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3일 일요일

(2013.12.15.일) 큰스님 대전 법문

 


영산불교의 우주론

 

신불기 16년

 

불기 2557년 계사년 음력 11.13

 

(2013.12.15.일) 큰스님 대전 법문

 

VI-13, 228회


오늘 처음 오신분 손들어주세요. (박수~)

법상에 올라오면서 우리 주지스님이 축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백천만겁을 지나도 정법문중 만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정법을 만나야 됩니다. 정법문중을 만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윤회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거의 벗어날 수 없습니다. 여기는 겁에 한 번쯤 나오는 교단입니다. 이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 청법 대중이 늘지는 않지만 수준이 아주 높아진다고 합니다. 앞으로 청법 불자님들이 늘 것입니다. 오늘 1,000여 명 왔다고 하는데 앞으로 1,500명~2,000명이 됩니다. 정법문중에서의 법문이기에 수준이 높으며 다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부처님의

말씀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대단히 차원이 높은 수준의 감로설법이 될 겁니다. 동서고금의 과학ㆍ철학ㆍ종교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런 법문을 들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아주 수준 높은 우주론(-우주의 생성과 소멸에 관한 이론)에 대해서, 덧붙여서 인간탄생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이것은 수준이 높기 때문에 어렵지만 쉽게 쉽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주적 진리의 메타종교라고 하면 이러한 우주론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우주적 진리를 표방하는 종교라고 한다면 윤회를 벗어나서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그러니까 아라한ㆍ무루대아라한의 세계와 보살의 극락세계와 붓다님들이 계시는 상적광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말은 우리 현지사밖에 못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본체에 대한 것도 어떤 철학이나 종교도 알지 못합니다. 너무도 중요한 이 인간본체에 대해서 모릅니다. 인간 본체가 없으면 사람은 태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삼라만상ㆍ우주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학에서 배운 오온(五蘊)이라든지 십이인연이라든지, 이런 것도 지금 교학의 설명대로 한다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힌두교의 수준 높은 학파의 학자들에 의해서 공격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생사관. 사람이 업에 따라 어떻게 태어나고 살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고 죽어서 가는 곳은 몇 군데나 되고 거기에서 또 명이 다하면 어디로 가고, 한편 착하게 사는 사람들과 부처님 가르침대로 수행한 사람들은 윤회를 벗어나는데 아라한ㆍ보살ㆍ붓다가 되는 길까지 완벽한 생사관을 피력한 종교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여러분들에게

간간이 이야기해왔습니다.


오늘부터 1시간 30분씩 해서 다섯 번, 다섯 시간을 잡았는데 오늘은 우리『영산불교의 우주론』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먼저 우주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주 허공에 지구만한 별들이 한없이 많습니다. 지구만한 별이 한없이 많아요. 불교에서는 삼천대천세계가 무수히 있다고 해요. 더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이 지구와 같은 별이 항하강변에 쌓여 있는 모래 수보다 더 많다고 그래요. 저기 인도의 갠지스강을 항하(恒河)라고 합니다. 여러분 항하의 모래 한 줌을 이렇게 쥐어보세요. 모래가 너무도 미세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늘다고 해요. 이 갠지스강의 모래 한 줌만 해도 그 수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이 천체가  2,510㎞나 되는 갠지스 강 언저리에 깔려 있는 모래 수만큼 많단 말이에요. 지구만 한 천체가요. 여러분 한번 상상해보세요. 상상이 되지 않는 거예요. 이것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서 이 우주공간을 꽉 메우고 있나 그거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모든 것은요, 태어난 것ㆍ드러난 것ㆍ나타난 것은 얼마를 살다가 없어집니다. 결국 없어질 때가 있어요. 태어난 것ㆍ난 것은 없어질 때가 있어요. 이것을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고 그래요. 우리 불교에서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생자필멸. 그러면 이 천체도 우주도 항하사 수와 같이 그 많은 천체도 없어질 때가 있어요. 여러분 그거 생각해봐요. 없어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우주가 태어날 때를, 이것을 ‘이룰 성(成)’자를 써서 ‘성겁(成劫)’이라고 해요. 성겁 때 우주가 태어나서, 지구에 이 모든 사람이나 동식물이 살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되잖습니까? 그래서 이제 동식물이 태어나서 산단 말이어요. 이것을 주겁(住劫)이라고 해요. 또 사람은 병이 들잖아요. 병이 들어요. 공장기계 같으면 부품이 망가질 수가 있어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닳아 없어질 때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유기체(有機體)니까 그 생명이 유지되지 않지요. 오장육부 어느 한 군데에 결정적인 큰 병이 들면 현대의술로 장기이식을 하면 몰라도 죽잖아요. 그렇잖습니까? 그 병과 같이 이 우주ㆍ천체도 괴겁(壞劫)에 들어가면 이상하게도 많은 재변(災變)이 옵니다. 재앙이 와요. 그것을 괴겁(壞劫)이라고 하는데, 그러다가 자체 핵폭발을 일으켜 산화되어버려요. 모든 별도 그래요. 그래서 공(空)으로 되어버린단 말이어요. 다 없어져 버린단 말이어요. 그것을 공겁(空劫)이라고 해요.

 

성주괴공을 한 번만 하느냐? 아니어요. 이것을 반복해요. 계속 성주괴공을 반복한다 그거예요.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역사는 150억 년 혹은 200억 년이라고 합니다. 이 우주가 태어난 지 150억 년이라고 해요. 이게 시간이 가서 결국은 또 없어져 버린단 말이에요. 괴겁ㆍ공겁에 가버리면 없어져버린단 말이에요. 허공과 같이 확~ 비어버립니다. 이 천체들을 전부 안고 있는, 품고 있는, 지니고 있는 우주. 그 속의 천체들이 전부 없어져버리고 텅~빈 공간으로 되어버린단 말이에요. 그렇게 있다가 또 성주괴공을 밟아서 우주가 이렇게 자꾸 나고 죽고 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사람도 우주와 주기가 비슷해요. 사람은 생로병사(生老病死)한다고 그래요. 생(生)-태어나서 건강하게 잘 살다가, 노(老)-늙잖아요. 그 과정에서 병(病)-온갖 병치레를 하잖아요. 늙다가 병들면 어떻게 됩니까? 죽어요. 생로병사라고 해요. 사람은 그러지요?

자, 우주와 천체, 만물은 성주괴공하고, 사람은 생로병사합니다. 생로병사를 한 번만 하느냐? 한 번 태어나서 죽어버리면 끝나느냐?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은 그렇게 말해요. 한번 태어나서 죽어버리면 끝난다고 해요.

 

그러나 우리나라 종교ㆍ세계 어떤 종교도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 그거라. 죽어서 가는 데가 있다 그거라. 우선 공통적인 것은 그렇습니다. 기독교는 하늘과 지옥, 천당과 지옥을 간다 그래요. 거기는 영원하다고 해요. 영원하단 말이어요. 그렇지만 우리 불교나 힌두교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아요. 죽으면 살았을 때 지은 업에 따라서 갈 곳이 정해진다고 해요.

우리 영산불교는 갈 곳을 여섯 세계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죽어서 명부(冥府)에 들어가면 열시왕에게 논죄를 받아서 여섯 군데 중에서 갈 곳이 정해진다 그 말이어요. 그러기 전에 무주고혼이 있는 중음세계가 있어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이 중음세계에 대해서도 영산불교 이상으로 아는 사람이나 아는 종교가 없습니다. 《아함경》을 아무리 봐도 잘못 적어 놨기 때문에 헷갈립니다. 중음세계가 있는데 어쨌든 명부로 들어가면 지옥으로 가든 하늘로 가든 다시 사람으로 오든 갈 곳이 정해집니다. 지옥으로 가도 영원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과보가 다하면 다시 지은 업에 따라서 아귀로 가든지 축생으로 가게 되고 또 거기에서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 과보가 다하면 언젠가 결국 사람으로 옵니다. 이것을 한없이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한없이 반복합니다. 반복하는데 우주가 공겁에 들어가 버릴 때에는 그때 윤회를 벗어나지 못한 중생들은 어디로 가는 곳이 있습니다. 가서 대기하는 곳이 있습니다. ‘공아자(空我子)’라고 <붓다의 메시지1>에서 이야기했지요. 그 공아자가 성겁이 되면 영혼체가 되어 다시 사람 몸을 받아와서 생로병사를 계속 반복한단 말이에요. 계속 반복합니다.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이것을 계속 반복한단 말이에요.

 

자, 중음세계를 봅시다. 중음세계에 가는 것은 나의 4번 영체라고 했잖아요. 4번 영체는 부부가 결합할 때 1ㆍ2ㆍ3번 영체가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가서 만들어집니다. 어머니가 사람이면 사람 아기가 태어나잖아요? 어머니가 소(牛)면 송아지가 태어나요. 이때 4번 영체는 소입니다. 그거 알지요? 그래서 죽으면 1ㆍ2ㆍ3ㆍ4번 영체가 갈 길을 가잖아요. 가는데 중음세계로 가는 경우는 4번 영체가 주인 노릇을 합니다. 그렇지요?

어머니ㆍ아버지의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어 아기 잉태 때 1ㆍ2ㆍ3번 영체가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가는데 이때 4번 영체가 생깁니다. 그래서 몸뚱이와 함께 4번 영체도 똑같은 모습으로 자란다고요. 태어났다가 죽을 때 4번 영체가 몸뚱이와 똑같다고요. 죽었지만 반은 사람이어요. 반은 사람이라고요. 그래서 죽기 전에 큰 병을 앓았다면 그 무주고혼은 거기에 가서도 앓아요. 그 병을 앓고 산다고요. 그래서 춥고 배고프고 아픕니다. 이게 무주고혼이 있는 중음계의 세상입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말한 종교는 우리 현지사밖에 없어요. 그렇지요?


이 세계ㆍ우주는 도대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 공겁이 되어버리면 그 질료나 에너지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마찬가지로 사람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해서 태어나서 나고(生) 병들고(病) 늙고(老) 죽고(死), 또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것을 한없이 반복한다는데, 보다 더 깊은 소식은 어느 종교든 철학이든 답이 없어요. 도대체 인간은 어디서 왔느냐? 어떻게 해서 태어났느냐? 이 부분입니다.

우리 지구의 나이가 45억 년이라고 그러지요. 나이가 45억 년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인간이 살만한 여건이 조성된 지 몇백 만년 돼요. 몇백 만년이 됩니다. 고생인류가 태어난 지 400만 년 될 거예요. 그렇지요? 우리 현생인류가 태어난 지는 약 10만 년입니다. 그렇지요? 도대체 어떻게 이 사람이 생겼느냐 말입니다.

 

처음부터 사람이 아기로 생겨난 것이 아니어요. 아기로 이 지구에 온 것이 아닙니다. 건장한 사람으로 나와 있다고요. 이 사람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도대체 이 사람이 어디서 나왔느냐 말이어요. 여러분! 이것을 설명한 곳은 세계종교의 우주론을 아무리 들춰보고 살펴보고 여러 나라의 설화나 신화를 아무리 살펴보고 들어봐도 만족할 수 없어요. 모두 다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태초에 전지전능하고 유일한 하나님인 유일신이 있어서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어 놓고 바람을 후~욱 불어넣어 사람을 완성했다. 먼저 남자를 만들어 놓고 남자 갈비뼈 하나를 빼서 여자를 만들었다.’ 이런 식이어요. 이런 식인데, 여러분 이러한 이야기를 믿습니까? 이것은 믿을 수가 없어요. 모두 그래요. 어느 나라이건 그 설화가 그래요. 그 모양이란 말이어요. 그런데 인지(人智)가 아주 발달한 고등종교라고 하는 힌두교와 불교는 다릅니다. 설명이 다르다고요. 그런데 지금 법문할 시간이 없습니다. 내가 우주론을 이야기하자면 한이 없거든요. 여러분들이 다 아니까 약(略)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어떻게 사람은 태어났느냐 하는 거예요. 내 책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는 ‘이차원 별천지(異次元別天地)’라는 말이 나올 거예요. 이차원 별천지. 그런데 지혜가 있는 분들이나 깊이 철학적인 사유를 하는 분들은 답이 나왔어요. 무시무종(無始無終)을 말합니다. 무시무종이 맞습니다. 태초(太初)라는 것은 없습니다. 성주괴공 중에 하나를 떼어놓고 보면 태초가 있지요. 그러나 ‘전체로 해서 과거 무수겁에서부터 미래제가 다하도록…’ 이렇게 보면 태초가 없어요. 여러분 원이 있지요? 원(圓). 원에 어디 시작이 있습니까? 원에 시작이 없거든요. 태초라는 것은 없어요. 일단 그렇게 알아두세요.

그러면 영산불교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합니까? 사람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났느냐? 어떻게 돌연히, 홀연히 지구 상에 나타났느냐 그거예요. 이것은 내 책을 읽어본 사람은 아실 거예요. ‘별천지에서 왔다.’ 그럽니다. 아시죠? 별천지에서 왔다 그거요.

그러면 이제 여러분이 의심이 들 거예요.

자, 우주의 크기가 얼마나 되지요? 빛이 똑딱 하는 1초 동안에 얼마나 많이 가는지 압니까? 초등학교 때 배웠지요. 30만㎞를 가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빛이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돈다고 해요. 일곱 바퀴 반을 돈단 말이에요. 이 빛이 저 별에 가려면 1년 가는 거리에 있는 별도 있고 100년을 가야 하는 별도 있고 1000년을 가야 하는 별도 있고 만 년ㆍ백만 년ㆍ억 년을 가야 도달하는 별이 저 은하 저쪽에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그 별천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어쨌든 이차원(異次元-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다른 차원)이라고 했으니까 어디에 있단 말이에요. 별천지가 있는데 여기와의 거리가 천문학적인 거리입니다. 천문학적인 거리는 킬로미터(㎞)가 문제가 아니라 광년(光年)으로 거리를 따집니다. 빛이 1년간 가는 거리가 1광년이예요. 이 별천지는 이차원의 세계라서 거리를 따지기는 어렵지만 지구에서 몇 백천 광년이나 몇 억 광년인가 됩니다. 어쨌든 별천지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먼 데서 사람이, 거기의 사람이 어떻게 오느냐 말이어요. 그러니까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한 것도 아니다. 그것도 답이 아니다.’고 할 수 있지요. ‘못 믿겠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법장 김중섭 교수님이 지금 물리학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별천지에서 지구로 사람이 오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무슨 길이 있느냐? 불가사의한 길이 있어요. 자, 아인슈타인(Einstein)이라고 하면 여러분 알지요? 인류가 낳은 정말로 태산과 같은 물리학의 유명한 사람입니다. 또 로젠(Rosen)이라고 하는 훌륭한 물리학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이름을 따서 ‘아인슈타인-로젠 다리(Einstein-Rosen Bridge)’라고 하는 학설이 있어요. ‘아인슈타인-로젠 다리’라고 하는 물리학 이론이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거치면 다른 우주로, 저 몇 백 광년 떨어진 우주로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

 

여러분 금세기 영국이 낳은 유명한 ‘스티븐 호킹’ 박사를 알 것입니다. 어쨌든 아인슈타인 정도는 못 되어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물리학자가 있어요. 불구자이지요? 그분의 설이 있는데 웜홀(worm hole)이라고 해요. 웜홀ㆍ블랙홀ㆍ회전하는 블랙홀, 웜홀을 통해 가면 은하의 반대편으로 여행을 갔다가 저녁 시간 안에 올 수 있데요. 여러분 이것은 물리학에서 이론으로 증명한 거예요.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은 노벨상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최고의 물리학자가 이야기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 영산불교에서 던진 이차원 별천지에서 왔다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한다고 볼 때 아하! 어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이것은 정말로 충격적일 만한 물리학계의 이론이올시다.

그러면 또 별천지는 이차원(異次元)이라고 하는데, 이차원이란 차원을 달리한단 말이에요. ‘도대체 이차원의 별천지가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도 《범망경》에 범천의 궁전이라든지, 또 《묘법연화경》〈화성유품〉에 힌트가 조금 나오더라고요. 별천지가 있다는 힌트가 좀 나옵니다. 《범망경》에는 “이곳에 어찌해서 홀연히 중생들이 생겨났는가?” 하는 것이 나와요. ‘홀연히’라고 나와요. ‘갑자기’라는 말입니다. 어디서 이 사람들이 나왔어? 이 지구의 주(洲)마다 옵니다. 인간의 멸종을 염려해서 주마다 그룹별로 와요.

자연환경이 갖추어지면 그렇게 되게 되어 있어요.

 

이 우주도 하나의 유기체예요. 생명체라고요. 이 몸뚱이도 하나의 생명체이고요. 그러면 여러분 전번에 이야기했지만, 무릎이 가려우면 어쩌지요? 손이 가서 긁어 주잖아요. 배가 고프면 먹잖아요. 인간의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연법칙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정말 불가사의 하다고요. 괴겁이 되고 공겁이 되면 어떻게 됩니까?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 별천지에 사는 사람 중에서 지구에 태어날 만한 아주 선량하고 자격이 있는 남녀 수가 정해집니다.

거기에 갈 때는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어요. 어떻게 가기로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 길을 알아서 그 길로 쑤~욱 간단 말입니다.

별천지에서는 50살 정도 산대요. 거기의 1년은 우리와 다릅니다. 아주 길어요. 아기를 둘만 낳아요. 꼭 남자 여자 둘만 낳아요. 너무 너무도 좋은 무릉도원(武陵桃源)이어요. 행복해요. 여기가 성겁이 되고 주겁이 되면 별천지에서 또 와요. 인간의 조상으로 온단 말이어요. 주마다 대륙마다 온단 말이어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해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현지사에서 큰스님이 이야기하는 것이 20세기ㆍ21세기 최의 물리학자들이 추정한 물리학적 이론에 의해 증명이 된단 말입니다. 그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정법문중의 이야기는 파격적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한 곳이 없습니다. 없어요.

《아함경》에는 화신(化身)이 온다고 해요. 화신으로 온다고 그래요. 혹은 난생(卵生)ㆍ습생(濕生)으로도 온다고 해요. 그런데 인간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어요. 태생(胎生)으로 오게 되어 있어요. 그것은 말이 아닙니다. 불설(佛說)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교설이 아닙니다.

 

왜 그러느냐? 영혼체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영혼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영혼체가 없는 몸뚱이라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영혼체가 있기 때문에 태생으로 와요.

별천지에서 부모가 왔잖아요. 그러면 어쩌지요? 들어갈 영혼체가 와야지요?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갈 영혼체가 와야지요? 그런데 이미 성겁이 되면 우주본체에서 대기해 있던 영혼체가 튀어나오잖아요. 우주본체와 결합이 되었던 영혼체가 나오잖아요. 나오면 어디에 가나? 나왔다고 해서 자기가 갈 길로 바로 가는 것이 아니에요. 그 대기의 장소는 해탈계도 아니고 윤회계도 아닌 장소예요. 나왔으면 이제 자기가 갈 곳으로 가야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하늘에서 살았던 착한 사람은 공겁이 지나 성겁이 되면 하늘로 갈 수가 있단 말이에요. 남은 업이 있잖아요. 하늘 갈 업은 그 하늘로 가요. 제일 마지막에 지옥이 만들어 집니다. ‘내적 정리’라는 것이 그거예요. 우주의 이법이 그래요. 성중 하늘이 만들어지고 다음에 욕계 하늘이 만들어지잖아요. 전부 자기 자리로 간다고요. 가 있다가 별천지에서 온 이 부모하고 인연 있는 하늘 사람이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온다고요. 여러분! 영혼체가 들어오지 않으면 수정이 안 됩니다. 영혼체가 안 들어와 버리면 수정이 안 된다고요.

 

그러므로 이 영혼체가 우주의 주인이어요. 우주의 주인입니다. 주인이 없으면 기세간(器世間-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세계)만 있게 되요. 이 영혼체가 나의 주인도 되지만 우주의 주인이라고요. 붓다가 되면 우주의 주(主)가 되어버려요. 우주의 모든 것들, 정보 질료 에너지를 막 쓸 수 있는 우주 자체가 되어버리거든요. 이 영혼체가 없어버리면 사람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열두 띠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주 만물은 중생의 업과 우주본체의 합작이거든요. 그러니까 영혼체가 없으면 우주 만물도 있을 수가 없어요. 그 중요한 영혼체를 지금 모른다고요. 부처님 가신지 2600년 이후 아는 사람 없어요. 몰라요. 지금까지의 불교에서는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해서 아예 영혼이 없다고 하거든요.


그리고 인간의 종자가 외계에서 왔음을 증명하는 참 재미있는 근거가 있더라고요. 지구에서 태어났다면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성분과 거의 같아야 합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런데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보니까 산소 47% 규소 28% 알루미늄 7.9% 철 4.5% 칼슘 3.4%  마그네슘이 2.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인간 구성성분은 산소 65% 탄소 18% 수소 10% 질소 3% 칼슘 1.5%예요.

만약 인간이 지구의 대기권 그 어디어디에서 왔다고 해도 지구 대기권 구성성분을 보면 질소가 78%~80%이고 산소 21% 아르곤 0.93%이란 말이에요. 어쨌든 인간은 지구나 지구 대기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외계 어디에서 왔단 말이에요. 별천지에서 왔다는 말을 이런 근거들로 설명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으로서 ‘어느 외계의 별천지에서 온 것이다.’ 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논리적으로 증명되잖습니까? 이런 근거가 있어요. 이런 근거가 없으면 저기 큰스님이 나와서 ‘이차원 별천지에서 왔다.’라고 해 놓으면 ‘참 희한한 말이다. 희한한 말을 한다.’라고 할 것이어요. 마치 유일신이 진흙으로 사람을 만들어서 후~욱 불어서 만들어냈다는 것 하고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할 거예요.

그러나 이 과학이 뒷받침해주더라 그거예요. 우리 영산불교에서 말하는 소위 인간탄생’에 대해서는 과학이 뒷받침해주는 정설이자 부처님 말씀이다라는 것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자, 들어보니 우주론이 그렇게 어렵지 않지요? 나는 ‘아이구! 언젠가 우주론을 법문해줘야 하는데, 이것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해서 좀 고민을 하다가 최대한 쉽게 쉽게 했습니다.


그다음에, 모든 인간을 포함해서 우주만물이 이 공(空)에서 나왔다 하는 것. 유일신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고 자존자ㆍ공(空)-시방에 가득한, 횡변시방(橫徧十方-가로로는(공간적으로) 시방에 두루하고)하고 수긍삼제(竪亘三際-세로로는(시간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에 항상하는) 한 우주본체ㆍ생명체에서 나왔다 하는 것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구사론(俱舍論)〉을 보면 공(空)에서 극미(極微)가 나옵니다. 이제 극미가 집합을 이루게 되면 미취(微聚)라고 해요. 미취 혹은 미진(微塵). 미진이 뭉치게 되면 금진(金塵)이 됩니다. 그다음에 수진(水塵), 토모진(兎毛塵), 양모진(羊毛塵), 극유진(隙遊塵)입니다. 극유진이 지금 과학에서 이야기하는 분자(分子) 정도예요. 물 1분자는 수소 2개와 산소 1개가 결합한 거잖아요. 극유진이 모이면 1기(蟣)라고 그래요. 기가 뭐냐 하면 ‘서캐 기’ 자가 있습니다. 우리 나잇대에는 알아요. 서캐 기, 즉 이(louse)의 알이에요. 서캐 알지요? 오늘 오신 분 중에서 알겠지요? ‘서캐 기’입니다. 그 기보다도 한 차원 더 큰 놈이 1슬(蝨)이라고요. 이(louse)입니다. ‘이 슬’자예요. 요즘 세대들은 이(louse)를 몰라요. 빈대라고 하죠, 이(louse)를 몰라요.

 

살충제가 개발되어서 지금 세대는 몰라요. 우리 대에는 그놈들한테 아주 고생했다고요. 슬보다도 더 큰 것이 〈구사론〉에는 광맥(穬麥)이라고 나옵니다. 보리 알. 그것보다도 더 큰 것이 1지절(指節)이라고 그래요. 손가락 한마디. 그것보다도 더 큰놈은 1지(指)라고 해요. 손가락 하나. 그렇게 그렇게 해서 산하(山河)ㆍ하해(河海)ㆍ대지(大地)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렇게 〈구사론〉에서는 이야기합니다. 〈구사론〉이 뭡니까? 《아함경》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거든요. 그런데 《능엄경》으로 가면 극미(極微)를 넘어가는 것이 있어요. 인허(隣虛) 또는 인허진(隣虛塵)이라고 해요. 인허(隣虛)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지수화풍으로 이야기하는데, 오늘날 과학은 원자(原子)ㆍ원소(元素)이야기를 하잖아요. 아주 최소 단위를 원자로 알았어요. 그리스 때부터 그랬는데 지금은 그것이 무너져버렸잖아요. 원자가 모인 것을 분자라고 해요. 그 원자를 봅시다. 원자가 최소 단위인 줄 알았는데 오늘날 과학계에 소립자 물리학이 발달해서 핵자(核子)를 발견했어요. 핵 속에 양성자ㆍ중성자ㆍ중간자ㆍ전자 등의 소립자가 있잖아요. 그 소립자가 많아요. 토모진이 핵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 중성자) 정도의 크기라고 할까? 인허진은 최종적인 기본입자라고 볼 수 있겠죠.

지금 현재 과학계에 소립자가 200여 가지나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 핵자가 최소 단위인 줄 알았더니 더 작은 것이 쿼크(quark)라고 하잖아요. 소립자를 이루고 있는 것이 쿼크라고 그러잖아요. 그 쿼크보다도 더 미세한 것이 서브쿼크라고 하잖아요. 그것보다도 더 미세한 것이 코스몬이라고 그래요. ‘코스몬보다 더 최종 근본 입자가 있을 것이다.’ 하고 지금 연구하고 있잖아요. 전번에 ‘힉스’ 입자가 연구를 통해 발견되었다고 해요.

 

여러분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저 별들, 그런데 하나하나의 별이 엄청나게 크잖아요. 이 지구 덩어리만 한 것도 있고 더 큰 것도 있습니다. 신비스러운 것은 이 지구덩어리만 해도 무엇이 받혀지지 않아도 잘 지탱하여 움직인다고요. 모든 별이 그래요. 받침대가 있습니까? 받혀주는 그 무엇이 없어요. 그러고도 잘 돌아간다고요. 똑딱 하는 1초 동안에 지구가 얼마나 움직이는지 압니까? 30㎞를 간다고요. 똑딱 하는 1초에 지구가 태양주위를 돌 때의 속도가 그렇습니다. 이거 정말 불가사의하다고요. 그러니까 기독교나 일신교의 학자들이 도저히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나님을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천체들이 다 제각각 자기 자리에 있거든요. 제각각 움직이는 궤도가 있어요. 돌아다니는 길이 있잖아요. 이 수많은 천체가 저 시계바늘처럼, 기계가 돌아가는 것처럼 아주 정밀하게 지금 분포되어 있으면서 운동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도대체 어떤 힘이 있어서 그러느냐 말이에요. 어떻게 해서 이게 가능한가 그거예요. 저들은 도저히 모르겠다고 해서 하나님을 내놓았어요. 이것 외에는 해석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자, 그것은 공(空) ‧ 자존자가 지니고 있는 힘 때문에 그래요. 이 힘, 자존자는 힘이거든요. 법칙이고요. 힘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힘이 동인이 되어서 천체를 만들고 우주을 성주괴공하게 합니다. 성겁이 되면 이 삼라만상을 구성하고 있는 다섯 가지 오온체(五蘊體)가 있잖습니까? 18계(18界-감각기관인 6근과 그 대상인 6경, 근과 경이 작용해서 생기는 6식을 합한 것)를 공부한 사람은 오온체가 무엇인지 알겠지요? 색‧성‧향‧미‧촉(色聲香味觸)입니다. 이것을 오온(五蘊)이라고 그래요. 근원 원자입니다. 그런데 이 성(聲)을 떼고 사온이라고도 해요. 어쨌든 오온, 이 오온이 우주만물을 이루고 있는 기본원소라고 한단 말이어요.

그래서 힌두교에서도 역사가 아주 오래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이 ‘상키아 철학’ 아닙니까? 상키아 철학에서는 오유(五唯)라고 하지요. 색‧음‧향‧미‧촉이라고 하는데 ‘성’을 소리 음(音)자를 써서 ‘음(音)’이라고 하지요. ‘법’을 빼고요. ‘법’은 영혼체가 들어가야 ‘법’이 나옵니다. 상키아에서도 공(空)에서 성겁이 될 때 공에서 그것이 방출된다고 했어요. 그것으로 이루어지는 미세물질을 방출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다섯 가지 종자가 서로 화합해서 우주만물을 이루었다고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런데 불교는 뭐라고 하느냐? 지금까지 불교의 그 《아함경》이나 〈구사론〉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색‧성‧향‧미‧촉 다섯에다가 지수화풍의 성질, 그러니까 견습난동(堅濕暖動)이라고 그래요. 지(地-땅)는 단단하잖아요. 그러니 굳을 견(堅). 수(水-물)는 습하잖아요. 그래서 습할  (濕). 화(火-불)는 따뜻하고요. 따뜻할 난(暖). 풍(風)은 바람, 움직이는 성질입니다. 움직일 동(動). 견습난동, 이것을 ‘사대성(四大性)’이라고 그래요. 지수화풍의 성질이니까 사대 아닙니까? ‘사대성이 이 오온체하고 결합한 거예요. 하나가 들어가든지, 어떤 때에는 둘이 들어가든지 이렇게 결합해서 우주만물이 탄생한 것이다.’라고 하니까 〈구사론〉이 상키아보다는 진일보(進一步)한 것이죠. 그렇지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여기에다가 영혼체가 들어와요. 그리고 중생의 공업(共業)이 나온다고요. 그러면 완벽한 설명이 되어버린단 말이에요. 완벽한 설명이 돼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기존불교가 무아(無我)라고 해서 영혼이 없다고 표방을 해버렸단 말이에요. 영혼체 이야기를 하면 외도라고 해버린단 말이에요. 영혼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이 가장~ 핵심이어요.

 

지금 무아(無我)의 해석을 잘못한다고요. 그래서 우리 현지사의 그 연기론(緣起論)과 우주만물이 어떻게 해서 생성되었는가 하는 것은 교수님들이 정리하면 됩니다. 어쨌든 텅~빈 공에서 그 힘이 나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과학계에서, 지금 물리학계에서 증명하려고 합니다. 지금 소립자 물리학이 아주 발달하여서 어느 정도 들어갔느냐 하면 아마 이론적으로는 서브쿼크, 코스몬까지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최종 기본입자를 발견하게 되면 입자 사이에서 작용하는 힘인 중력ㆍ전자기력ㆍ강한 핵력ㆍ약한 핵력, 이 네 힘이 하나가 되어버려요. 하나로 통일되잖습니까? 이것을 ‘통일장 이론’이라고 그래요. 대통일 이론은 약 40여 년 전에 이미 정립되었잖아요. 그러나 이것이 실험적으로 확인이 안 되어있어요. 그렇지요? 완전히 안 되었는데,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충돌기(LHC-Large Hadron Collider, 전자나 양성자들을 빛 속도의 99.9%로 가속해서 충돌시키는 실험을 하는 장치), 여기 포항의 것보다 몇 배가 더 큽니다. 포항의 것은 그것의 1/2,800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대형강입자충돌기로도 지금 못 찾아내고 있다고요. 이것이 가능할려면 1조 배가 더 커야 된다고 하잖아요. 궁극적으로 가서는 아마 몇백 년 후에는 우리 현지사 이론이 연기법(緣起法)-우주만물이 생겨난 아주 정말 깊은 교설을 증명하게 되어요. 그런데 현재 실험으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론적으로는 정립되어 있어요. 이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재미가 없지요? 우리 교수님들은 좋아라고 하는데 재미가 없어요. 너무도 차원이 높은 이야기입니다. 이건 기가 막힌 이야기입니다.

자, 염불 좀 하고 갑시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그러니까 오늘날 과학계에서 성겁 초에 빅뱅이 일어난다는 것도 사실이고, 그다음에 유가(儒家)ㆍ도가(道家)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도 그 과정에서 맞습니다. 그러니까 정리해 주실 교수님들은 그렇게 알아주십시오. 이 진리의 법설, 최고 차원의 진리의 법설, 곧 동서고금의 철학과 종교를 압도하는 이 현지사 우주론ㆍ인간 탄생론은 대단합니다. 대단하다는 것을 아십시오. 이 정법문중ㆍ부처님 정법문중 아니면, 우주적 메타종교 아니면 이런 말 못합니다. 21세기 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앞서 가 있잖아요.

여러분 사람을 진흙으로 만든다는 것은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아이들이 ‘엄마! 저 달이 얼마나 커?’ 하고 물으면 엄마가 ‘이 맥반석(麥飯石)만 하단다.’ 하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그런데 라디오ㆍTV를 켜보면 아직은 기독교와 중동권의 이슬람교세가 대단합니다. 하!~ 대단해요. 그런데 우리는 눈을 떠야 된다고요. 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요. ‘착하게 살고 죄짓지 말고 살라 하는 것이 틀리느냐?’ 그 말은 맞지만 그 말은 모든 종교의 공통분모입니다. ‘죄짓고 살지 말라. 착하게 살아라.’ 그건 맞는 말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살아서는 잘 산다고 해도 하늘밖에 못가요. 그렇잖습니까? 하늘밖에 못가요. 그것을 인천교(人天敎)라고 하는 거예요. 하늘이나 인도(人道) 환생할 수밖에 없어요. 그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우리 현지사 철학은 하늘이 문제가 아니어요. 성중하늘이 문제가 아니죠. 아라한이 문제가 아니죠. 영원히 삼계탈출하는 저기 극락세계까지 이야기하잖아요.

또 붓다까지 이야기하잖아요.

 

붓다, 붓다는 뭡니까? 우주 자체가 되어버린 거예요. 우주아(宇宙我)가 되어버린 거예요. 우주의 주(主)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영원히, 이제 정말 영원히 멸도할 수 없어요. 그 몸뚱이가 빛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미래 종교의 대안이 되려면, 우주적인 종교가 되려면 이런 최고 차원의 철학 교설이 나와야 합니다. 붓다론이 나와야 하고, 인간본체론이 나와야 하고, 생사관이 나와야 해요. 그리고 우리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윤회생사를 벗어나는 니르바나의 세계로 인도하는 길과 가르침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다음에 이 모든 중생이 온갖 고통과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금생도 잘 살고 다음생도 잘 사는 그 길이 있어야 해요. 그 진리를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모두 지니고 있어야 우주적 메타종교이고, 불교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종교와 철학을 전부 끌어안아서 통일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래서 내가 법상에 올라올 때, 축원하는 우리 주지스님이 현지사는 겁에 한번 만나는 정법회상이라고 했는데 그거 맞습니다. 과장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어요. 안 그럽니까? 지금까지 스님이 결론 부분만 많이 말했을 거예요. 세계에서 대단한 거목이 아니라 거봉이 아니라 태산과 같은 물리학자들이 각고(刻苦)의 연구 끝에 내놓은 그 학견이 어쩌면 그렇게 우리 영산불교사상을 뒷받침해주는지 참 고마운 일이에요.


이제 시간이 다 되어서 할 말을 줄이고, 여러분한테 스님이 권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불교의 기본은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아시죠? 이것이 불교의 기본입니다. 《금강경》에서 맨 먼저 보시(布施)가 나오잖아요. 기본이 그래요. 베풀어 주면서 살라는 거요. 베풀어 주다가 보면 욕심이라는 놈이 없어져요. 그래서 보시를 권장한 거예요. 탐욕이 없어진다고요. 아셨지요? 베풀어주는 보시행ㆍ보살행을 하면 에고(ego) 의식ㆍ자아의식, 즉 아집(我執)이 떨어져나간다고요. 무아의 실천이 가능하다고요. 그렇잖습니까? 그래서 《금강경》의 골수는 산란심ㆍ끄달림ㆍ집착ㆍ머묾을 버려라고 하는 거예요. 아셨지요? 여러분 이것도 모르고 《금강경》을 자꾸 읽고 있는데 그걸 꼭 유념하시고, 더 이상의 업을 짓지 마시고

착한 사람 되어 살아야 해요.

 

우리는 스스로 사유해보면, ‘내가 윤회 세계에서 전생(轉生)할까? 생사를 거듭할까?’를 자기가 알 수 있어요. 사유해 보면 알아요. 내가 과거에서 지금까지 주~욱 살아왔는데 얼마만큼의 업을 지었는가? 과거생은 숙명통이 열리지 않았으니까 모른다 더라도, 내가 사람 몸을 받은 금생은 얼마만큼 탐욕스러운 욕심꾸러기이고 오욕락쪽으로 가 있는가 하는 것 금방 알 수 있어요. 그 사람은 이미 중생이란 말이어요. 여태껏 윤회 안에서 돌아다녔다 그거예요. 그리고 팔자가 너무도 기구하고, 또 불구의 몸으로 태어나고 나쁜 병을 얻은 사람은 삼악도(三惡道-지옥 ‧ 아귀 ‧ 축생)에서 온 것이어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 좋은 몸 받아 가려면,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과거 다겁생에 지은 업장을 녹여야 하거든요.

업장을 녹이려면 어쩌지요? 부처님밖에 없어요. 과거생ㆍ다겁생의 업장을 소멸하려면 부처님께 매달리는 수밖에 없어요. 이게 제일 문제예요. 그리고 다겁생의 업장을 소멸했다 하더라도 탐진ㆍ번뇌의 뿌리를 뽑지 못하면 앞으로 계속 업을 지으니까 이것도 문제예요. 그래서 탐진ㆍ번뇌의 뿌리도 뽑아야 해요. 그러려면 또 부처님밖에 없다고요.

그래서 우리가 팔정도 칭명염불을 제창했습니다. 내 책에서부터 제창한 거예요. 팔정도 칭명염불. 팔정도(八正道)는 뭐냐? 여러분 전번에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 한마디로 ‘무아(無我)’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너! 지금 너가 아니야. 몸뚱이가 너라고 생각하지만 너는 네가 아니다. 나(我)라는 것은 없는 거다.’ 이렇게 나가요. 2600년 전 영산당시 부처님께서 다섯 비구를 향해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어요. 부처님께서 불과를 이루신 후에 다섯 비구를 향해 제일 먼저 말씀하셨지요? 그러니까 그 당시 인도의 힌두교 사상은 무아(無我)가 없어요. 아트만(atman)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나(我)를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다섯 비구가 불과를 이루셨다는 부처님을 보니까 전번에 봤던 그 부처님이 아니어요. 그 몸에서 방광도 해요. 우리 부처님 정도면 방광합니다. 방광하는 것을 다섯 비구는 볼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무릎을 꿇은 거예요. 무릎 꿇고 이제 듣습니다.

 

“너는 이 몸뚱이를 너라고 생각하지만 네가 아니다. 나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나간다고요. 그래야 아집이 없어요. 아집을 떨치려면 그렇게 나가야 해요. 영혼체가 없다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영혼이 없다는 말을 한평생 안 했어요. 있다 없다는 말을 안 했어요. 이것을 말해버리면 곤란해요. 그래서 이것은 딱 놔둔 거예요. 이제 와서 지금 우리가 터뜨리잖아요. 전혀 없는 것으로 하니까 말입니다.

그 소리에 깨쳐버린 거예요. 다섯 비구가 단번에 아라한과를 얻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팔정도를 이야기한 거요. 주~욱 이야기한 것입니다.

정견(正見), 정견의 핵심이 무아(無我)입니다. 그렇잖습니까? 무상(無常)ㆍ고(苦)ㆍ무아(無我)ㆍ공(空), 무아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정사유ㆍ정어ㆍ정업ㆍ정명ㆍ정정진ㆍ정념ㆍ정정 이렇게 주~욱 말씀해 주는 거예요. 다겁생의 죄업장이 이제 소멸되는 거예요. 다겁생래 죄업장을 자기 스스로 씻고 소멸시키는 방법이 팔정도예요.

그런데 그 당시의 부처님은 너무너무도 거룩한 분이시거든요. 제자들이 타력에 의해, 곧 부처님 위신력에 의해서 아주 빨리 업장이 소멸된다고요. 아! 지금도 업장을 막 씻어 주시잖아요. 그 당시 그분이 지금의 그분이어요. 그래서 다섯 비구가 단번에 아라한과를 증하게 되었습니다. 산상(山上)설법에서는 1,000명이 아라한과를 증해버렸다고 한단 말이에요.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이 팔정도 칭명염불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금강경》을 그렇게 읽으라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욕심을 버리라고 하는 거예요. 욕심을 버려야 해요. 나(我)라고 하는 생각을 놔버려야 해요. 그래야 합니다. 부처님 계심을 믿고 참회ㆍ발원하면서 팔정도 칭명염불 하는 것이 정법이어요. 정법이어요. 스님이 이야기하지만, 지금의 한국불교는 선(禪)이잖아요. 참선(參禪)이잖아요. ‘이뭐꼬’ 잖아요. 많은 사람이 지금 ‘이뭐꼬’를 참구하는 선ㆍ참선 사상에 빠져있어요. 지식인이든 아니든 세뇌(洗腦)되어서 빠져있어요.

그런데 이 자리에서 또다시 이야기하지만, 선(禪)은 목표가 깨달음 올시다. 마음을 깨달으면 부처가 된다는 것이 선이어요. 그러나 마음을 깨달은 거기가 부처가 아니어요. 절대 아니어요. 이제 깨달았을 뿐이지요. 무엇을? 이제 우주본체를 봤어요. 마음자리를 본 거예요. 본체하고 내 마음자리가 하나입니다. 성품자리가 드러난 거예요. 공(空), 모든 우주만물을 내고 기르고, 또 이렇게 있도록 한 그런 힘, 큰~ 힘, 그 실체가 드러난 거예요. 그러나 실체를 봤을 뿐이지요. 그것과 계합을 해야 하는데, 계합은 어디까지나 붓다가 되어야 계합이 됩니다. 불신(佛身)을 얻어야 우주와 계합을 한다고요. 본체와 계합하면서 우주와 계합해버립니다. 불신의 무량광 때문에 그럽니다. 오랜 수행을 통해서 업장이 다 녹아버리고 탐진이 다 녹아버렸으며, 보살행을 완성해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불신(佛身)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에서 이야기하는 깨달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어요. 깨달은 후 번뇌를 제거해야 하는 거예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습과 기, 업(業), 그로인한 탐진ㆍ번뇌를 제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선의 보림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내가 분명히 말을 해줍니다. 그 제거했다고 하는 그 자리가 이제 아라한이어요. 거기가 아라한이거든요. 그러니까 인간의 힘으로는 아라한까지 갈 수 있지요. 가는데 아라한에서 삼계탈출하려면 아라한으로서는 완전히 만족할 수가 없어요. 삼계탈출하려면 정토 극락세계를 가야 해요. 보살 인가를 받아야 합니다. 보살이 되어야 해요.

“이 보살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말씀이올시다. 이거 맞는 거예요. 왜? 이제 그때부터는 천마와 용신과 이매망량과 원결영가가 막 달라붙는 거예요. 절대로 못 가도록 막습니다. 철저히 방해합니다. 그것을 보지 못하니까 이걸 뗄 수가 없어요. 보여야 떼든 말든 하지요. 아예 안 보이는데요. 자기한테 빙의된 귀신이 안 보이는데요. 더더구나 몸속에 깊숙이 박혀있는 원결영가는 부처님 외에 뗄 수가 없습니다. 아, 그런데 어떻게 보림한단 말입니까? 번뇌 제거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깨달아서 아라한이 될 때까지도 부처님의 위신력ㆍ가피력이 필요하다고요. 보살이 되는 데는 정말로 필요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문수보살님이 사중죄를 소멸해 주잖아요.

 

‣또 변녀성남(變女成男)해주잖아요. 여자의 영체를 남자로 만들어 주잖아요.

‣그리고 정토에 아기보살을 만드는 일입니다. 아기보살을 만드는 것은 정말 부처님밖에 할 수 없어요.

‣그뿐만 아니라 약사궁에서 정토보살의 영체에 맞도록 피를 걸러줘야 하거든요.

‣또 부처님께서 업장을 많이 씻어주면서 지혜의 광명을 넣어 보살의 영혼체로 만들어 주잖아요. 이 작업, 하!~ 이것은 부처님밖에 할 수 없거든요. 등등 많은 이유로 해서 자력으로 보살은 될 수가 없는 거예요. 부처님을 믿고 따르고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고 공덕을 짓지 않으면 이것은 안 되는 거예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제 붓다가 되려면 부처의 법신ㆍ보신ㆍ화신의 삼신(三身)을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붓다입니다. 이것을 모른다고요.


그러면 외도ㆍ사마외도에 빠지면 어떻게 되느냐? 그 종교집단에서 선여의주(善如意珠)를 가져간다고 했지요? 이것이 문제예요. 한번 빼앗겨버리면 거기서 절대 못 나와요. 부처님이 빼앗아 오지 않는 한 세세생생 빼앗지 못한다고요. 선여의주를 빼앗아 오지 못한다고요. 그리해서 인생을 깨끗이 살았다면 죽어서 그 사마외도 하늘로 가겠지요. 그러나 인간으로 와서 업을 짓는다고요. 도를 깨친 사람, 화두타파한 사람이 얼마나 업을 짓는 줄 압니까? 스님이 이야기했잖아요.

‣불 ‧ 보살 없다 하고, 지옥 ‧ 극락 없다고 하지요. 그러니까 아예 육도윤회가 없어요. 생사관이 없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하는지 압니까? 윤회도 부정하잖아요. 사후세계 부정하잖아요. 계율도 소홀히 하잖아요. 안 지켜요. 소홀히 해요.

‣그리고 경전, 부처님의 소중한 경전을 안 봐요. 아주 경시한다고요. 조사어록(祖師語錄)을 더 중시하지요.

‣염불하면 외도라고 한단 말이어요.

‣한평생 부처님께 공양한번 올린 적 없어요. 안 그렇습니까?

‣한평생 부처님께 꽃 공양한 적이 없어요. 안 그렇습니까?

‣한평생 자기를 낳은 부모 조상님한테 천도한 적이 없어요. 천도는

우리 현지사 천도재(薦度齋)만이 가능해요. 안 그렇습니까?

 

이런 쓴소리를 하면 흉보는 것 같아서 하지 않으려고 해도 여러분들을 꼭 정법문중으로 인도를 해야 하고, 정법문중의 우리 불자로 묶어 놓으려고 하니까 할 수 없이 쓴소리를 하게 됩니다. 흉보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거지요. 정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정법으로 귀의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특히 대망어는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거지요. 그렇게 되면 무간지옥 가니까. 실제로 무간지옥 간 것을 추적해 보고 부처님 말씀을 들었으니까. 그 큰스님들이 어디로 가느냐 그거예요. 큰스님이라고 하는 분들이 죽을 때면 꼭 식물인간이 되고 뭣 되고 뭣 되고 하는 것을 보잖아요. 그렇게 되면 어디로 가는지 압니까? 너무너무도 안타깝고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선불교(禪佛敎)는 아니어요. 아니어요. 염불 문중으로 들어와야 해요. 살려면 그래야 해요. 정말로 그래야 합니다.


오늘 영산불교 우주론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말씀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법문만 가지고는 설명이 부족할 거예요. 그래서 내가 1시간 30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붓다론을 위시해서 인간 본체론ㆍ생사관 등을 법문하는데 많은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나는 사상 대강연회를 꼭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부처님께서 지금 허락을 해주지 않으셔요. 왜 그러느냐? 여러분들은 이 세상밖에 모르잖아요. 영계가 있어요. 영계의 사정이 있어요. 그런 법계의 사정을 부처님께서는 살피시는 것입니다. 또 이 세상도 여러 종교집단이 있잖습니까? 그 많은 종교집단이 자기의 종교가 최고라고 하는 아집에서, 그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한 광(狂)신도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로 인한 부작용이 클 것을 우려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처님께서 작업을 하고 해야 합니다. 알았지요? (신도: 예~)

그런데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영산불교는 정법문중으로서 겁에 하나 나왔는데 이것은 계속 내려가요. 내 다음 대에서 하면 돼요. 그러니까 앞서 가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하니까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 어찌합니까? 다만 여러분들이 많이 와서 청법을 하고, 스님 말씀이 좀 합리적이지 않고 부당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십시오. 그러나 나는 부단히 많이도 정법을 찾았어요. ‘하!~이거 부처님 칭명염불이 정법이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확인한 것이 벌써   년 전입니다. ‘부처님의 정법문중 염불이 정법입니다.’

나는 앞으로 미래제가 다하도록 삼천대천세계 중생들을 향해서 노래 부르고 싶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오늘 이 법문 수준이 조금 높다면 이해해 주십시오. 쉽게 쉽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좀 어렵잖아요. 그런데 우리에게로 들어오는 신도분들이 수준이 높아가더라고요. 다 수준이 있더라고요. 그리해서 조금 무리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자, 알아들으셨지요? 지옥은 있습니다. 그 지옥의 고통은 인간 고생 100년을 다 합쳐도 하루만 못합니다. 중지옥만 해도요. 그런 지옥을 가면 됩니까 여러분? 절대 안 되거든요.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은 절대 못 가도록 스님이 이렇게 고구정녕하게 법문을 해드리는 거예요.

저기 ‘박영희씨’ 오셨나 모르겠네요. 일어서 보십시오. 아주 대단한 영문학자가 오셨는데 오늘 처음 오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합장하시고요. 염불하는 법 알지요? 반가부좌 하시고. 합장하시고. 자기가 앉은 눈높이에 점 하나를 찍으시고요. 그 점에다가 두 눈을 얼마만큼 고정했느냐! 말하자면 얼마만큼 집중했느냐에 따라서 공부가 빨리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은 속으로 ‘금강반야바라밀’을 해야 하는데 지금 시키지 않고 있거든요. 그저 ‘《금강경》읽으시고, 다라니하시고, 참회하 발원하면서 염불을 낭랑하게 한 10분 해주십시오.’ 하는 것만 주문합니다. 아셨지요? (신도 : 예~)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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