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기17년 불기2558년 갑오년 음력 5.4. (2014. 6. 1.일) 큰스님 대전 법문 VI-27, 242회
오늘 처음 오신 분 손 들어 보세요.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기 처음 오신 분들은 참 잘하셨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여기는 부처님의 정법 교단입니다. 부처님의 정법 회상입니다. 정법을 만나야 삽니다.
그러면 무엇이 정법인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방금 축원해주신 분이 새로 임명받은 대전분원의 주지입니다. 주지 스님 일어서세요. 서울의 외국어대학을 나오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우리 회상을 만나서 일찍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부처님으로부터 보살 19품 인가를 받았습니다. 앉으세요.
다음은 나이 90세가 되었는데 이번에 부처님으로부터 보살 25품 인가를 받은 박대현 할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전번에 16명의 우리 스님들이 보살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출가승 가운데 41명이 보살입니다. 재가신도는 9명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50명이지요? 이미 돌아가신 분들, 곧 태사부님의 부모님 ‧ 어렸을 때 일본에 가서 돌아가신 큰아버지 ‧ 조부모님 ‧ 외조부모님 등 7명, 그리고 자재 만현의 부모님 ‧ 조부모님, 모두 극락정토 27품 내지 약사정토 25품 27품으로 인가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우리 교단이 창교한 후 60명 정도의 보살이 나왔습니다. 자, 보살이라고 하면 그 위상이나 법위가 어느 정도인가? 여러분, 보살이 되면 영원히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영원히 축생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아귀계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무주고혼이 될 수 없습니다. 윤회를 벗어나서 나아가 삼계(三界)를 탈출하는 곳, 그곳이 보살이 가는 극락정토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좋습니까? 스님이 항상 말씀드리지요. 사후세계가 분명히 있어서 지옥도 가고, 짐승도 된다고요. 여러분! 정법을 만났을 때, 우리는 반드시 보살이 되어야 합니다. 부처님 회상을 만나지 못하면 보살이 못 됩니다. 절대 될 수 없습니다. 나는 그것을 확신하고 또한 세상을 향해서 설법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45년 동안《아함경》을 설하셨는데, 이 경전에서는 마음을 착하게 써서 하늘이나 인간에 태어나는 것을 권했고, 더 나아가서 마음의 본성을 깨치고 번뇌를 제거해서 아라한이 될 것을 권하셨습니다. 그것이 《아함경》의 가르침입니다.
여러분! 보살이 되는 길에 대해서 스님이 자주 이야기했지만, 오늘은 지금까지 법문한 것을 결론지어 말씀드립니다.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려면 신심(信心), 신심으로 갑니다. 이제는 신심으로 갑니다. 부처님 계심을 믿고, 부처님의 위대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화엄경》에는 부처님의 그 위대함을 잘도 써 놓았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입니다. 그 위대한 우리 부처님을 믿고, 그러니까 지혜와 자비와 복덕과 신통이 완벽히 갖추어진 위대하고 거룩하신 부처님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서 우주적인 구원력이 있으심을 믿어야 합니다. 부처님만이 모든 중생을 건질 수 있는 실로 우주적인 구원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신심으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정법과 사법(邪法) ‧ 사도(邪道)를 구분하는 하나의 잣대가 신심이올시다. 신심,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즉, 부처님이 계심을 믿느냐의 여부입니다. 부처님이 얼마만큼 위대한 어른인가를 믿는가, 부처님이 우주적인 구원력을 지니고 있는가를 믿는 것이 정법과 사도의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아흔아홉 가지를 다 잃었어도 한 가지 신심만은 잃지 마라. 그러면 나머지 아흔아홉 가지를 내가 채워 주리라.” 이 얼마나 자신만만한 말씀입니까? 우주주(宇宙主)가 아니면 이런 말을 못 합니다. 우주의 주가 아니면 이런 말을 못합니다. 부처님은 모든 붓다를 낸 붓다의 붓다입니다. 붓다의 스승이요, 붓다의 아버지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주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자기 힘으로 불신(佛身)을 얻은 분이 없습니다. 청정법신을 얻은 분이 없습니다. 자기 힘으로 불신을 얻은 분이 없어요. 기존 불교에서는 지금까지 2600년 동안 불신을 몰라요. 청정법신을 몰라요. 부처님이 계심을 몰라요. 불교는 정말로 위대한 종교인데 이렇게 왜소화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부처님 계심을 믿고, 그 위대함을 믿고, 오직 부처님을 찾고, 많은 과거 생에 내가 지은 죄업을 부처님 앞에서 참회하고, 부처님을 부르며 ‘내가 다겁생으로 지은 그 많은 죄업을 씻어 주옵소서!’ 하고 간절히 발원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부처님을 믿어야 합니다. 부처님을 찾아야 해요. 또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철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처님의 가피가 내려옵니다. 그래야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부처님의 가피를 얻으려면 신심 하나로 얻는 거예요.
부처님의 지혜 광명은 저 태양처럼 밝습니다. 태양처럼 밝은 부처님의 몸에서는 중생이 감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한량없는 억종광명이 방사합니다. 이것을 역사 이후로 본 사람이 없습니다. 불신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붓다가 되어야 보거든요. 우리 신불교 영산불교 현지사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태사부님,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을 뵙고, 불신을 뵙고, 항상 부처님과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못할 일이 없어요. 말씀드리지 않으니까 그렇지 불가능이 없어요. 이렇게 부처님의 교단, 정법 교단이 일어섰는데도 정법이 아니라고 하고 외도라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를 헐뜯고 비방하는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보십시오. 스님이 가끔 이야기했지요. 지난날에 한두 번 했지요. 가끔 하늘의 큰 신벌(神罰)을 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정법을 비방하는 대망어죄는 큰일 납니다. 자, 보살은 내가 조계종에 있었을 때 큰스님한테 이렇게 들었습니다. ‘보살, 왕생극락할 수 있는 법위인데 큰~스님이라야 간다.’ 이것은 자기들도 압니다. 선방에서 10년 30년 공부해서 화두타파, 견성합니다. 견성했다는 것은 마음의 본질(본체)를 봤다는 말입니다. 탐 ‧ 진 ‧ 치 번뇌를 제거한 사람이 간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아닙니다. 거기는 아라한밖에 못 되어요. 그렇게 되면 아라한밖에 못 되는 거예요. 선불교에서는 아라한밖에 못 되는 거예요. 위빠사나도 그래요. 아라한까지만 되는 거예요.
보살부터는 신심으로 나가는 거예요. 부처님을 믿는 마음으로 나가는 거예요. 팔정도 칭명염불로 나가는 거예요. 그래야 부처님의 가피를 얻어서 보살이 됩니다. 아라한에서 보살이 되기 어려운 이유가 10가지 있습니다. 스님이 가끔 말씀드렸는데, 오늘 그 10가지를 주~욱 말씀드릴게요. ‘왜 자기 힘으로는 보살이 될 수 없느냐?’ 하는 10가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위빠사나나 선불교에서 출세한 도인들은 결코 아라한이상은 아닙니다. 스님이 이렇게 정리를 해줍니다. 왜냐? ① 보살이 되면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자기 아기보살이 태어납니다. 자력으로 아기보살을 만들 수 있습니까? 부처님의 우주적인 능력으로, 부처님의 크신 능력으로 그 사람이 보살의 법위에 올랐다 싶으면, 많은 작업을 해주시는데 첫 번째로 아기보살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 정토에 아기보살이 없으면 인간은 정토에 갈 수가 없습니다. 갈 수가 없어요. 거기는 차원으로 말하면 7차원 정도의 세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3차원 세계의 몸뚱이로는 갈 수가 없어요. 이 몸속에 있는 주인공, 영혼체는 환경이 달라서 갈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거기의 환경에 맞는 자기 아기보살이 태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가면 믹서(mix)가 되어야 해요. 그래야 정토에 사는 거예요. 첫째, 아기보살을 탄생시키는데 이건 밀장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밀장입니다. 자, ‘아기보살을 자력으로는 탄생시키지 못 한다.’ 그거예요. 오직 부처님의 능력으로 해주신다 그거예요.
② 변녀성남(變女成男) 해야 한다. 여자가 극락에 갈려면 변녀성남 해야 합니다. 여자는 못 갑니다. 그래서 여자의 몸속에 들어있는 4개의 영체를 남자로 만들어줍니다. 그것을 자력으로 하겠습니까? 자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③ 문수보살님의 가피로 살(殺) ‧ 도(盜) ‧ 음(淫) ‧ 망(妄)의 사중죄를 소멸 받아야 합니다.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사중죄(四重罪)를 놔두고 못 갑니다. 사중죄의 업장을 놔두고 극락에 못 가는 거예요. 그래서 극락 갈 사람은 문수보살님으로부터 사중죄를 소멸 받아야 합니다. 사중죄를 자력으로 소멸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하지요. ④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님이 악도에 있으면 극락에 못 갑니다. 그러니까 우리 현지사에서 천도재 때, 네 집안의 3대 4대의 조상을 천도해 주지요? 그분들이 삼악도에 있으면 안 됩니다. 그분들 중 한 사람이라도 삼악도에 있으면 보살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조상님들을 모두 지옥 아귀 축생에서 건져 하늘로 올려줘야 합니다. 이것도 자력으로, 자기의 힘으로, 어떤 개인의 힘으로 조상님을 삼악도에서 건져 줄 수 있습니까? 그 어떤 사람이 합니까? 이것은 아라한 수백 명 아니 수천만 명이 해도 안 됩니다. 오직 부처님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부처님의 실체를 잘 압니다. 태사부님은 잘 아십니다. 부처님의 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화엄경》에서 그렇게도 잘 설(說)해놓았지만, 지금 학자들이 《화엄경》을 보면 무엇이 무슨 말인지 몰라요. 해석 못 합니다. 우리는 해석하지요. 아주 잘하지요. ⑤ 아라한에서 보살지에 오르려면 삼계의 지존이신 부처님의 가피가 절대적이다. 부처님 정법에 귀의하고, 팔정도로 살며, 칭명염불하는 것이 필수다. 이것은 뭐 당연합니다. ⑥ 보살이 될 사람은 약사궁에서 피를 교체해 줍니다. 중생의 피가 너무너무 더러워요. 탁해요. 이런 피를 가지고는 안 되어요. 아라한의 피도 안 됩니다. 그래서 보살이 되는 분은 약사궁에서 피를 가져와서 교체해 줍니다. 이 일을 자기의 힘으로 하겠습니까? 그 어떤 수행자가 이것을 합니까? ⑦ 지장보살의 삼계 통과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지장보살이 삼계의 중생을 다루는데, “이 사람은 삼계를 다 통과할 자격이 있습니다.” 해서 인증서를 줍니다. 그래서 보살인가를 받은 사람은 죽으면 명부(冥府)를 거치지 않습니다. 부답명로(不踏冥路)라고 해요. 명부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극락으로 가는 거예요. 이것을 부답명로라고 합니다. 지장보살님이 삼계 통과 인증서를 주거든요. ⑧ 아미타부처님께서 27품의 품계를 증명해주시면서 목에 메달을 걸어주십니다. ⑨ 미타국에서 입을 법의(法衣)를 줘요. 미타국인 극락세계에서 입을 옷을 줍니다. ⑩ 그다음 몹시 어려운 것이 아라한에서 보살이 되려면 무서운 마장(魔障-천마 용신 망량신 등)의 망(網)을 뚫어야 하는데, 인간능력으로 도저히 그 마장을 뚫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 치성하게 달라붙는 마장, 도저히 마장을 뚫고 갈 사람이 없는 거예요. 이제 부처님의 가피와 위신력으로 통과하도록 해주시는 거예요. 이 마장을 뚫고 나가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천마(天魔)가 한번 붙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절대 안 떨어집니다. 조계종에서 아주 실력 있는, 내가 볼 때 아마 첫 번째 갈 정도로 실력 있는 수행승을 내가 잘 압니다. 한때 도반으로 있었고 50일 선정에 들어가는데 마장이 붙어버렸어요. 그 사람한테 천마가 붙어버렸어요. 절대 안 떨어져요.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 나한테 소식이 없습니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못 뗍니다. 한번 천마가 붙으면 뗄 수가 없습니다. 천마가 붙으면 전진할 수가 없어요.
⑪ 원결 악연 등 나쁜 인연을 정리해야 합니다. 원결 악연을 정리하지 못하면 극락에 갈 수 없습니다. 왜냐? 악연영가 원결영가를 놔두면 다음 생에 그 원결영가에 의해서 내가 죽거든요. 또 내가 그놈을 죽이거든요. 이렇게 서로 죽고 죽이고 죽고 죽이고 하는 윤회를 합니다. 그러니까 원결영가를 그대로 놔두면 삼악도 내지 육도를 윤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정리해줘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10가지에서 11가지의 이유로 절대 아라한은 자력으로 보살이 될 수 없어요. 아라한 정도 올라갔으면 다음 생에 반드시 부처님 회상을 만나서 신심으로 칭명염불해서 가는 거예요. 그렇지 못하면 갈 수가 없습니다. 11가지 정도를 대충 말씀드렸는데 여러분 꼭 새겨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보살되고 싶지요? (신도 : 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옥도 있고 축생계도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죽으면 대부분 거기에 가거든요. 여러분 그곳에 가면 큰일 납니다. 정법 회상을 만나면 가지 않을 수 있어요. 오직 정법 회상, 부처님 회상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처음 오신 분은 잘한 거예요. 스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법문 시간은 부처님께서 30분을 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러느냐? 30분에서 더하게 되면 여러분의 인지능력의 한계로 오버(over)되어 버린답니다. 그래서 30분을 넘지 말라고 하니까 25분 되면 여기 종이에 써서 달라고요. 그래야 스님이 한 법문을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다 새길 수 있어요. 더 많이 해줘 버리면 넘쳐버린다니까요. 그러면 처음 새긴 것도 다 잊어버린다니까요. 그래서 “그 말씀이 옳습니다. 30분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40분으로 하고 싶습니다. 40분으로라도 좀 허락을 해주십시오.” 하니까 허락은 하지 않으시고 “30분이다.” 하셨습니다. 부처님 말씀을 우리가 들어야 하거든요. 그것이 철기둥같은 신심이어요. 부처님 말씀, 곧 그 가르침은 우주이법이거든요. 진리거든요. 부처님은 진리 자체입니다. 여러분, 부처님은 진리 자체이고 우주 자체이기 때문에 불신이 생기는 거예요. 우주 역사가 생긴 이래로 불신을 자기 스스로 얻은 분은 부처님 한 분뿐이라니까요.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원만보신 노사나불을 얻으신 분은 우리 부처님 한분뿐이어요.
여러분! 그 부처님이 다겁생으로 많은 붓다를 내신 거예요. 붓다를 내는 노하우(know-how)는 부처님만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태초에 전지전능하고 유일한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다만 사람으로 수백천만 생을 보살행해서 붓다가 되잖아요. 이런 부처님은 계신다고요. 우리 부처님의 능력은 하나님적인 능력 이상이어요.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하나님이라고 이야기하지요. 이렇게 말하는 데는 지금 2600년 이후로 우리 현지사밖에 없다니까요. 그래서 믿음이라는 개념도 다릅니다. 선불교에서 말하는 믿음이라는 뜻은 ‘화두타파하면 영원한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생사를 영원히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거지요. 그쪽에서는 이것을 믿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신ㆍ분ㆍ의, 신(信) ‧ 분(憤)-분한 마음이 있어야 해요. 분심이 없으면 공부를 못해요. 의(疑). 이렇게 나가는데 이 선불교의 믿음은 또다시 말씀드리지만 ‘화두타파를 하면 영원한 자유인이 된다.’ 하는 것을 믿어라 그거예요. 그런데 내가 보니까 화두타파해도 영원한 자유인은 절대 아니어요. 절대 아니지요. 그건 아라한도 못 되지요. 화두타파했으면 이제 탐 ‧ 진 ‧ 치 삼독 번뇌를 제거해야 돼요. 그 수행을 마쳐야 아라한이어요.
그런데 아라한에도 이르지 못하고서 큰 죄를 지어버립니다. ‘부처님이라는 것이 마음이지 뭐 따로 있나? 심즉시불(心卽是佛)이야. 마음이 부처야.’ 하고 마음이 부처라고 이야기해버려요. 이건 무서운 망어죄를 짓는 거예요. 그리고 화두타파하면 감각이 여러분과 똑같아요. 오히려 더 날카롭고 예민해요. 그래서 젊은 미모의 여자 신도가 여불대접(如佛對接)을 하고(-붓다로 대접하고) 그렇게 믿고 따르게 되면 가끔 가끔 부처님께서 제일 경계해야할 계율로 말씀하신 사음계(邪淫戒)를 범합니다. 사음계를 범합니다. 화두타파한 사람들이 거기에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정말 천길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천길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는 거예요. 천길 나락이라는 것은 극무간지옥에 간다 그거예요. 수행승이 한번이라도 사음하게 되면 극무간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청정수 한 바가지의 물에 똥 한 방울을 떨어뜨려 보세요. 먹을 수 있는가? 그와 같이 안 됩니다. 그래서 아라한도 못된 주제에, 또 아라한이라고 하더라도 망어죄라든지 사음죄를 지으면 그건 끝나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모두 보살이 되어야 하거든요. 보살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줄게요. 지금 현재 몇 분 되었습니까? 30분 지나버렸어? 그러면 10분만 부처님께 용서 빌렵니다. ① 첫째, 부처님 정법에 귀의해야 합니다. 그 말은 쉽게 말하면 현지사 신도가 되라 그 말이어요. ② 둘째, 현지사로 출가하면 더욱 좋습니다. 보살이 되는 직통길입니다. ③ 셋째, 반드시 돌아가신 자기 부모님 조상님을 천도해서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에서 하늘까지 올려주십시오. 이것이 보살이 되는 필수입니다. 이것이 안 되면 절대 보살은 될 수 없습니다.
또 천도재를 하면 감사공양시간에 부처님께서 1대 1로 복위자의 업장을 씻어 주십니다. 부처님께서 1대 1로 여러분의 업장을 씻어주시는데 그 인연은 정말 소중합니다. 빛의 몸으로 오셔서 씻어주시는데 그 인연은 정말로 소중합니다. 이렇게 천도재 네 번 다섯 번 하면 조상님을 하늘까지 올려주지요? ④ 요즘은 원결 천도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원결 천도재를 해야 합니다. 가령 내가 과거 생에 어떤 사람을 죽였어요. 그래서 그 죽은 원혼이 무주고혼이 되어서 나한테 빙의하잖아요. 나한테 빙의해 있는 것을 아라한 성자가 되어도 모릅니다. 그 법위에서도 나에게 빙의된 것이 어떤 영가가 빙의되어 있는 줄 모르거든요. 그렇습니다. 원결영가가 빙의되어 있으면 반드시 그 원결영가를 떼어서 한을 풀어줘야 합니다. 원결영가의 한을 풀어주는 작업은 부처님만 가능합니다. 원결영가의 한은 부처님만 풀어줄 수 있습니다. 이 무주고혼의 원한은 반드시 복수해야 풀어집니다. 복수하지 않으면 풀 수가 없어요. 풀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부처님은 자비의 크신 힘으로 이 얼어붙은 원결영가의 원한을 풀어주셔요. 부처님께서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원결 영가의 원한을 풀어주시면서 가끔 이러십니다.
“너! 내가 꼭 15일 후에, 너를 미국 땅 부잣집에 딸로 혹은 아들로 태어나게 해준다.” 이렇게 원결영가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줘서 원한을 풀어줍니다. 그러면 원결영가가 빙의한 몸에서 나옵니다. 그렇게 보상받으니까 이 사람에 대해서 감정을 풀어요. 부처님의 말씀은 법이거든요. 명부의 열시왕 내지 하늘신 등, 중생을 관리하는 모든 신들한테 명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15일 후에 미국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도록 딱 해준다고요. 그렇게 보상을 해주면서 그 원결영가의 한(恨)을 풀어줍니다. 그렇게 해야 나하고 그 원결영가하고 영원히 맺힌 감정이 없어집니다. 이것을 풀어주지 않으면 반드시 날 죽여요. 이 몸뚱이 속에 빙의되어 있으면서 반드시 죽입니다. 가령, 얼마 전에 바다에 침몰한 ‘세월호’에 타도록 하지요. ‘세월호’에 탔으면 그날 죽었지요. 또 교통사고로 죽게도 하고, 물에 빠져 죽게도 하고, 실족사(失足死)로 죽게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복수하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講究)하거든요. 어떻게든지 작업을 합니다. 그러니까 반드시 원결영가를 천도해야 합니다.
⑤ 그다음, 신심입니다. 부처님에 대한 그 철통 같은, 철기둥 같은 신심을 자꾸 길러가야 한다. ⑥ 그다음, 적어도 삼귀(三歸) 오계(五戒) 십선(十善)을 지켜야 한다. ⑦ 그다음, 과거 생의 잘못을 간절히 참회해야 한다. ⑧ 그다음, 업장소멸과 극락왕생을 발원해야 한다. ⑨ 그다음, 칭명염불을 해야 한다. ⑩ 그다음, 선근공덕을 아주 많이 지어야 한다. 불쌍한 사람들에게 베풀어주는 것은 보시(布施)입니다. 선근공덕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보시로 하늘까지 갑니다. 수백억 원이 아니라 이 땅덩어리만한 금은보화로 중생을 위해서 보시하는 것은 하늘까지 갑니다. 여러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말하는 선근공덕은 이것이 아니고, 부처님 회상에 시주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회상에 시주하는 것이 왜 그렇게 공덕이 크냐하면, 부처님 회상은 보살과 아라한을 내거든요. 한 사람의 보살은 백천만 명의 아라한보다 낫습니다. 불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보통사람 100명보다도 한 사람의 착한 사람이 낫다. 천 명의 착한 사람보다도 오계 지키는 한 사람의 불자가 더 낫다. 오계를 지키는 사람 만 명보다도 한 명의 수다원이 낫다.” 이렇게 나와 있어요. 자, 지금 10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해야 보살이 될 수 있어요. 아셨습니까? 또 이렇게 법회에 꼭 나와서 큰스님 법문을 청취하고 마음에 새겨주십시오. 우리 법회는 동참하는 분들에게 항상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 주십니다. 우리 법회는 업장을 씻어 주십니다. 업장을 씻어 주시는 곳은 이 지구땅덩어리에 현지사밖에 없어요. 이제 시간이 다 되었으니까 한두 마디만 덧붙이겠습니다. ‘내가 미륵이다. 내가 부처다.’ 하는 사람은 백% 천% 만% 천마입니다. 변화술에 능한 천마들이 그 사람 모습으로 부처를 만들어 놓고 ‘네가 저 부처다!’라고 합니다. 내가 과거에 많이 속았으니까 잘 알지요. 여러분은 지금 이 말씀을 이해 못 할 것입니다. 이해 못 하지요?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신도 : 예~) 시간이 없으니까 다음에 또 하기로 하지요. 그 사람은 절대로 불신(佛身)을 본 사람이 아닙니다. 불신을 봐야 되거든요. 부처님을 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은 부처님을 친견한 사람이 아닙니다. 불신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외도입니다. 이 세상에 붓다는 한 사람만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 선불교에서는 공부 많이 하고 온 사람을 공부 잘했다고 해서 큰스님이 인가를 해주잖아요. 그러면 ‘내가 인가받았다.’ 해서 세상이 떠들썩하잖아요. 그런데 여기 현지사는 부처님이 보살로 인가해 주잖아요. 선불교에서 깨쳤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공부해서 아라한이 되었다고 합시다. 이 아라한 백천만억×백천만억 명의 지혜를 합하더라도 한 분의 부처님 지혜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인가하신 것은 진실입니다. 선불교에서 인가받은 사람들 중에는 가끔 엉터리가 나옵니다. 엉터리 공부인이 나와요. 인가해주는 큰스님이 화두만 타파했지 능력이 없는데요. 그 사람의 마음도 읽지 못하는데요. 마음의 본성만 일찍이 봤지요. 그리고 선서(禪書)를 많이 봤지요. 그런 사람이 인가한 것하고 부처님이 인가한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중생이 육도(六道)를 윤회생사(輪廻生死)하는데 그 원인이 뭔 줄 압니까? 자, 중생이 육도에 생사윤회하지요? 육도에 윤회전생(輪廻轉生)합니다. 어떤 때에는 하늘에 가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사람으로 오기도 하고, 지옥에 가기도 하고, 짐승이 되기도 하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육도윤회라고 합니다. 이 육도윤회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압니까? 이것은 스님이 그동안 많이 이야기했지만, 여러분이 대답을 못 하니까, 다음 법회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집에서《금강경》읽으시고, 부처님 다라니하시고, 칭명염불 많이 많이 하세요. 그래야 보살이 되는 길입니다~ (신도 : 예)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우리 부처님 교단에 귀의해서 안타깝게도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단히 불쌍하지요. 불행하지요. 정말 불행하지요. 지옥에 안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선 정법 회상에 귀의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왜 갑니까? 스님의 법문 횟수가 250번을 넘어갑니다. 이런 법문을 그렇게~ 듣고도 귀가 뚫려지지 않아서, ‘내가 미륵이다.’ 하는 유혹에 빠져서 그쪽 세계로 간 사람이 있어요. 또 양다리 걸친 사람도 있고요. 부처님이나 성중은 너무 잘 알지요. 그 사람한테 무슨 가피를 주겠습니까? 자, 이만 합니다. (박수~~)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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