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
2018.06.03 (음4.20) 제344회
부산 분원 큰스님법문
- 삼독·아집의 발본(拔本)과 반성 참회의 실천 -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주신 우리 착한 단월님들,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림 없이 열심히 공부도 하고 보살행 하는 여러분들, 이렇게 많이 나와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주도 우리 신도분들, 고성 신도분들, 일본 분원의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 감사합니다.
오늘은 부처님께서 상두산(象頭山)이라고 하는, 형상이 코끼리 머리를 닮은 영산입니다. 그 산정에서 천 명의 제자들을 향해 설법하신 산상설법(山上說法)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잡아함경≫ 중 제197경에 있는 말씀으로 ‘세상이 불타고 있다’는 제목입니다. 마침 해질 무렵이어서 온 천지가 저녁노을로 불타는 듯 했습니다.
그 내용으로 말씀하신 것인데 그 의미가 아주 깊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쉽게 해설을 해드려야 되는데, 짧은 시간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마는 집에 가셔서 깊이 사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수행자들이여, 온 세상이 불타오르고 있다. 온 세상이 불타오르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눈이 불타고 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불타고 있다.
눈의 분별이 타오르고 있다. 눈이 보아서 즐거운 것이나 괴로운 것이나 모두 불타고 있다. 무엇 때문에 불타오르고 있는가? 탐욕·분노·어리석음으로 불이 타오르고 있느니라.
또한 생로병사의 근심 걱정과 고통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이처럼 귀에서도 코에서도 혀에서도 몸뚱이에서도 불이 타오르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서도 불길이 훨훨 타오르고 있느니라.”
이 부처님의 산상 설법은 대단히 유명합니다. 부처님께서 불과(佛果)를 이루시고 얼마 되지 않아서 사화(事火) 즉 불을 섬기던 카사파 삼형제, 카사파는 가섭 존자가 아닙니다. 다른 인물입니다. 카사파 삼형제와 그 추종자 천 명을 상대로 해서 법을 설하신 일성(一聲)입니다.
그 뒤에 사리불과 목건련이 이끄는 수행자 250명도 집단 개종을 해서 부처님께 귀의했습니다. 그리해서 그 후로 모든 경전에 ‘부처님이 어느 때 어느 곳에서 1,250명의 제자와 같이 있었다’로 경전은 그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날 부처님의 설법은 바로 듣는 제자들이 그동안에 불을 섬기던 외도였습니다. 사마외도였습니다. 그런데 저녁노을이 붉게 물든 황혼을 바라보며 불꽃의 비유로 설법을 하신 겁니다.
우리의 감각기관인 눈·귀·코·입·몸·의식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이 색깔과 소리와 향기와 맛과 느낌, 생각의 여섯 가지 인식 대상을 만나게 되면 왕성한 탐진치의 불꽃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눈으로 아름다운 미인을 보았다면, 소유하고 싶은 욕심의 불꽃을 일으키고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분노의 불꽃이 일어나고, 탐욕과 분노에 의해 어리석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어리석음의 불꽃을 불러일으킨답니다.
이 불꽃의 비유는 대단히 유명하여 훗날 대승불교 시대의 ≪법화경≫에서는 ‘세상은 온통 불타는 집, 삼계화택(三界火宅)’으로 표현이 됩니다.
불교는 이 불난 집에 사는 중생을 건져내기 위한 가르침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려운 설법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숲속에 사는 재칼, 재칼은 호랑이과(科)에 속한 아주 사나운 맹수입니다. 재칼이 먹이를 찾아다니다가 늙은 코끼리 한 마리가 강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재칼은 ‘잘되었다’ 생각하고 코끼리의 코와 이빨과 귀와 배와 발과 꼬리를 물어보았지만 너무 단단해서 그 어디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재칼은 코끼리의 주변을 돌다가 마침내 항문을 발견하고 거기를 통해서 뱃속까지 파먹고 들어갔습니다. 재칼은 몇 날이고 그 속에 있으면서 배가 고프면 내장을 뜯어먹고, 쉬고 싶으면 코끼리 뱃속에서 그냥 드러누워 쉬었습니다. 재칼은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좋은 곳은 코끼리 뱃속만 한 곳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코끼리 시체는 햇볕에 마르면서 점점 줄어들었고 항문도 오그러 들었습니다.
재칼은 사방이 캄캄해졌다는 것을 알고 밖으로 나가고 싶었지만, 이미 항문이 쪼그라들어서 도저히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코끼리 뱃속에 갇힌 재칼은 숨이 막혀 죽을 지경이 되자 죽음의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비가 쏟아져 코끼리 가죽이 느슨해졌고 항문 쪽에서 햇볕이 들어왔습니다. 재칼은 이제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 코끼리의 항문을 머리로 들이받고 뛰쳐나왔습니다.
그러나 비좁은 항문을 들이받고 뛰쳐나올 때 그만 털이 빠지고 가죽이 벗겨져서 재칼의 몰골은 꼴이 아니었습니다. 그때서야 재칼은 자기 몸뚱이를 보고 후회가 되었습니다. ‘내가 이 고통을 당해도 싸지.
내가 욕심에 눈이 가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결과니까 말이야. 내 앞으로는 욕심을 내지도 않겠지만, 코끼리 몸속 같은 데는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야.’ 재칼은 그날 이후로는 코끼리의 시체만 보아도 지난날의 혼났던 기억이 떠올라 아예 본 체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욕망이 눈을 가리면 그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깊이 생각하여 앞으로는 조심하도록 하라’는 부처님의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욕망, 욕망!! “비구들아, 비구는 여자들에 대한 욕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누구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생각을 품고 있어서는 안 된다. 누구인가를 해치고 싶다는 잔인한 생각을 마음 속에 품고 있어서도 안 된다. 욕망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욕망이란 적(敵)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적에게 잠시라도 기회를 주면 결국에는 파멸을 불러오듯, 이 마음 속에 일어나는 욕망도 처음에는 보잘 것 없어도, 그 욕망을 억제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게 되면 결국에는 큰 파멸을 불러오고야 마는 것이다.
욕망은 음식 속의 독과 같은 것이요, 피부에 생긴 옴과 같은 것이며, 독사와 같고 날벼락과 같은 것이라서 멀리해야만 할 것이요, 두려워해야만 할 것이다.
연잎에 물방울이 떨어지면 즉시 굴러 떨어뜨리듯이 욕망이 일어나면 잠시라도 마음에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쫓아버려야 한다.” 하는 부처님의 말씀.
욕망에는 이성에 대한 욕심도 있고, 돈과 재물을 좋아하는 욕심도 있고, 명예와 명성과 출세와 권력에 대한 욕망이 있습니다. 인간들은 마음속에 욕망, 다섯 가지 서로 다른 색깔로 물든 마음, 욕망이란 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욕망·욕심을 우리 수행자들은, 우리 신도분들은 모조리 놓아버려야 합니다. 스님이 말씀드린 것이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할까요? 욕망, 이것이 문제입니다.
제 뜻대로 안 되면 화가 나죠. 진심이 일어나요. 채워지지 않으면 화가 나요. 진심(瞋心),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질투하고 시기하고 시샘하고 그것이 진심입니다.
잘못을 지적하면 달게 받아야 되는데 그것이 수행자인데, 제자분들은 꼭 그래야 되는데, 그러지를 못해요. 꽁합니다. 그것을 아마 꼬락서니라고 하죠. 꼬락서니.
이것이 쌓이다 보면 탐욕과 진심이 합해져가지고 이제 사람이 어리석어집니다. 어리석어져요. 그래서 못된 업을 지어요. 못된 업을 짓습니다. 이것이 우리 중생입니다.
못된 업은 십악입니다. 십악이라고 하는 지옥에 갈 업을 지어요. 지옥에 갈 업을 짓습니다. 심하면 무간지옥에 갈 업을 지어요. 더욱 어리석으면 극무간지옥에 갈 업을 짓습니다.
이 탐심과 진심과 어리석은 마음, 이것이 온갖 번뇌를 일으킵니다. 불꽃이란 것은 번뇌를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탐심과 진심과 어리석은 마음, 치심을 어떻게 다스려야 되느냐, 이것을 다스리고 이것을 뿌리 뽑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삼악도를 윤회하게 됩니다. 잘하면 육도를 윤회하게 되는 겁니다. 윤회생사는 영원히 벗어날 수가 없어요. 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천 명의 제자들 앞에서 마음속의 탐심과 진심과 치심으로 인해서 번뇌의 불꽃이 일어나니까, 이 삼독심을 경계하고 뿌리 뽑으라고 법문하신 것입니다. 뿌리 뽑지 못하면 우리는 업을 지을 수밖에 없어요.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삼독심의 근본이 되는 욕망 욕심, 이것에 대한 근본이 뭐냐 하면 아집(我執)입니다. 이 몸뚱이가 자기라고 생각하는 것. 이 생각과 정신이 자기라고 생각하는 것. 이 몸뚱이와 생각을 불교에서는 오온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결코 진짜 나가 아닙니다. 가짜 나입니다. 가아(假我)라고 합니다. 가아인데도 불구하고 거짓 나인데도 불구하고 속아서 삽니다. 이 거짓 나가 진짜 나인 줄 알고 아집, 여기서 벗어나지 못해요. 그 나를 죽여야 되는데 그 아집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정법은 이 마음속의 나, 거짓 나, 에고(ego), 소아적인 것, 이놈을 죽이고 남을 살리는 것이 정법입니다. 남을 살려야 됩니다. 죽일 수 없습니다. 불교에서는 철저히 불살생입니다.
아무리 밉고 정말로 못된 사람이다 하더라도 나는 그 사람을 죽일 수 없습니다. 죽이면 과보가 옵니다. 내가 언젠가 그 사람에 의해서 죽습니다. 이것이 원결인 겁니다. 원결관계가 맺어져 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윤회의 고리는 끊어질 수가 없습니다.
외도, 사마외도는 죽입니다. 자기를 배신하고 자기 교단을 배신하고 나가면 몰래 사람을 시켜서 죽입니다. 암매장합니다. 그러나 참 불교 정법에서는 불법에서는 살생을 용인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용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만·수십·백만 사람을 살릴 필요가 있을 때, 그때는 한 사람 예외입니다. 대(大)를 위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용서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하면 삼독심에서 우리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해 주십시오. 모든 종교와 불교의 소-대승 어떤 종단에서도 이 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탐진치 삼독을 끊어버릴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수행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불교에서 볼 때는 정답이 아니었습니다.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스님이 처음 세상에 나와가지고 BTN(불교 TV)에서 법문을 했을 때, 또 여러분한테 가끔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정답은 염불입니다. 정답은 <팔정도 칭명염불>입니다. 이것은 미증유한 수행법입니다. 이것은 훌륭한 수행법입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이 실존하고 계시기 때문에,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큰 능력을 지니신 만능 자재하신 부처님은 계시기 때문에 염불이 필요합니다.
타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간 자력으로는 절대로 탐진치 뿌리를 못 뽑습니다. 이것은 업을 짓는 동력입니다. 탐진치가 업을 짓는 원인입니다. 온갖 번뇌 망상의 원인입니다. 이 탐진치는 인간 자력으로는 끊을 수 없습니다.
부처님의 크신 가피 아니고는 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꿈은 윤회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다음 생도 잘 살고 금생도 잘 살고 절대 잘 살 수 있습니다.
다음 생, 잘 살고 악도에 떨어지지 않고 그다음 다음 생도 잘 살고, 이러기 위해서는 팔정도 칭명염불이 답입니다.
우리는 팔정도 칭명염불로 들어가기 전에 여러분, 우리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많은 죄와 악업을 지었단 말입니다. 탐진치로 인해서 업을 지었어요. 그 업장이 있습니다. 우리 중생들은 태산만 한 업장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 업장을 소멸해야 됩니다.
탐진치 삼독심과 그 번뇌의 뿌리를 뽑아버리고, 업장을 소멸해야 됩니다. 완전히 윤회에서 벗어나서 저 정토에 나려면 그래야 됩니다.
그리고 보살행을 해야 됩니다. 불우한 이웃을 보고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이 중생들의 고통 받고 있는 저 삶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행복하게 사는 길로 인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을 보살행이라고 합니다. 보살행을 해야 됩니다.
먼저 부모님 조상님을 좋은 곳에 태어나도록 효(孝)를 해야 됩니다. 그것을 천도라고 합니다. 이것을 해야 되요. 나만 잘 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악도에 계시는데 지옥에 있는데 내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간과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좋은 곳으로 모셔야 합니다. 악도는 갈 곳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도 감방은 가는 곳이 아닙니다. 갈 곳이 못 됩니다. 저 축생의 삶이나 아귀의 삶이나 지옥의 생활은 그보다 백천만 배의 고통입니다.
이 지옥의 실상을 정말로 낱낱이 자세히 꿰뚫어 보신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부처님밖에 없었습니다. 삼악도 이외에 인간 세계도 있고 또 착하게 착하게 산 사람은 하늘에 갑니다. 천상에 태어날 수도 있어요.
그 하늘이 여섯 개 있습니다. 종(縱)으로 여섯 개가 있어요. 6하늘, 5하늘, 4하늘, 3하늘 2하늘, 1하늘 이렇게 있습니다. 올라갈수록 정말로 복락이 대단합니다. 인간 세상 시간으로 삼천 년, 오천 년 더 길게 살아요.
거기는 병도 없어요. 밤낮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하고 이별하는 그런 경우도 없습니다. 그런 곳으로 우리가 가야 됩니다. 거기에 태어나는 길을 이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좋은 하늘이 있어요. 색계 무색계 하늘입니다. 그것을 우리 현지사에서는 ‘성중 하늘’로 말합니다. 성중 하늘도 세 하늘이 있습니다. 세 개가 있어요.
거기를 지나가면 아라한, 무루대아라한이 가는 하늘이 있어요. 더 좋습니다. 거기서도 백천만리 떨어져서 완전히 삼계에서 초탈한 극락세계가 있습니다.
거기는 고(苦)라는 것이 없어요. 이것은 진짜입니다. 여기를 보지 못한, 가보지 못한 사람은 말할 수 없는 겁니다. 부처님은 여기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 위에는 우리 현지사에서만 이야기하는 약사 정토가 있습니다. 서방극락 세계보다 한 차원 높습니다. 거기도 27품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더 가면 불과를 증한 붓다님들이 가 계신 하늘이 있어요. 상적광 세계라고 그럽니다. 거기는 이 육신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육신의 주인, 진짜 나 그것이 부처님의 빛, 무량억종광으로 완전히 바꾸어져서 무량억종광으로 된 영혼체, 불과를 이루게 되면 그 상적광 세계에 자기 불신이 생깁니다. 죽을 때 그 불신과 계합이 되는 겁니다.
그런 말씀을 많이 했을 겁니다. 이것은 현지사에서밖에 말할 수 없는 정말로 깊은 이야기입니다. 사실입니다.
부처님은 이렇게 윤회 안의 세계와 윤회 밖의 세계를 너무도 자상하게 보셨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살면 지옥에 가고 어떤 짓을 하면 짐승 몸을 받고, 짐승 몸을 받으면 거의 12띠를 돌고 그래서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면 생로병사라고 하는, 근심·걱정·절망·슬픔 등 이런 고통의 삶을 살고, 어떻게 살면 하늘에 가고, 우리 신도분들 수백 번 법문을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하늘에 갑니까?
오계십선(五戒十善)을 적극적으로 행하면 하늘에 갑니다. 십악을 지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런데 십선을 잘 행하면 높은 하늘에 갑니다. 십악(十惡)이란 것이 뭐냐? 탐심과 성내는 진심과 그리고 어리석은 마음. 그러니까 뜻으로 세 가지, 탐진치 세 가지죠.
그 삼독 때문에 몸뚱이로 짓는 업이 있습니다. 죽이고 도둑질하고 사기하고 횡령하고 그 다음에 뭇 여인을 간음하고 몸으로 그 세 가지 업을 짓습니다.
입으로는 거짓말하고 또 아주 꾸미는 말 잘하고 그래서 큰 부작용을 낳는 경우는 큰일 나는 겁니다. 모략하고 이간질하고 그리고 험담하고 악담하고 지나칠 정도로 그렇게 되면 안 됩니다. 그것을 십악이라고 합니다.
십악, 이것의 반대 그러니까 죽이지 않고 살려주고, 도둑질·사기·횡령하지 않고 많은 불쌍한 사람을 위해서 베풀어주고, 간음하지 않고 사음하지 않고, 설사 젊어서 남편을 잃었다 하더라도 나머지 생을 정말로 깨끗이 살았다면 이것을 범행(梵行)이라고 합니다.
또 그다음 거짓말하지 않고 진실한 말만 한 사람, 이간질도 못하고 욕도 못하고 아부도 못하는 그런 사람, 뜻으로는 생각으로는, 탐심도 없고 욕심도 없고, 여자에 대한 재물에 대한 출세에 대한 욕심도 없고 이렇게 살면 십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늘에 갑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 사람을 볼 때 십악을 안 짓는 사람이 없습니다. 십악을 안 지은 사람이 없습니다. 과연 사람이 죽으면 내 책에 쓰여 있듯이 30~40%는 무주고혼이 됩니다. 저승도 못 들어가요.
나머지는 명부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열시왕의 논죄를 받아서 아마 90% 이상이 지옥에 가더라 그겁니다. 이것은 너무도 너무도 슬픈 일입니다. 이것을 안 사람으로서 여기까지 깨달아서 안 사람으로서 조용히 있을 수 없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부처님이 그렇게 밝게 깨쳤습니다. 사실은 부처님은 나유타 겁하고도 아승기 겁 전에 깨치셨습니다. 불과를 이루신 분입니다. 무량겁이 문제가 아닙니다. 무수 겁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과거 과거에 이미 부처를 이루신 분이 우리 부처님이십니다. 그래서 부처님을 우리는 ‘붓다의 붓다’라고 그럽니다.
오직 부처님만이 사람이 죽으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으로 봐버립니다. 끝으로 봅니다. 욕심과 진심과 어리석은 마음, 이 삼독심으로 뭉쳐 있습니다. 그래서 십악을 짓는 것을 정도 이상으로 합니다. 나쁜 짓을 합니다.
모두 안 좋은 곳으로 갑니다. 개중에 성(性)이 문란하거나 짐승 같이 살았거나 어리석은 짓을 했거나 빚이 많거나 빚진 생활을 했거나 하면 짐승 몸을 받는 겁니다. 먼저 짐승 몸을 받습니다. 너무도 간탐, 인색하고 간탐해가지고 지나칠 정도로 그런 사람들은 아귀 세계에서 온 겁니다.
아귀 세계로 또 갑니다. 내가 오래 전에 아귀 세계 이야기도 했을 겁니다. 이것이 삼악도입니다. 사람들이 죽으면 대부분 삼악도로 갑니다. 그것을 아는 나로서는 ‘남은 생을 정법을 포교하고 펼치는 일에 내 마음, 내 남은 생을 다 바칠 것이다.’ 이렇게 서원한 사람입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부처가 되신 분은 우리 부처님입니다. 우리 부처님만이 윤회한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중생이 윤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평생 윤회를 벗어나는 가르침을 펴신 겁니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 생로병사를 하면서 우비고뇌를 겪으면서 사는 인생의 몸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리고 지옥·아귀·축생이나 하늘 세계로 가기도 한 겁니다. 거기서 또 죽어요. 그러면 다음 업을 따라서 또 몸을 받아요. 우리 중생은 영원히 생사를 반복합니다.
그것을 아는 나로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것을 아는 나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종교, 기존 불교는 윤회 바깥세상을 잘 몰랐습니다. 지옥에 대해서도 잘
몰랐습니다.
윤회에서 벗어난 확실한 길을 잘 몰랐습니다. 부처님이 계심도 몰랐어요. 정말입니다. 지금까지 한 분도 그 어떤 사람도 부처님을 뵌 분이 없습니다.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의 법문 듣고 부처님과 일상 대화를 나눈 분은 없었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남은 생, 남은 생, 헛 살면 안 돼요. 남은 생 헛되이 보내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지은 업이 많습니다. 이 업장소멸은 부처님밖에 할 수 없습니다. 부처님 외에는 할 수 없습니다. 업장소멸을 해줄 수 있는 곳은 여기입니다.
오늘 부처님께서 “내 꼭 자재(自在)가 법문하는 법회에 나가서 주관하리라” 그러셨습니다. 중생은 부처님이 와도 모릅니다. 안 보입니다. 절대 안 보입니다. 부처님의 몸을 이루고 있는 무량억종광이 너무도 밝아서 못 봅니다.
평생을 선방에서 면벽하고 화두를 참구해서 백 명 중에 한 분, 한 분이 깨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자기 마음자리 본성이 드러납니다. 이것을 자성광(自性光)이라고 합니다. 무량억종광만은 못하지만 밝아요.
마음 빛이 밝습니다. 햇빛 보다 더 밝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마음 빛 봤습니까? 볼 수가 없습니다. 이 마음 빛을 본 분을 견성했다고 합니다.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 마음 빛이 모든 법의 근원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현상계를 낳은 근원입니다. 그 근원의 빛을 볼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그래야 철학이 있다 하는 겁니다. 그 정도까지 못 가면 철학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사상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불교(新佛敎)에서는 그것을 넘어갑니다. 지금까지 불교가 거기까지 입니다. 거기를 넘어서 깊은 선정에, 보다 깊은 삼매에 들어서 일체 집착이 끊어져 버린 자리가 아라한입니다. 아라한이 되어야 윤회생사를 벗어나는 겁니다.
아라한이 되면 삼독심이 멸해버립니다. 없어집니다. 삼독심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그 아라한이 또 다 된 것이 아닙니다. 아라한의 성과(聖果)를 얻었다고 해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거기서 보살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습니다. 보살은 절대로 자력으로는 안 됩니다. 절대로 자력으로는 보살 성과 얻을 수 없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스님이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대단히 중요한 자리고 처음 오신 분도 많고 해서 간단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인간의 힘으로는 보살이 될 수 없는가.
첫째, 정토에 자기 보살 아기가 탄생되어야 합니다. 정토는 여기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이 영체는 정토에 가서 못 살아요. 그러기 때문에 정토에 내 분신(分身)이 있어야 됩니다. 죽으면 그 분신과 믹스(mix)가 됩니다. 그래야 정토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토에 아기보살이 탄생해야 됩니다. 그것은 부처님이 만들어주십니다. 그렇게 부처님의 능력은 만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처님께 귀의해야 되고 철저하게 부처님에 대한 신심을 키워가야 됩니다. 철저하게 착한 사람 되어서 염불해야 됩니다. 부처님 칭명해야 됩니다. 간절하게 칭명해야 됩니다.
그 대신에 착한 사람 되어야 됩니다. 십악을 지어서는 안 돼요. 착한 사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피를 주십니다. 가피가 옵니다. 부처님은 악한 사람한테는 가시지 않습니다. 계율이 없으면 그 절에는 가시지 않습니다.
둘째, 이 세상에서는 여러분 눈으로는 안 보이는 많은 귀신들이 있습니다. 많은 신(神)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못된 천인(天人)으로 마구니 그것을 천마(天魔)라고 그럽니다. 천마들이 와서 방해합니다.
공부하는 것을 철저하게 방해합니다. 마구니이기 때문에 그것이 무서워요. 또 용신(龍神)이 있고 사신(蛇神)이 있고 이매망량(魑魅魍魎)도 있고 아주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거미줄같이 쳐져 있습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을 방해해요. 그것들이 철저히 방해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부가 안 되는 겁니다. 그것 때문에 자력으로는 공부할 수가 없는 겁니다.
셋째, 지은 업이 지중하면 정토에는 갈 수가 없는 겁니다. 지은 업을 일정 부분, 적어도 사중죄(四重罪)는 소멸이 되어야 합니다. 사중죄 소멸하지 않고서는 정토보살이 될 수가 없는 겁니다. 이 작업은 문수보살님께서 해주십니다.
넷째, 여자는 정토에 갈 수가 없습니다.
보낼 경우에는 영체를 남자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변녀성남(變女成男)시켜줘야 되는 겁니다. 그것은 부처님밖에 못합니다.
다섯째, 나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와 가까운 조상은 적어도 적어도 하늘까지는 천도해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정토에 갈 수 없습니다.
여섯째, 부처님이 됐다 싶으면 인가를 해주십니다. 보살인가가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돈 주고 흥정한다는 말, 그것은 천부당만부당 부처님을 능멸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어리석다 하더라도 부처님과 부처님 교단을 능멸하면 안 됩니다. 무서운 죄입니다. 그 외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살이 되는 것은 타력(他力)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이제 붓다가 되는 것은 많은 생을 공부 잘 하고 정법에서 공부를 많이 했고, 보살도를 완성한 사람이 부처님을 만나서 불신을 얻어가지고 붓다되는 겁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불교에서 몰랐습니다. 만고의 비밀입니다.
과거 어떤 큰스님이 삼신을 설명합니까? 법신 보신 화신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무착(無著)이라는 분, 세친(世親)이라는 분이 부처님 가신 지 천년 만에 출세한 인도의 큰스님인데 삼신관을 정립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화엄경≫이나 대승경전을 많이도 연구했고 많은 시간 사유를 했고 그렇게 해서 내놓은 관념적인 불신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생을 통해서 보살행을 했고 부처님과 인연이 가까웠고 공부를 그만큼 과거생에 많이 했고 그래서 금생에 부처님을 만나서 공부를 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내놓은 삼신설(三身說) 불신관(佛身觀)은 수행과 증득(證得)을 통해서 이루어낸 겁니다. 그래서 다릅니다.
여러분, 탐심과 진심과 치심을 어떻게 해야 내려놓을 것인가. 그것의 근본, 아집을 내려놓아야 됩니다. 좋아요. 아집까지 전부 내려놓아봐라. 전부 내려놔버려랴. 그것을 도방하(都放下)라고 해요. 방하착(放下著)이라고도 합니다. 전부 내려놔버려라.
그리고서 자기의 과거생에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참회해라. 백일 간, 적어도 백일 간 참회의 눈물이 강물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한테도 주문을 했을 겁니다. 반성 참회하라. 그러다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 됩니다.
내 허물만 보려고 합니다. 남 허물 보려고 안 합니다. 죽어도 남 허물 보려고 안 합니다. 스승이 꾸짖으면 달게 받습니다. 회초리로 때리면 눈물 흘리면서 달게 받습니다.
절대로 꽁 안 합니다. 절대로 나가서 스승을 죽이려고 칼질하는 그런 법이 없는 겁니다. 절대로 탐진치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반성 참회를 진짜로 하면 그렇게 됩니다.
우리 절에서는 우리 스님들한테 반성 참회를 시킵니다. 우리 스님들 오계 십선 지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희유합니다. 정법에 대한 믿음이 투철합니다. 그리해서 지금 여러분들은 스님이 가르친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강경≫에 보면 정법(正法)에 대한 믿음이 두터운 사람은 보통 인연이 아니라 했습니다. 희유한 인연인 겁니다. 희유한 인연!! 여러분, 지금 천 명에 가까운 정도의 우리 신도분들은 부처님에 대한 부처님의 실존과 위상과 위신력과 원력과 내 법문에 대해서 잘도 알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신심이 있어요.
흔들리지 않습니다. 보니까 너무도 고마워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죽어서 악도에 갈 수 없습니다. 의심하고 따라와도 하늘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우리 신불교를 의심하고 따라와도 따라만 오면 하늘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스님의 법문이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생전 처음 들으실 겁니다. 이 법상에 와서 법문할 때는 정법, 정법의 법설이어야 되는 겁니다.
정법의 법설이 아니면 큰일 나는 겁니다. 그 업이 너무도 무서워요. 그것을 나는 잘 압니다. 이제 팔정도 칭명염불로 들어갑니다. 윤회를 벗어나려면 보살이 되려면 팔정도 칭명염불로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먼저 ≪금강경≫을 읽으면 좋습니다. 독송하는 것이 참 좋아요. ≪금강경≫은 부처님 경전입니다. 팔만대장경의 골수입니다. 반야 6백 권의 골수이면서 팔만대장경의 골수가 ≪금강경≫입니다.
여기 현지사에서는 ≪금강경≫을 소의경전으로 합니다. 이번에 〈금강경 요해〉가 나왔습니다. 현지사의 사상(思想)대로 잘도 썼습니다. 〈금강경요해〉, 지난 시간에 스님이 소개한 이 책이 나왔습니다. 많이 많이 구입하십시오. 많이 많이 구입해서 한 사람에 백 권도 좋습니다. 구입해서 지인들한테 선물하십시오. 이것은
무가보(無價寶)입니다.
≪금강경≫을 낭송 하다가 죽으면, ≪금강경≫을 많이 많이 독송한 분은 죽을 때 민폐 끼치지 않고 똥오줌 누고 민폐 끼치지 않고 잠자듯 간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와 계신 부처님께 하신 말씀입니다. 빛으로 이루어진 인격적 불신, 보신 부처님께서 아마 3~4년 전 스님들 연수할 때 말씀하신 것입니다.
≪금강경≫을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조석으로 한 번씩 읽으면 더 좋고, 한 번씩이라도 읽으면서 발원하십시오. “부처님, 제가 지은 죄는 많지만 모두 모두 많이 씻어주시고 업장소멸 해주십시오. 저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착한 사람 되어서 살겠습니다.
나쁜 짓 하지 않고 악한 짓 하지 않고 십선을 행하면서 살겠습니다. 십악은 근처도 안 가렵니다. 그러니 업장 많이 씻어주시고 저 죽을 때 나쁜 병 얻지 않고, (나쁜 병 아시죠?) 중풍, 식물인간, 치매 걸리지 않고 잠자듯 바람같이 가고 싶습니다. 그리되게 하소서.”
그러면 들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아셨죠?
이제 염불로 들어갑니다. ‘부처님 다라니’를 하고 염불로 들어가는 겁니다. 벽에다 자기 눈높이에 점을 하나 찍어서, 벽이 없는 공간이면 마음의 점을 찍으세요.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리고서 ‘석가모니불’을 많이 많이 일심으로 칭명하십시오. 두 눈은 한 점에 고정시키고 하세요. 두 눈을 깜빡거리면 안 됩니다. 깜빡거리지 말고 고정시켜가지고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을 하십시오. 일심으로 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기 어렵습니다. 많이 많이 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팔정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속으로 동시에 ‘금강반야바라밀’을 하세요.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됩니다. 반성 참회를 백일 동안 하고 그리고 우리 현지사 신도분으로 거듭나고, 부처님께 간곡히 참회하시고 발원하시고 열심히 염불하는데 입으로는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하고 뜻으로는 ‘금강반야바라밀 금강반야바라밀’을 동시에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되면 곧 얼마 되지 않아서 선정에 들어갑니다. 선정에 들어갑니다. 욕계 하늘 위에 성중 하늘이 있다고 했습니다. 성중하늘이 있다고 했지요?
성중 하늘 가장 아래 위(位)가 수다원이라고 합니다. ≪금강경≫에서 수다원이라고 합니다. 수다원과에 들어갑니다. 올라갑니다. 수다원 성자(聖者)에 들어갑니다.
이제 더 깊은 선정에 들어가고 그래서 색계 4선정 깊이로 들어가면 이제 무색계 하늘에 태어날 정도가 됩니다. 대단히 높은 하늘입니다. 대단히 높은 하늘입니다. 무색계 하늘에도 네 가지 선정이 있습니다.
삼매가 있습니다. 네 가지 삼매를 통과하면 아라한입니다. 비로소 아라한인 겁니다. 그래서 아라한의 성과를 얻는데도 큰스님의 지도를 받아서 해야 되는 겁니다. 스승이 없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다음 생에 보살이 되기 위해서 태어나 보살이 되는 공부를 해야 되는데, 우리 현지사는 처음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좋아요. 처음부터 아라한이 되는 공부, 다 각설하고 내가 시킨 대로 공부하면 됩니다. 오계 십선을 지키세요.
오계 십선에 대해서 시간 관계로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반성 참회하십시오. 내가 잘못한 잘못 산 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반성 참회 않는 한, 하지 않는 한 공부에 진척이 없습니다.
부처님 가피 없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 십악 열 가지 악, 죄악 짓지 않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두 지옥에 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현지사에서는 그것을 지적해주는 겁니다. 당신들 십악을 지으면 지옥을 가니까, 가지 마라 죽음 이후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은 거듭 이야기하지만 돈, 출세, 여자, 건강밖에 모릅니다. 안 그렇습니까?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하려고 합니다. 죽음 이후 이야기를 하면 저 말이 무슨 말인지 저 사람 사이코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이것이 말세입니다. 오탁악세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이 오탁악세(五濁惡世)입니다. 겁탁·견탁·번뇌탁·중생탁·명탁이 있는 말세입니다. 오탁 이것에 대한 설명을 드렸을 겁니다마는 시간 관계로 말 못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오탁악세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죽음 이후에 대해서 알려고 안 합니다. 이 세상 잘 살면 돼요. 저 세상 있다는 말 못 들었습니다. 말을 듣기는 했지만 확신이 안 가요. 믿음이 안가요. “나는 그런 것 필요 없어요.” 그럽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그럽니다. 그러나 저 세상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죽지를 않습니다. 죽는 것은 이 거짓 몸만 죽지 진짜 나는 죽지 않습니다. 그 진짜 나는 지은 업에 따라서 몸을 받습니다.
악도는 안 가야지요. 최소한 하늘에 가야 합니다. 우리 스님들한테는 하늘도 필요 없습니다. 아라한이 되어서 윤회를 벗어나야 되지요. 그것도 좀 자신이 없어요. 윤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아라한도 다시 사람 몸 받을 때는 아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정신력이 완전히 실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살이 되어야 합니다.
보살은 자력으로는 못 된다고 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 없이는 못 됩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쏟아지는 곳은 부처님이 와 계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와 계신 회상을 만나야 됩니다. 정법 회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부처님이 와 계시니까 여러분, 부처님의 가피를 받도록 해서 다겁생으로 살아오면서 지은 업장을 소멸 받으시고 탐진치 삼독 번뇌의 뿌리 뽑아주시고 그리해서 윤회를 벗어나고 저 정토에 가시는 것을 나는 권하고, 나는 남은 생을 영원히 상적광 세계에서 화신(化身)을 나투어 그 여래법신(如來法身)으로 삼계를 다니면서 불쌍한 중생을 건지는 그 일이 나의 역할이요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원대한 꿈과 희망을 여러분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현지사에서 이야기하는 꿈과 희망은 원대합니다. 살아생전에 잘 된다. 잘 먹고 잘 산다.
이런 생각을 접으십시오. 다음 생이 있고, 사후세계가 있고, 지옥 아귀 축생 세계가 있고 하늘 세계가 있고, 성중하늘 세계가 있고 아라한과 무루대라한 세계가 있고, 보살이 가는 정토세계가 있고 붓다의 세계가 있는 것을 확실히 안 우리로서는 여러분들을 간절히 그곳으로 이끌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현지사에서는 아까도 대충 말을 했습니다. 5대 강령,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스승을 공경하고, 스승은 정말로 존중해야 됩니다. 스승을 존중해야 되는데 진짜 스승은 부모님 이상입니다.
여러분의 진짜 영혼체를, 여러분을 진짜 좋은 세계로 인도해주는 겁니다. 그런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그리 하도록 가르침을 주는 겁니다. 진짜 스승이 진짜 내 부모요, 그렇습니다. 그 스승을 존중하십시오.
다음 계율 지켜야 됩니다. 십악을 범하면 안 됩니다. 십선을 하십시오. 오계
십선을 지켜야 됩니다.
그다음에 보살행을 해야 됩니다. 나만 잘 살려고 하지 마세요. 불쌍한 사람 보시고 지나치지 마세요. 절대로 그러지 마십시오. 더 좋은 보살행은 이러한 정법의 말씀을 전하는 겁니다. 정법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겁니다. 이것을 법보시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말보다 실천해야 됩니다. 정말 이번 일로 해서 이것을 느꼈습니다. 많이 안다는 것,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행으로 옮겨가야 됩니다. 행이 없는 아는 것, 그것은 아닙니다. 알았으면 실천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힘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못한 지식은 죽은 지식인 겁니다. 죽은 지식입니다.
6월 중에 우리 불교대학 개강을 합니다. 양력 6월 10일에 불교대학 개강이 있습니다. 여러분, 스님이 많이 독려하는 이유는 우선 정법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정법의 소리는 우리 신불교에서만이 합니다. 다른 종교나 종단에서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이것은 흉허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을 정법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사명이고 역할입니다.
그럼으로써 중생의 시각에서 볼 때는 험담일지 몰라도, 나는 그런 시각에서 험담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르침이 정법이기 때문에 비교하는 차원에서 했고, 너무도 아닌 길로만 가니까 바로잡기 위해서 한 말인 겁니다.
그 모든 신도분들, 우리 불교가 1,300년 동안 내려왔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불교대학에 많이 많이 입학해서 공부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이에 관계없고 학력에도 관계가 없습니다. 또 김해 상동 특별공양도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부처님이 계시다는 것, 극락세계·지옥세계가 있다는 것, 이것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어떻게 증명합니까. 부처님께서 이렇게 자상하게 법문을 하시는 겁니다. 어떻게 증명합니까. 신통을 보여달라고요? 신통하면 큰일 납니다. 크게 업을 짓습니다. 아는 소리 못한다고요? 그것은 귀신 들린 무당이나 합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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