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식에 즈음하여
신불기16년
불기 2557년 계사년 음력 6.14
(2013.7.21.일) 큰스님 대전 법문
불명 수계식 및 대전분원 무량수전 점안식
V-12, 214회
오늘은 우리 부처님회상 붓다교단 부처님의 정법문중 신불교 영산불교에서 부처님이 제정하신 삼귀의 오계 십선계를 주는, 그리해서 정법문중의 일원으로 들어오는 대단히 뜻 깊은 축복의 날입니다. 기왕에 두세 번에 걸쳐서 수계를 했습니다. 오늘은 300명
넘게 수계를 합니다. 다른 절에서의 형식적인 수계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오늘 또
미타성전 점안이 있습니다. 그리해서 큰~행사가 둘 겹쳐서 오늘은 대단히 경사스런
날입니다.
오늘의 수계는 대충 절차에 따라 짚어가는 형식적인 면을 떠나서 핵심을 살려서 여러분에게 다짐을 받고 서약을 받고, 오늘 수계하는 우리 신도분들은 모두 불보살님이 증명하고 열시왕이 입력해 갑니다. 다른 절 수계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스님이 지난 10년 동안 많이도 TV, 라디오 법문을 포함해서 동영상 법문을 해왔습니다. 법문의 핵심을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묶을 수 있습니다.
▸첫째, 지금까지의 불교는 부처님이 계시는지 계시지 않는지를 몰랐습니다.
지금까지의 불교가 그랬습니다. 부처님이 얼마나 훌륭한 어르신인지 위대한 어르신인지를 몰랐습니다.《화엄경》《법화경》에 쓰여 있지만 어느 교단도 부처님께서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심을 몰랐습니다. 부처님은 무아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다는 점.
▸둘째, 지금까지 우리 인간 영혼의 실체를 규명한 종교는 없었습니다. 힌두교에서 상당히 근접해 있지만 우리 영산불교처럼 자상하게 규명을 못했습니다. 인간의 본체는 이 거짓 몸뚱이가 아니라 영혼체로서 이는 네 겹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이 두 가지가 지금까지의 재래불교와 다름 점이올시다.
지금까지의 불교는 깨달음을 목표로 수행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깨달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해탈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지요. ‘깨달으면 곧 해탈을 이룰 수 있다’고 이렇게 이해를 하고 깨달음을 대단히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선불교(禪佛敎)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스님이《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서 강조했듯이 깨달음 즉 견성은 공부의 시작일 뿐입니다. 공부의 시작이올시다. 이제 정~말 청정한 계율을 지키면서
두타행을 하면서 공부를 해가야 됩니다. 그러면 업장도 소멸되고 탐진치 삼독 번뇌도 많이 씻어지고, 습과 모든 탁한 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착이 끊어집니다. 그 자리가 아라한이요 윤회생사를 벗어난 자리올시다. ‘깨달아가지고 곧 해탈할 수 있다’ 하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수행자들의 깨달음을 보살이나 붓다의 깨달음과 똑 같이 봐버리는 그런 불교 풍토에서 우리는 살아왔습니다.
우리 신불교에서는 여러분들이 삼귀의 오계 십선계를 지킬 것을 바랍니다. 그러면서
위대하고 희유하신 우리 부처님이 계심을 믿고 그 능력이 우주적임을 믿고, 항상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그런 신도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지옥에 안 떨어지고 축생에 안 떨어지고 아귀계에 안 떨어지고 중음계에 안 떨어집니다. 그리고 스님 가르침대로 수행을 하면 누구나 윤회생사를 벗어나고 보살까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불교와 모든 세계적인 종교의 수행으로는 절대로 절~대로 보살은 될 수 없습니다. 잘~하면 아라한은 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 스님이 무수히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자, 오늘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핵심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은 많은 법문을 들었기 때문에 이 오계십선계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십니다. 그러니까 다짐으로 들어갑니다. 모두 합장하십시오.
부처님의 제자들인 우리는 금생도 다음생도 미래제가 다하도록 부처님께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고, 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이올시다, 승보님께 귀의할 것을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새겨야 됩니다. 이것을 삼귀의라고 합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업이 지중하다 하더라도 그가 마음을 다해서 부처님을 향한다면 늘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을 부르고 참회 발원한다면 그는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알아야 됩니다. 부처님은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한 어른이십니다. 힌두교에서 신이라고 하는, 기독교에서 하나님이라고 하는 그 법위를 훨씬 올라갑니다. 물론 기독교, 일신교의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힌두교의 신도, 우주만물 인간을 창조한다는 그러한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깨달으면 알게 되어 있습니다. 확철대오한 사람은 압니다.
이 우주만물을 인간을 낸 우주 본체, 저기 노장(老莊)에서는 그것을 도(道)라고 합니다. 우리 불교에서는 공(空)이라고 하지요. 힌두교에서는 범(梵)이라고 하지요. 또 선가(禪家)에서는 본래면목 ․ 마음자리라고 합니다. 그것을 확철대오 하면 과연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한 신이 있는가의 여부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깨달음에 이른 사람은 공부하는 수행승들 천명 만명 중에 하나 둘 나오지요. 그러나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그 깨달음은 이제 공부의 시작이올시다. 그런데 지금까지선불교에서는 깨달음이 곧 궁극으로 종국으로 끝처럼 봐버렸습니다. 깨달은 사람을 곧 예수나 부처님으로 봤습니다. 그거 아닙니다. 그거 아닙니다. 예수는 놔두고.
부처님은 그 위의 법위인 아라한, 그 위의 법위인 보살, 보살의 최상위인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 수 백천만억을 보태도 부처님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 지혜와 자비와 위신력과 원력과 신통과 복덕이요. 함부로 깨달음을 부처님과 이퀄(equal)을 짓는
그런 짓은 정말 무서운 죄입니다. 이건 무간지옥 갈 죄랍니다 여러분.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이것을 확실히 말해줍니다. 깨달음은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입니다 여러분.
오히려 깨달아서 크~게 많은 죄를 짓습니다. 깨달아가지고요. 여불(如佛)대접을 하니까 여자를 범하고, 부처님과 그 법을 모독하고 능멸하고 그럽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그 사례를 일일이 말씀 못 드립니다. 다만 자재 만현이 법상에서 말씀한 이 말은 진실이라는 것을 여러분한테 강조합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우리 신도들로 하여금 부처님께 귀의할 것을, 귀의도 보통 귀의가 아니어요. 몸과 마음을 다~ 바쳐라 그거예요. 우리 문수보살님이 어떤 분입니까? 일곱 번 불과를 증한 모든 붓다의 스승이십니다. 우리 문수보살님이 우리 부처님에 대한 그 충성심 효심이 얼마나 되는 줄 압니까? 여러분 들어보세요. 내 책에 있습니다.
“이 몸을 천만 개로 나누어서, (그런 부처님은 이 몸을 동시에 천만억 개로 나툴 수 있습니다. 깨달아가지고 그럴 수 있는 줄 압니까? 백천만 생을 닦아도 안 돼요), 그걸 가루로 만들어서 바치오리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이 만현은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이 몸 백으로 천으로 만으로 천만억으로 나누어서 가루되어 바칠 것이다.” 충성심이 이렇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하지는 못 하더라도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칠 수 있어야 됩니다. 왜? 그분은 너무너무도 위대한 어르신이거든요. 곧 우주의 주(主)예요. 나는 하나님이 없다고 했잖아요. 없어요. 그런 인격신은 없어요. 태초의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자존자는 공(空)인 것입니다. 도(道), 공(空), 본래면목. 그것이 정말
궁극적인 실재인 거예요. 그것을 넘어선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우리 부처님, 우주와 하나가 되어 버렸잖아요.《화엄경》서품격인〈세주묘엄품〉을 보면 깨달은 사람, 수행자가 확~ 깨닫게 되면 온~ 경계가 뒤집혀서 허공같이 되어버려요. 이것이 깨달음의 경지예요.
부처님의 경지는 어떤지 압니까? 부처님의 깨달음은요?
아침 새벽별을 보고 깨달은 것이 아니어요. 그건 선불교에서 집어다 넣은 거예요.
부처님의 깨달음은 당신과 화신 거짓 몸뚱이 요놈과 공(空)의 주인인 청정법신비로자나불로 합해져서 하나가 되어버린 거예요. 그러면서 절대계에, 유․무를 초월한 있다 없다를 초월한 저 무아 속 절대계에 계신 석가모니부처님의 보신불과 셋이 하나가 되어버린 거예요. 셋이 하나가 되는데, 그때 그 불신을 이루고 있는 무량억종광이 빛을 발하게 되어 있어요. 그 무량억종광은 이 빛이 아니어요. 보통의 빛이 아니어요.
견성할 때 드러나는 자성광이 아니어요. 이 자성광과 백천만 차원이 달라요. 이 무량억종광은 천문학적인 광도(光度)와 강도(强度)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중생이 보면 영혼체가 가루가 되어버릴 거예요. 그게 부처님의 몸을 이루고 있는 빛이어요. 우리 중생의 몸을 이루고 있는 것은 지수화풍 사대 아닙니까? 부처님의 몸은 그렇지 않아요. 무량억종광으로 이루어져 있어요.《화엄경》《법화경》에 있잖아요. 백천만 나유타 색깔의 광명이어요. 안팎이 없어요. 지극히 영롱해요. 그러면서 중생의 업장을 씻어줄 수도
있고 귀신을 잡아 올수도 있고, 모든 외도를 한 순간에 그 열을 조절해가지고 수억 도(℃), 천만억 도(℃)까지 순식간에 올려 버릴 수 있어요. 외도를 전부 포위시켜 가지고 조여들어서 원한다면 전부 재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은 우리 부처님의 능력이어요. 천고(千古)의 비밀이어요. 이것을 몰라요. 우주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거예요.
뭐 힌두교에서 말하는 신,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절대신 따위는 없어요. 그런 신이 있는 것이 아니어요. 그건 우상입니다. 허상입니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 신, 힌두교의
신이 백천만으로 몸을 나툰다고 합디까? 법보화(法報化) 삼신을 지녔다고 합디까? 그 몸뚱이가 무량광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디까? 없잖아요.
'바가바드기타'라고 하는 힌두교 성전의 한 경전을 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거기도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제9장 30절
만일 어떤 사람이 아주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그가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로 온다면 (여기서 나는 비쉬누신(神)을 말합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제9장 32절
여기 비천한 삶을 받아 태어났다 하더라도 (소잡이 짐승잡이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백정을 말하지요) 그 모든 것을 다 바쳐 나를 따른다면, (백정과 같은 죄 많은 비천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그는 이 삶의 가장 높은 목표에 이를 것이다.
▸제9장 34절
언제나 나만을 생각하라. 나를 존경하고 나를 따르라.
▸제11장53절
베다의 탐구를 통해서도 고행과 금욕 그리고 선행을 통해서도, 또 엄숙한 종교의식을 통해서도 나의 모습은 볼 수 없나니 나의 우주적인 모습은 그런 방법을 통해서는 결코 볼 수 없나니... 나한테 헌신하라 그거예요. 이래야 구원을 받고, 이래야만이 나의 모습을 볼 것이다. 이런 헌신을 박티(Bhakthi)라고 합니다. 신애(信愛), 완전히 신을 믿고 신을 사랑하는 것. 바가바드기타에서 이렇게 말을 하고 있어요. 이 말은 맞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브라만이나 쉬바나 비쉬누 신 따위는 없는 거예요. 소위 철학적인 사유의 결과물이라고 할까? 가공물이어요. 우상입니다.
다만 있다고 하면 힌두교쪽 하늘이 있어요. 힌두교의 수행을 해서 가는 하늘이 있어요. 그 하늘의 최고 법위에 이른, 힌두교의 최고 신-우리 불교로 잘 따져주면 불격을 갖춘 최상수 보살급이어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 능력도 대단해요. 당신을 따르면 하늘로 끄집어올려 줄 수 있어요. 올려 줄 수 있지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거기는 하늘입니다.
우리 부처님을 따른다면, 우리 부처님께 전부를 바쳐서 문수보살님처럼 그렇게 헌신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무리 업을 지었다 하더라도 윤회를 벗어날 수 있고 보살까지
될 수 있지요. 해줄 수 있지요. 붓다까지 만들어 줄 수도 있지요.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 부처님한테 귀의하십시오. 우리 부처님한테 귀의하십시오. 여러분이 사는 길입니다. 이 세상사람 거의 모두가 사실 삼악도(三惡道-지옥.아귀.축생)에 갑니다. 중음계에 떨어지고요. 업이 지중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윤회고를 벗어나기 위해 하는 수행은 전부 자력수행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수행 다~ 버리고, 타력-부처님의 우주적인 구원의 힘, 능력을 믿으시고 우리 영산불교로 귀의하십시오.
《화엄경》은 자, 이 거짓 몸과 절대계의 보신과 당신의 진불인 우주 주이신 청정법신비로자나불과 하나가 되어버린단 말이에요. 그래서 무량억종광이라는 빛을 발산하잖아요. 그 무량억종광을 발산하기 때문에 그 세계가 극락세계가 되어버려요. 그렇잖아요?《화엄경》을 한번 보세요. 그러면서 부처님은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요. 대적정삼매에서 나올 때쯤 되게 되면 하늘에서 꽃비가 내려요. 정토에서 꽃비를 줍니다. 하~! 만수사꽃 우담발라화꽃 등이 한~ 없이 쏟아져 내려요. 1미터 이상이 쌓인다고요.
축복을 하는 거예요. 우주가 열여덟 가지로 혹은 여섯 가지로 진동하는 거예요. 맞는 거예요. 또 우주의 그 하늘왕들이 전부 부처님께 와가지고 발밑에 예배하고 찬탄 공경하잖아요. 그 장면이 나오잖아요. 맞는 거예요. 그러면 부처님께서 이제 거짓 몸으로 동방 만팔천 국토를 비춘다든지 삼천대천세계를 비춘다든지 빛을 가지고 자유자재 하잖아요. 이게 부처님의 법위예요. 이제 깨달아가지고 부처님이 다 되었다고 지금의 불교가 생각한단 말이어요. 지금의 불교는 너무도 너무도 왜곡되고 모르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이런 불교 갖고는 21세기를 향도 못합니다. 인간 영혼의 실체도 몰라요. 불교가 영혼을 인정하지 않는 줄 알아요. 사람의 영혼이 없는 줄 알아요. 그건 무신론 유물론자들과 다를 게 하나도 없어요. 이 유물론 사상을 차르바카라고 해요. 차르바카, 유물론 사상이라고 해요. 영혼체를 모른다고요. 선불교에서도 영혼체를 하나도 모릅니다. 영혼체를 몰라요. 이 주인공을 몰라요. 힌두교에서는 좀 알아요. 힌두교는 대단한 종교입니다.
힌두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악업을 지었으면, 지중한 업을 지었으면 소나 개나 말로 태어나는 줄 알았어요. 지옥 가는 줄 알았고요. 사람이 되더라도 빈궁하고 하천한 계급에 태어나는 줄 알았어요. 윤회를 알았다고요. 이게 힌두교예요. 인도에서 발생한 자이나교도 알았어요. 그 외의 모든 종교에서는 몰랐어요. 우리 불교는 알았지요.
영산불교는 힌두교를 훨씬 능가합니다 여러분. 훨씬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화엄경》을 보면 그 보신(報身)이 이제 지상에서 설법을 하고, 청정법신하고 하나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보살들로 하여금 설법시키잖아요. 그리고 여기에다가 그대로 놔두고 도리천에 올라가요. 올라간 것은 보신이 가는 거예요.《화엄경》은 그것까지 써놓지 않았어요. 또 도리천궁에 가서 많은 보살들로 하여금 법문을 하도록 하고 또 어디로 갑니까? 야마천에 올라가시죠? 거기서 또 법문하시고 또 그대로 놔두고. 또 도솔천으로 가시고. 또 타화자재천궁으로 가시고. 다시 인간으로 내려오시고. 거기는 그대~ 로 설법하시고.
이런 장면이 나와요. 이건 왜 그렇게 되었는지 학자들이 모릅니다. 그래서 선불교 같은
데서는 이건 소설이지 이건 도저히 말도 아니고 이건 뭐 꾸민 이야기지.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현재의 불교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 불교라고요. 그러나 그것이 진실인데요. 거기서는 믿음으로 시작합니다.《화엄경》은요. 법위가 믿음으로부터 시작해.
그래서 계율을 지키고, 계율을 잘~ 지키면서 공부를 하면 집착이 떨어져나가고 아집이 떨어져나가고, 거기서 보살행을 하도록 하고 염불하도록 하고-우리 영산불교에서는 ‘팔정도 칭명염불’하도록 하고, 그러면 삼매에 들어가고 그러면 아라한 보살 붓다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설해 놓은 것이《화엄경》이어요.《법화경》이나《화엄경》을 방편설이라고 하니까 내가 하는 이야기예요.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지, 큰~ 죄를 지을 일입니다. 대장경을 앞뒤로 꿰고 강의한 사람들이 깨닫지를 못해가지고, 깨달아가지고 그 위에까지 가야 되는데 가지를 못해가지고 소설같이 강의를 해버리니까 중생들을 오도(誤導)하잖아요. 눈먼 중생을 오도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성직자나 신도분들이나 죽으면 거의 지옥에 간다 그거라. 지옥을 가더라 그거라.
성직자가 오계를 파하게 되면 지옥에 가요. 무간지옥에 가요. 한 번만이라도 성행위 하면 무간지옥에 가요. 오계를 지키는 사람이 드물어요.
자, 여러분! 우리 신불교 영산불교에 귀의한 여러분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어도 좋아요. 어떻게 살았어도 좋아요. 많은 부처님들께서 업장을 씻어주실 거예요. 무량억종광으로 업장을 소멸까지 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부처님께 철~저하게 귀의를 해야 되요. 그 말은 우리 부처님을
위한 일이라면 나의 이 몸 하나 흔쾌히 던질 수 있다. 이 몸 이 마음 다~ 바칠 수 있다. 이렇게 신심이 철기둥 되어 있어야 되요. 그러면 탁~ 구원 되요. 그분들은 다 알아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다 알아요. 믿음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가를 다 알아요. 그래서 대~단히 철저하게 믿음이 돈독하면 그분들은 다 아셔요. 그래서 끌어주지요. 돌아가시면 삼악도에 못 가도록 딱 잡지요. 높은 하늘로 올려주지요. 더 공덕이 있으면, 더 믿음이 강하면 윤회를 벗어나게끔 끌어 준다고요. 끌어줘요. 삼매까지도 끌어주시는데요.
부처님은 대적정삼매까지 끌어주셔요. 불과(佛果) 이룬 지 얼마 되지 않은 무현 모현 정도도 수행자를 아라한삼매까지 끌어주셔요. 그런 데가 없어요. 어느 종교 수장도 못 합니다. 아닙니다. 너희들이 진정 내 법을 믿는다면 신심 하나만은 잃지 말라. 그러면 내가 나머지 99가지는 채워 주리라. 99가지를 다 가졌다 하더라도 신심 하나가 없다면 모든 것을 잃으리라.”
여러분 아시죠? 이렇게 되어야 되요. 우리 문수보살님 말씀을 다시 이야기합니다.
일곱 번 붓다를 이루신 분이어요. 모든 붓다의 스승이어요. 우리 부처님께서 사바 세상에 오실 때에는 문수보살님이 삼계지존의 자리를 대행합니다. 그런 위대한 붓다이십니다. 부처님이 세상에 와계실 때 당신의 보신은 절대계에 계셔요. 그렇지만 네 영혼체가 빠져나와버렸기 때문에 큰~소임은 문수보살님한테 대행을 시키고 오시는 거예요. 문수보살님이 대행을 해요. 우리 부처님께서 사바에 오셔가지고 아기로 태어날 때부터 차~악 살펴줘요. 모~든 부처님 모~든 보살을 총괄해가지고 지휘감독하면서 살펴주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성불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마장을 막아주시고 그래요. 스승 노릇을 하는 거예요. 우리 문수보살님은 모~든 불보살님을 그렇게 그렇게 해서 불과를 증하도록 한 스승입니다. 이 문수보살님,
“이 몸 천만억 개로 나누어서 가루되어 바치오리다.”
우리 부처님한테 그래요. 우리 부처님의 위상을 아시겠지요? 아십시오. 꼭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 문수보살님은 한 순간도 부처님을 떠난 적이 없어요.
그 문수보살님이 부처님을 칭명하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문수보살님이 칭명염불을 권하신 거예요. 그로 인해서 우리 교단은 칭명염불 한 것입니다. 부처님 공부할 때 ‘나무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하잖아요. 그리고 오늘
▸삼보(三寶-佛法僧)에 귀의해야 되고.
부처님께 귀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고, 그리고 부처님 교단에 귀의하고 -그 말은 ‘교단을 위해서라면 내 몸을 바친다’ 이렇게 하란 말이어요.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다섯 가지 계율, 오계를 지켜야 되요.
오계 지켜야 되요. 죽이지 말고. 사람이나 인간의 영혼체가 들어가는 12띠 짐승을 절대 죽이지 마세요. 다른 것, 안 들어가는 것도 가려야 합니다. 가능한 한 생명은 정말로 아주 존엄합니다.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죽이지 마세요.
-살생하지 마세요.
-남의 것을 훔치지 마세요. 강도짓 한다든지 사기한다든지 도박한다든지... 큰일입니다.
-사음하지 마세요. 사음(邪淫)-남의 남자나 여인, 주인 있는 남의 남자나 여인, 그리고 부모 형제 가까운 혈육관계 하고는 사음하지 않는 것이어요. 음행하지 않는 것이어요. 큰 죄가 되는 거예요.
-그 다음 거짓말입니다.
-그 다음 술 먹고 아편하고 하는 것.
이건 안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오계입니다. 이거 안해야 돼.
▸십선(十善)을 행해야 합니다.
십선이라는 것은 뭐냐? 모든 죄를 짓는 것은 탐진치가 있어서 그래요. 우리 마음속에 탐욕이 자리하고 있고, 그리고 화를 내는 진심(瞋心)이라는 놈이 자리하고 있고, 인과를 모르는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 자리하고 있지요. 이 탐진치를 버리고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 해요. 이 탐진치 삼독심 때문에 몸으로 살생을 하고 투도하고 사음을 해요. 이것 때문에 입으로는 거짓말(妄語) 하고요, 그리고 악담, 저주(惡口)를 하고요, 그리고
꾸미는 말 잡담 음담패설-이것을 기어(綺語)라고 합니다. 꼭 쓸 말만 해야 되는데
허풍을 친다든지 하지요. 또 이간질(兩舌)을 합니다. 그러니까 입으로 4가지 조심을 해라 그거예요. 마음과 몸과 입으로 착한 업을 지어라, 이게 십선이어요.
그래서 우리는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와 십선을 꼭 지켜야 돼. 여러분!
몇 가지 사례를 들려줄게요. 이 오계십선을 꼭~지켜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요. 내가 한 10년을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薦度齋)를 지금 하고 있는데, 보니까 이런 경우가 있어요.
사례 ①
옛날의 양반집입니다. 돈 많고 신분이 높은 사람 집안에 대(代)를 이을 손(孫)이 없잖아요. 그러면 씨받이를 사와요. 씨받이라는 것은 돈이 너무 없어서 궁색하게 사는 집안의 딸을 하나 사온다고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인 순 처녀. 그래가지고 계약을 해요. 내 아들딸 하나 낳아주면 너한테 논 10마지기를 떼어줄테니까 내 아이 하나만 낳아주라. 그러니까 오지요. 팔려오는 거예요. 이것을 씨받이라고 해요.
자, 이제 씨받이가 아들을 낳습니다. 정실부인 쪽에서 거의 99% 죽입니다.
돈주어 가지고 죽여요. 10마지기 문서 다 줍니다. 그러면 그것을 소중히 싸가지고 겨드랑이에 끼고 나오지요. 한 10리나 20리쯤 걸어오게 될 때 어떤 괴한이 산속에서 나와 때려죽여요. 정실 쪽에서 시킨 거예요. 그 사람의 영체는 알아요. ‘아~! 내가 당했구나. 이 몹쓸 놈들한테 내가 당했구나!’ 그 한(恨), 원한, 그 분한 원결은 하늘을 찌르는 거예요 여러분. 이런 짓하면 안 돼요. 이렇게 되면 그 씨받이 젊은 여인이 그 집안의 귀신으로 들어가요. 그 집안 주인 애를 낳아줬으니까 그 집안의 귀신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내가 30~40명 정도의 선대영가님을 딱 보면 우리 선대영가님 30~40명을 부처님께서 이걸 꼭 해주라고 추려주십니다. 대부분 원결영가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원결영가를 치워주지 않으면 오늘 천도한 사람은 뭐가 일이 잘 안 돼. 그리고 불행을 당해. 끊임없이 불행을 당해. 이러한 한이 하늘을 찌를 정도의 원한을 산 그런 귀신이 들어오게 되면요, 잘못하면 줄초상 당하는 거예요. 여러분! 줄초상 압니까? 줄초상 당하는 거예요.
사례 ②
자기 집 뜰에서 큰 구렁이 두 마리가 교미하고 있단 말이에요. 구렁이 두 마리가 교미하고 있어. 사람을 시켜서 때려죽였단 말이에요. 큰일 나는 거예요. 이 구렁이는 앙심이 있습니다. 구렁이는 탐심과 진심이 대단한 거예요. 복수를 하는 마음이 아주 강해요. 그렇게 되면 어떤 줄 알아요? 그 암수 구렁이가 기어이 복수를 해요. 자기를 죽인 사람을 기어이 복수합니다. 죽이지 못하면 기어이 빙의합니다. 그 사람이 사람 몸 받았을 때 빙의해요. 그 구렁이가 빙의되면 남자든 여자든 성욕이 발동해서 살 수가 없는
거예요. 그것뿐인 줄 압니까? 온갖 일이 안 돼요. 하고자 하는 일이 안 돼요. 안 됩니다. 그 구렁이를 그렇게 죽이는 것이 아니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모든 사람이 다 12띠의 그런 동물들은 안 죽여야 돼. 안 죽여야 되지만 특별히 탐욕이 대단하고 크게 화를 낼 때에는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욱~하는 성질이 있잖아요. 그런 진심 가진 사람들 중에는 정말 지독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 여러분, 이 사람들한테 원결 지으면 큰일 나요. 기어이 복수한다고요.
사례 ③
10대 소녀를, 10대 소녀-13살 14살 15살 먹은 소녀를 사창가에다가 팔아먹은 경우도 있어요. 이 소녀를 죽이지는 않았지만 그 소녀는 한(恨)이 져 있어요. 이 사람 때문에 내 인생이 망쳐버렸다 그거라. 한이 져있습니다. 그래서 딱 보면 그런 경우 그 사람은 되는 일이 없어요. 되는 일이 없어요. 중이 되어가지고도 아무리 수행을 잘해도 그것이 방해해요. 온갖 방법을 다 강구해서 방해합니다. 음심(淫心)을 돋게 한다든지 망상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든지, 좋은 일을 만나겠다 싶으면 방해해요. 절대로 성과(聖果)를 못 얻게 합니다. 그것을 봤어요.
사례 ④
조금만 더 공부하면 내가 도를 이루게 되어 있는데 누가 죽여 버렸단 말이에요. 이 수행승은 못 참습니다. 그때 자기를 죽인, 그때만 안 죽었으면 내가 도를 이루었는데... 이건 정말로 그 한이 무섭습니다. 기어이 복수합니다 여러분.
사례 ⑤
영가결혼을 시키잖아요? 영가끼리 결혼 시키는 것 있잖아요. 상대방은 영가이고 한 쪽은 아닙니다. 여자라고 합시다. 그러면 저녁에 죽어버린 남자의 형상을 짚으로 만들어가지고 첫 밤에 합방시키잖아요. 돈 있는 양반 집에서 그래요. 자, 그 여자가 살겠습니까? 저녁마다 그렇게 하라면 살겠습니까? 그러니까 죽고 싶지. 죽고 싶지. 그런데 시어머니 쪽에서 자꾸 죽으라고 한다고요. 너 죽어라! 그래서 목을 걸고 죽을 만한 그런 목걸이를 죽으라고 넣어 주는 거예요. 너 죽으면 열녀문 세워줘. 너 죽어! 죽어! 하니까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거 안 됩니다. 이런 귀신이 들어 있는데 무슨 일이 안 돼요. 안 돼요.
사례 ⑥
낙태아가 많이 있습니다. 낙태시킨 것. 이것은 큰 죄입니다. 이것은 살인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번 멋있게 살려고 왔는데 싹이 나기도 전에 싹둑 잘라버렸으니까 이 낙태아는 감정이 아주 안 좋아요. 그 낙태아는 핏 덩어리지만 영적으로 보면 40대예요. 40대입니다. 이런 죄를 짓지 않아야 된다고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 사람이나 12띠 생명을 대단히 존중해야 됩니다. 죽이면 안 돼요. 그러니 특별히 주의해야 되요. 정말로 주의해야 되요. 죽으면 끝이 아니니까요. 저 세상이 있어요. 사후 세계가 있습니다. 지금 모든 종교가 사후세계를 모릅니다. 그저 이렇게 법당 앞에서는 타~악 ‘다음 생에 복 받고 태어나려거든, 지옥에 가지 않으려거든’ 말은 그러지만 속으로는 아무것도 몰라. 견성도 못했고. 깨닫지도 못했고. 깨달아도 안 보여요. 아라한까지 되어도 몰라요. 그런 줄 아세요. 주~욱 가 가지고 상품보살이 되고
불과를 증해야 압니다. 지옥도 보고요. 그러기 전에는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종교가 다 그래요. 사후세계를 모르면서도 자기 신도 만들려니까 지옥 간다고 협박을 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신도 만들잖아요. 귀의하도록 하잖아요. 실은 사후세계가 있는 데도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니까 인간세상은 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간세상 업이 굉장히 중요해요. 지중한 죄를 지으면 10배, 100배 받아요. 조그마한 씨앗이 100년, 1000년의
나무를 내잖아요. 조그마한 씨종자가요. 은행나무나 소나무가 1000년 간 것이 있어요. 조그마한 씨에서 나오는 거예요. 밀알 하나가 딱 떨어지면 가을에 한 줄기에서 50개, 100개가 열잖아요. 그와 같아요. 인간세상에서 착한 일을 했다든지 못된 일을 했다든지 한 것은 종자가 되어가지고 결과가 100배, 1,000배가 나온다고요. 한때 잘못 마음먹고 생각 잘못해가지고 사람을 죽였잖아요. 인간세상에서도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받잖아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지옥에 가요. 중지옥, 무간지옥에 가요.
지옥으로만 끝난 줄 아세요? 그 사람이 사람이었을 적에 지은 모든 업이 뒤섞여져가지고 아귀계도 가고 짐승세계도 가고 그러잖아요. 사람으로 와도 단명하고 그 사람한테 또 죽어요. 맞아죽어요. 이런 인과(因果)를 아십시오 여러분.
대단히 무섭습니다. 이 인간세상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오계를 꼭 지켜야 되요. 우리가 금생도 다음생도 잘 살려면 꼭 이러한 장치, 부처님이 죄를 못 짓도록 오계 십선계법을 설하신 거예요. 오계십선을 꼭 지켜야 되요.
이것도 알아둬야 되요.
부처님 불상의 팔을 자른 과보로 어떤 여인은 지옥에 갔다 왔어도 팔이 하나 없어요. 살다가 병들어서 자르잖아요. 자르고 자르고 한 사람이 있어요. 죽으면 또 그 지옥으로 가요. 그렇게 부처님은 위대하신 분이어요. 우주 자체예요. 부처님을 상대로 해서 죄를 지으면 안 돼요. 부모님을 상대로 해서 죄를 지어도 안 되고. 국가를 상대해서 죄를 지으면 안 돼요. 모반을 한다든지 반역한다든지 국가의 국록을 갖다가 삼켜버린다든지
하면 안 됩니다. 옛날 같으면 능지처참 하는 거예요. 구족(九族)을 죽이는 거요. 그러니까 그런 무서운 죄는 지어서도 안 되고 붓다회상의 전각을 불 지른다든지, 그 도량 안에서 살인했다든지 사음을 한다든지 하면 큰~ 일 나는 거예요.
그 대신 보살이나 불과를 이룬 성자를 위해서 몸을 바친다든지, 정법을 위해서 순교한다든지, 이건 큰~ 복을 받는 거예요. 그 사람은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정말 일거수일투족을 신중하고 생각 생각해가면서 살아야 됩니다. 함부로 살면 큰일입니다. 이 세상은 인과법 인연법으로 굴러가는 거예요.
시간이 다 되어가니까 이제 다짐입니다. 모두 합장하세요.
『나 00는 -여러분 이름 있지요. 나 누구는 금생이 다하고 다음생이 다하도록, 마음에 새기십시오, 거룩하시고 위대하시고 희유하신 우리 부처님께 몸과 마음을 다해 믿고 따르리라. 그 가르침인 법을 따르리라. 그리고 붓다교단을 위해서 이 몸 마음 다 바칠 용의가 있음을 부처님 앞에서 약속하노라』
이것을 하세요. 이것은 삼보에 진짜 귀의하는 것입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부처님 정법에 귀의하고요. 여러분 이렇게만 하면 지옥 아귀 축생에 안 떨어져요. 그런데 어떻게 살아왔더라도 오늘부터 이렇게 살면 절대로 안 떨어져. 절대로 안 떨어져. 하늘 가요. 앞으로 공부 잘하면 성중하늘 가요. 아라한 되고 보살도 되요 여러분. 키(key)는 여기에 있어요. 그리고 오계십선계를
『금생이 다하고 다음생이 다하고 내가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될 때까지 오계십선계를 내 생명처럼 잘 지키리! 이것을 부처님 앞에서 아무개는 서약하옵니다.』
하세요. 마음속으로 부처님 앞에 약속하세요.
다시 스님이 말씀하는데, 아~주 큰 죄를 지어왔다 하더라도 언제나 부처님을 생각하고 부처님만을 생각하고 이 몸과 마음 모~든 것을 다 바쳐 따르는 사람, 이제 더 이상의 죄인이 아닌 거예요. 물론 이 사람은 윤회생사를 벗어나고 보살이 되어
왕생극락합니다. 이거 키(key)예요. 이것을 여러분 마음속에 새겨요. 오늘 이 법문을 마음속에 새겨요. 힌두교에서도 박티 신앙이 있다고 했잖아요. 박티, 신애, 헌신이 바로 그 말이어. 신에게 바친다 그거예요. 있지도 않은 신(神)한테 말입니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하늘왕이어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부처님한테 바친다 그 말이어. 실제로 영원히 멸도하지 않는 우주적인 능력을 지니신, 구원력을 지니신 우리 부처님이 계셔요. 무아 속 절대계에 말입니다 여러분. 오늘 오셨어요 여러분. 부처님께서 이 자리에 오셨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보살행을 하고 칭명염불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삽니다. 꼭 법문하는 날 잊지 마시고 나오셔서 법문 들으시고요.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불교는 너무너무도 왜곡이 되어버렸어요. 부처님을 몰라요. 깨달으면 그것이 공부의 시작이어요. 이것을 강조합니다.
오늘 이 수계식이 끝나면 미타성전 점안을 해요. 아미타부처님이나 약사부처님은 모든 불보살의 스승이어요. 안 그럽니까? 극락에서 모두 보살의 수업을 마치고 약사궁으로
가서 마쳐야할 수업을 다 마쳐서 붓다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불보살의 스승은 아미타부처님이요 약사부처님이요 문수보살님이요, 모~든 부처님의 부처님은 우리 부처님입니다. 자, 이제는 연비(燃臂)를 합니다. 스님이 여기 백회(百會 -머리 정수리에 있는 혈의 이름)에다가 할 겁니다. 우리가 일으키는 한 생각 한 생각이 중요하거든요. 한 생각 잘못 먹어서 죄를 지어요. 그래서 그 못된 생각을 날려버릴 거예요. 연비를 세 번 해줄 것이고, 우리 보살인가를 받은 스님들이 왼쪽 오른쪽 손에 각각 연비를
합니다. 이 손이 또 못된 짓을 해요. 그래가지고 따끔따끔하게 연비를 해줄 거예요.
자, 여러분 부처님께 스스로 서약을 했지요? (신도 : 예~)
부처님의 정법교단에 귀의했지요? (신도 : 예~)
지난 번에 이미 첫 번째 두 번째로 수계한 분들은 아마 3층, 4층에 있을 거예요. 그분들도 오늘 스님의 법문을 마음속에 새겨서 오직 우리 부처님만을 생각하고 오직 우리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부처님의 정법교단에 귀의하는 불제자가 될 것을 다짐했을 거예요. 그래야 됩니다 여러분. 그래야 삽니다 여러분. 자재 만현이 이 말씀을 보증합니다 여러분!
(박수~)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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