그처럼 겁을 먹고 달아나는가?’

묻지도 말게세상이 무너지고 있네.’

 

다른 토끼도 큰일 났다 생각하고 더 이상 묻지도 않고 앞에 토끼만 따라서 달립니다이렇게 해서 수많은 토끼들이 들판을 달리게 되었습니다토끼들이 떼를 지어 달리는 모습을 보고 사슴이 따라 달립니다


그 뒤를 이어서 멧돼지가 달리고 소가 달리고 물소가 달리고 코뿔소가 달리고 호랑이가 달리고 사자가 달리고 그리고 코끼리 까지 도망을 칩니다그래서 숲 속의 모든 짐승들이 뛰기 시작하자 어느 결에 숲 속은 천지가 무너지는 것처럼 요란했습니다.

 

그 광경을 보게 된 황금사자였던 나는(부처님의 전생 몸­황금사자) ‘도대체 무슨 일이냐며 물었으나 짐승들은 지금 세상이 무너지고 있다’ 라고만 말하며 계속 뛰어갔습니다나는 그때 (나는 부처님입니다­황금사자생각하기를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징조는 어디에도 없다종말이 온다는 소리는 분명 진실을 알지 못한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지금 나서지 않으면 저들은 모두 망하겠구나내가 저들을 구해야 되겠다고 마음 먹고 짐승들의 앞으로 달려나가 멈추어 서라고 사자후 하자그 소리에 놀란 짐승들이 뛰기를 멈추었다.

 

나는 그들 사이로 들어가 제일 뒤에 마지막 달리는 코끼리한테 가서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너는 보았느냐물었다코끼리는 자기가 본 것이 아니고 사자에게 들었습니다.’사자는 호랑이한테 들었다고 하고 이렇게 해서 호랑이코뿔소물소멧돼지사슴으로 이어가며 물었고 드디어 처음에 놀라서 달아났던 토끼에게 이르렀다.

나는 그 토끼에게

 

너는 어째서 세상이 무너진다고 말했느냐?’

황금사자님내가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어디서 보았느냐?’

큰 나무 밑에서 보았습니다큰나무 밑에 누워 세상이 무너진다면 나는 어디로 갈까를 생각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쿵하고 세상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토끼를 데리고 가서 확인하고 올터이니 너희들 짐승들 그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라했습니다


황금사자인 나는 토끼와 함께 그 나무가 있는 근처 숲에 이르러세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곳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토끼는 겁이 나서 더 이상 나무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내 뒤로 숨으면서 저기가 쿵소리가 난 곳이다고 말합니다.


그 나무 밑으로 가서 확인을 해보니 토끼가 누워 있던 곳에 커다란 나무 열매가 하나 떨어져 있었습니다나는 다시 짐승들에게 되돌아와서 나무 열매 떨어지는 쿵 소리에 토끼가 놀라 도망치니 뭇 짐승들이 따라 도망쳤구나


누구 하나 진실을 확인하려 하지 않고 토끼의 말만 믿고 앞 다투어 도망하듯이 어리석은 자들은 남의 말만 믿고 따를 뿐이다.

 

서둘러 현장을 확인하려 하지 않고 뜬 소문에 귀를 귀울이기 좋아하는 사람은 하찮은 두려움에도 놀라 자빠진다지혜가 밝고 도덕이 높은 사람은 불길한 일이 닥쳐도 그런 공포 쯤에는 두려움에 떨지 않는다.


하는 아함경≫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이것은 여러가지를 시사하고 있습니다내가 십 몇 년 전에 쓴 붓다의 메시지》 머릿말 남섬부주 선남자 선여인에게 전하노라>

하는 부처님의 말씀을 오늘 이 자리에서 또 읽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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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불세존은 가섭과 아난이 남섬부주 대한민국 땅에 왔음을 선포하노라영산당시 아난이 다시 와 가섭을 보좌해 불과를 이루게 하고 그 공덕으로 자재통왕불 되었노라문수(文殊)의 법왕자로서 부처님의 법을 전하노니... 이하는 생략합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말씀입니다어리석은 자들은 이 글부터 의심합니다아니라고 합니다나는 이 자리에서 양심적으로 내 모두를 걸고 백번 물어도 분명하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적었다고 하는 것입니다그리고 금년 무술년 일월 일일 원단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신년 법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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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만한 죄업장을 짊어지고 있으면서 씻고 소멸해서 그 짐을 내려놓는 공부는 못할 망정 새로운 짐을 더 짊어지진 말라반성 참회하면서 팔정도 칭명염불하라.”

 

나나 이 세상 모두는 우리가 지어서 받습니다내가 지어서 내가 받습니다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짓고 우리 운명을 점지해주는 것이 아닙니다나의 얼굴,체격,인격,운명 그리고 이 환경도 내가 짓습니다불교에서는 그래서 내가 창조주라고 합니다맞습니다.

 

우리는 이 생에도 잘 살아야 되고다음 생에도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나아가서 팔정도 칭명염불 수행은 아라한,보살,붓다가 되는 정말 확실한 수행법입니다이것은 대단한 말씀입니다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확실한 수행법입니다여기에서 팔정도(八正道)는 정()과 사()를 분간하는 잣대입니다.


염불해서 윤회를 벗어나고 그래서 영겁을 죽지 않고 한없이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확실합니다더 나아가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고 그러자면 붓다 같은 큰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스승 없이는 아라한과도 얻기 어렵습니다팔정도 칭명염불팔정도 수행 어렵습니다.

 

큰 영적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붓다 같은 영적 스승을 만나면 아라한도 나오고 보살도 나옵니다그렇지 않고는 자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아라한도 어렵습니다어렵습니다제 아무리 계율을 잘 지키고 선정에 든다 하더라도 더 깊은 선정더 깊은 선정에 들어가긴 어렵습니다.


큰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자력으로 보살이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보살이 된다는 것은 정말로 하늘별따기랍니다.


아미타 부처님 말씀입니다붓다 같은 큰 스승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를 따르는 1,400명의 오늘 여기 나와주신 신도분들 사랑합니다나는 여러분 사랑합니다나는 수많은 인연을 기어코 붙들어서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기를 성중아라한이 되기를 나아가서 보살이 될 때까지 정말 진력을 다 할 겁니다


그렇게 아십시오진실을 알아주십시오.

나는 다음생도 그 다음생도 그럴 것입니다오직 이타의 보살행으로만 살 겁니다처음에 말씀 드린 아소까 그 큰스님 이야기에서 여러분 배울 점이 있을 것입니다어리석은 토끼 이야기에서도 배워야 합니다토끼를 따라서 도망치는 그 뭇짐승들 되면 안됩니다.


수박 겉모습은 푸릅니다빠개면 빨간 속을 볼 수 있습니다수박을 빠개면 속은 빨갛습니다여러분내가 이러한 말씀 드리는 이유를 여러분들 아시죠자질구레 다른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나 태사부님이나 전생도 그렇고 십생 전생도 그렇고 십만생 전생도 그렇고 그 후로 정말로 정정진을 해온 사람들입니다중생의 잣대로 보지 마십시오.

스승을 그렇게 대접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는 이 거짓몸뚱이를 이 세상에 내놓으신 분입니다그러나 스승은 내가 말하는 스승은 학교 공부 가르키는 스승을 말하지 않습니다그 분들도 물론 스승입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 스승은 우리의 본체 주인공 영원히 죽지 않는 이 나 당체(當體)를 깨끗이 정화해주어 영격을 끌어 올려줍니다


그 영체에 때가 묻었으면 씻어주고 거기에 붙은 못된 것들을비본질적인 찌꺼기들을 다 닦아주고 그 속속들이 까지 정말로 깨끗이 제거해주고그리해서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질 업장까지 다 제멸해 주셔가지고 하늘에 나도록성중 아라한 되어 윤회에서 벗어나도록보살이 되도록 여러분 모르는 데서 안 보이는데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이것이 보살행입니다.

 

하늘은 복이 다하면 떨어져요다시 인간으로나 삼악도로 떨어집니다그렇기 때문에 성중아라한이 되도록 이끌어줍니다아라한만 되면 윤회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그러나 아라한도 자신 못합니다


그리해서 삼계를 탈출하고 삼계를 벗어나기를 백천만리 벗어나 저 정토에 날 수 있도록 보살인가 받을 수 있도록 태사부님이 정말로 큰 은혜를 베풀고 있습니다나는 그 분에 대해서 잘 압니다얼마나 무섭게 공부했다는 것을 압니다얼마나 깨끗하고 정의롭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 한 사람한 사람 보살 만들어줄 때부처님한테 그렇게 청을 드립니다마치 아들인양 딸인양점수 모자라면 당신것 까지 보태서 해달라고 그럽니다그런 스승을 능멸하면 큰 죄가 됩니다.


그 스승이 붓다라면 이것은 정법 훼손하는 죄가 됩니다우리의 교단은 붓다 교단입니다부처님이 와 계시는 교단입니다.


현장법현의정 등 대단한 스님들입니다그 당시 목숨을 걸고 인도에 간 것은여러분지금 같이 교통이 이렇게 편리했답니까그 당시 1,500년 전에 길도 없었어요사막,정글,천길 낭떨어지니까 몇 년 걸린 겁니다오직 법을 구해서 간 것입니다이렇게 법을 알려고요.

 

그러나 부처님은 이미 가셨습니다남긴 그 경전구하기 위해서 나란다 대학에서 수업하기 위해서목적은 불사의 법을 다만 구하기 위해서그래서 부처님 가르침대로 수행해서 급기야 죽지 않는 법위에 올라가기 위해서 였읍니다윤회를 벗어난 아라한 경계부터는 불사의 경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지고 온 그 방대한 경전을 다 공부하고 꿰어도 절대로 아라한이 되고 보살될 수 없습니다이일은 부처님을 만나야 됩니다


부처님의 지혜는내가 가끔 이야기했듯이 지금 히말라야 산에서 2천 년을 살고 있다는 그리스도 바바지 같은 사람들또 힌두교의 파탄잘리 같은 사람들또 알라 같은 저 이슬람교에서 하느님으로 받드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가득하다고 치자


다 한 자리에 모여놓고 부처님의 지혜를 알도록 과제를 줬다 치자미래제가 다 하도록 사유해도 부처님의 지혜 알 수 없으리법화경에도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외도의 수장들이 미래제가 다 하도록 부처님의 불신을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사유한다 해도 알 수 없으리부처님의 삼밀(구밀의밀신밀)을 미래제가 다하도록 사유한다 하더라도 알 수 없으리이런 부처님이 와 계신 우리 교단증명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나한테 30분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증명할 수 있습니다현장이나 그 위대한 부처님 다음 간다고 하는 용수 보살 같은 분그 전에 마명 보살 같은 분그 후 무착세친중국의 천태한국의 의상원효 같은 사람들이 모르는절대 알 수 없는 그런 법의 세계를 나와 우리 태사부님은 알고 있습니다.

 

내가 어제 큰 명제들을 한 열개 뽑았습니다그것은 부처님의 세계에서 밖에 이해못합니다그런데 그중 한두 개만 가져와도 불교를 통일 할 수 있습니다우리 교단에서 이미 모두 내가 법문한 것들입니다.


너무너무도 어리석어서 이해를 못합니다그렇게 고구정녕 이야기했는데도 모릅니다아까 말씀드린 토끼와 사슴들 이야기처럼 모릅니다.


오늘 나와주신 여러분들우리 현지사 법문 말씀대로신행생활 잘 하면 설사 의심을 하고 따라와도 하늘 정도는 가서 태어나리라’ 태사부님 말씀입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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