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부처님은 계신다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신불기 19년, 불기2560년

   

병신년 음력4.16 (2016. 05. 22. 일)

 

  

VI-76, 291회

  

큰스님 춘천법문

 



부처님은 계신다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오늘 처음 오신 분! 처음 오신 분 손들어 주세요.(신도들 박수)

잘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4월 초파일, 우리 영산불교 초파일 봉축행사에 스스로 자원봉사해주신 분들 846명, 합창단, 포교팀 그리고 봉사자들 846명, 어제도 보름재일에 부처님께 축원을 올렸습니다만, 오늘 다시 많은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와계시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봉사자들에게 치하와 격려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부처님께 다시 보고 드립니다.


“부처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합창단 그리고 포교팀 288명, 자원봉사자들 477명, 합창단 81명 그리해서 846명, 하루 종일 우리 붓다교단의 큰 행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분들 꼭 보살펴주소서! 항상 보살펴주소서!”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여기 부처님과 많은 보살님들이 와계신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중생의 눈으로는 그 밝은 지혜의 천만억 가지의 색깔, 영롱하고 청정하고 안팎이 드러난 그 무량억종광의 부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 사바세계에 와서 자력으로 보살이 될 수 없지만, 설사 보살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빛이 너무 밝기 때문에 부처님이 와계심을 못 봅니다. 마치 100볼트 전구에 1만, 10만, 100만 볼트(V)전압이 들어가면 어떻게 되지요? 가루가 되어버리지요. 그렇습니다.


우리 현지사 행사, 곧 한 달에 네 번 있는 재일, 그리고 초파일 행사, 한 달에 두 번 있는 법회, 그리고 여러 불보살님 점안이나, 탱화점안 등 그런 행사가 있을 때에는 부처님께서 꼭 오심은 물론이고 많은 부처님들과 보살님들이 오십니다. 그것을 꼭 아십시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한 달에 두 번 있는 큰스님의 법문에 꼭 나오시라는 것을 당부 드리는 겁니다. 친구들, 친지들을 좀 데리고 오십시오. 스님이 항상 부탁드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포교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임명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전국 포교팀 말씀을 드렸는데 ‘금년 안으로 청법 대중이 최소 1,500명~2,000명을 달성하도록 노력하라.’고 명을 했습니다.


보니까 각 지역 포교팀 조직을 아주 잘했어요. 우리는 전국구입니다. 전국에서 옵니다. 저 먼 고흥이라든지 순천, 여수, 광주, 목포, 부산 등에서 이렇게 1,100명~1,200명 정도 옵니다. ‘금년 말까지 2,000명 정도 꼭 와서 법문을 듣도록 해라.’라고 지금 명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 팀장 등 팀원들, 각 지역 단장, 열심히 포교 잘해주시는 분들, 더욱 분발해서 붓다교단을 위해 정법과 부처님과 인연 있는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모시고 오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이나 대구, 대전 등 유명한 사찰, 큰 절에서는 법문을 한 달에 몇 번 하지요. 하지만 500명~1,000명 안 됩니다. 그 숫자는 모두 그 도시에 사는, 그 근처에 사는 신도들이지요. 우리같이 전국에서 오는 절은 없습니다. 1,000명이 온다는 것은 대단합니다. 여기는 38선 이북이지요. 38선 이북까지 모두 자비(自費)로 버스를 대절해서 이렇게 오시지요.


포교팀 축원을 해드립니다.


“부처님! 이걸 그대로 접수해드립니다. 이 팀원들, 팀장들, 지역장들 모두 이차 인연공덕으로 절대로 삼악도에 가지 않고 높은 하늘에 가서 나고, 또 이 중에 성심을 다해서 뛰는 사람들은 윤회를 벗어나도록 이끌어주시고, 더욱 특별한 공덕을 지은 분들은 삼계를 탈출, 그러니까 삼계에서 백천만리도 더 되는, 아라한과에서 백천만리도 더 되는 저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서방정토 극락세계는 보살만 갑니다. 전번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라한은 거기에 못갑니다. 하물며 중생은 갈 수 없습니다.《삼부경》에는 그렇게 쓰여 있지만 그건 불설(佛說)이 아닙니다. 체험해서 드리는 말씀이자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는 보살만 갑니다. 삼계에서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삼계의 중생들, 거기 삼계에서 백천만리, 백억만리 떨어진 저 청정정토 환희의 극락세계에는 보살들만 간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보살들은 자력으로는 100년, 500년에 이 사바세계에서 한 사람 나올까 말까 할 겁니다. 붓다회상을 만나면 보살들이 대단히 많이 쏟아집니다. 스님이 집계를 해보니까 현재까지 보살인가를 받은 분들이 약80명 됩니다. 대단하지요.


법문들어가기 전에 또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〇 불교대학 입학식이 5월28일입니다. 지금 약900명이 신청했습니다. 이것도 우리 대한민국 어떠한 사찰 교양대학 학생 수와 비교가 안 될 겁니다. 거기는 20명~50명 안팎일겁니다. 800명~900명이 되어 있습니다. 1,000명을 채우고 싶으니까, 오늘 처음 오신분들 등록해주세요. 그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 고통·괴로움 싫지요? 싫지요? 아들 잘되고 남편 잘되고 나 자신도 병 없이 오래살고, 자식도 남편도 하고자 하는 일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그러기를 원하지요?(신도들 예!)

 

죽은 사람 대부분이 하늘 못 갑니다. 내가 보니까 하늘가는 사람은 100명에 하나 꼴 됩니다. 그것도 아래하늘, 맨 아래하늘을 6하늘이라고 하지요. 그 위에를 5하늘·4하늘·3하늘·2하늘·1하늘 등 욕계에 여섯 하늘이 있는데, 자세히 말하면 54하늘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주 아래하늘에 가는 사람이 100명에 하나 꼴 됩니다. 그렇게 돼요.


죽은 사람의 40%정도는 저승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중음세계인 귀신으로 떨어져요. 거기는 춥고 배고파요. 여러분 춥고 배고프다고요. 건성으로 듣지 마십시오. 그 중음계에 떨어져버리면 100년도, 1000년도, 10000년도 부처님께서 명부로 넣어주지 않는 이상 거기에서 고달픈 삶을 살아갑니다. 또 명부에서 그런 작업을 할 때가 있는데, 그 기회를 놓치면 중음계에서 계속 춥고 배고픈 삶을 삽니다.

 

그리고 암 이상의 병을 얻어서 죽게 되면 또 명부로 못 들어갑니다. 그렇게 아파서 죽은 사람은 거기에서도 아픕니다. 그 병으로 아프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 세계는 정말 참담합니다. 


그 세계에 떨어지지 않을 생각이거든 자주 부처님 교단에 와서 법문도 듣고, 재일(齋日)참석하고, 1년에 네 번 있는 행사 참석하고, 탑돌이 하십시오. 여기의 석가탑 다보탑은 보통 탑이 아닙니다. 그 말씀 드리자면 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어쨌든 탑돌이 3번 정도는 꼭 하시고, 그리고 간절하게 부처님께 참회하고 발원하고 예배드리십시오.

 

여러분, 스님 말씀대로 그렇게 진심으로 행하시면 현지사에서 많은 복을 받아 가시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복을 많이 받아 갈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는 밀장부분에 속하지만, 전번에 간단하게 말씀드렸지요. 어쨌든 복을 많이 받아 가는 곳이라는 것을 아십시오.


법문을 많이 들어야 됩니다. 나를 대신한 우리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어야 됩니다. 어느 종교에 가서도 듣지 못하는, 어떤 종파 불교에 가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이자 법문입니다. 그래서 붓다교단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강의를 들어야 돼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입니다. 두 번 나오면 됩니다. 그것도 우리가 버스 제공을 해요. 그러니까 지금 930명 정도 등록했는데 내가 1,000명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1,000명 채운다고 하는데 오늘 새신도가 70명이 왔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부탁하는 거예요. 진짜 법문을 들어야 됩니다. 진짜 공부를 해야 되는 거예요.


〇 오늘부터 4월 초파일행사 때 밝혔던 등(燈)을 철거합니다.

“등 철거에 봉사하시게 되는 단월님들, 부처님! 많은 가피 내려주소서. 업장도 씻어주시고 복도 많이 주시기를, 자재 만현 이 자리에서 부처님께 간절히 진언 드립니다.”


부처님만이 업장소멸해 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부처님뿐입니다.

여러분 업장소멸이라는 것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자기가 지은 죄들’이라는 말이어요. 자기가 지은 죄를 닦아줄 사람은 부처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자기가 지은 죄, 악업은 반드시 그 과보를 받습니다. 그렇게 해야 그 종자가(그 업이) 없어져버립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업장은 스님이 가끔 말씀드리지만 중생은 저 뒷산과 같은, 저 산 덩어리 같은 업을 짊어지고 다니셔요. 업이 여러분을 따라다닙니다.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의든 고의 아니든 간에 피할 수 없는 경우에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신문을 보고 라디오를 들으면 잔학한 사람이 있더군요. 그 잔학한 사람이 둔기로 사람의 머리통을 내리쳐 죽여서 토막을 내어, 그 시신을 수렁이나 물속에다가 유기(遺棄)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우주의 이법이 그 죄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죽어서 반드시 무간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죽은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또 복수를 하게 된답니다. 


반드시 복수를 합니다. 그렇게 비명에 죽었으니까 명부에 못 들어간다고 했지요? 명부에 들지 못하고 복수하기 위해서 그 사람 몸속에 빙의합니다. 그 사람 몸속으로 들어간다는 말이어요. 그래서 터~억 자리 잡고 앉아서 이를 갈고 있는 거예요. ‘내가 어떻게 이놈을 죽일 것이냐?’ 이 생각만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이 원결에 대해서 고승(高僧)들조차도 지금까지 말이 없습니다. 모릅니다. 알 수가 없어요. 원결을 볼 수가 없어요. 원결을 볼 수 없습니다. 심령학을 많이 공부한 사람 정도는 거기에 왔다갔다 따라다니는 것, 붙어 있는 것은 봐요. 


그렇지만 심령학자가 아니라 심령학자의 학자라도 빙의해서 꼭꼭 숨어버리는 놈은 안 보입니다. 그걸 떼어낸다는 것, 끄집어낸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부처님만이 하셔요.

 

그래서 요즘 현지사에서 원결 천도재를 하고 있어요. 우리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사람을 죽이는 것, 사기해서 불쌍한 사람의 재물을 약취(略取)하고, 어린아이를 혹은 수녀나 비구니를 겁탈한 죄, 자기의 출세를 위해서 정적(政敵)을 시기질투해서 어떻게든지 모략하여 감방에 처넣었다든지, 어쨌든 우리 중생들은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이런 큰 죄를 많이도 짓습니다. 


그래서 원결이 많아요. 원결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은 영원히 윤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복수하고 복수하고, 보복하고 보복하고… 영원히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에 윤회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어요. 윤회는커녕 삼악도를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삼악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만 살 수 있는 길은 붓다교단에 귀의해서, 부처님 회상에 귀의해서 부처님 가르침대로 사는 길 뿐이어요. 그렇게 되면 살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 죄(죄업)를 닦고 소멸하고 오히려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길이 있어요. 그게 부처님 교단입니다.


자, 부처님 비유 말씀입니다.

어떤 장자가 있었습니다. 장자라는 것은, 여러분 이렇게 용어가 나오면 해설해드려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요. 


새로 오신분이 70명이나 된다고 하니까 해설해드립니다. 장자는 쉽게 말하자면 ‘명문가 혹은 재물도 많고 지체 높은 분’이라는 말이어요. 어떤 장자가 자기의 텅 비어있는 빈집에다가 새와 뱀과 개와 악어와 여우와 원숭이를 가둬놓고 길들이려고 몹시도 애썼답니다. 아시겠지요?


그런데 새라는 놈은 공중으로 날아가려고 하고, 뱀은 땅 구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개는 마을로 들로 달아나려고 하고, 악어는 물을 찾아서 도망치려고 하고, 여우는 무덤 있는 곳을 찾아 달아나려고 하고, 원숭이라는 놈은 산속을 향해서 도망치려고 하더래요. 그렇지요?


그게 뭔지 아십니까?

 

여러분 부처님께서 이 여섯 마리의 짐승에 대하여 비유를 든 까닭이 있습니다. 이 여섯 마리의 짐승은 다른 것이 아니어요. 우리들이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코가 있고, 입이 있고, 몸이 있고, 뜻(생각)이 있지요? 이걸 비유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여섯 마리의 짐승을 큰 기둥에 묶어놓고 길을 들이고 있거든요. 큰 기둥에 묶어놓고 먹을 것을 줘가면서 길을 들이고 있다는 말은,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위해 계율을 설하여, 업을 안 짓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중생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자기의 본능·감정 따라 내키는 대로 살아요. 그러다가 업을(죄를) 짓는다고요. 그래서 악도로 갑니다. 나쁜 악업(죄업)을 지으니까 삼악도(三惡道)로 간다고요. 그렇게 못하도록 진정 중생을 위해서 계율을 설한 거예요.


‘너희들은 이런 죄를 짓지 말라. 절대 살생하지 말라. 어떠한 경우에도 살생하지 말라. 특히 사람은 죽이지 말라.’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람을 죽이면, 반드시 죽은 사람이 복수하려고 한다고요. 복수를 해야 그 원한이 풀어집니다. 신문을 보면 어떤 몹쓸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기사를 많이 읽으실 거예요. 그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잖아요? 그렇지요?(신도들 예!)

 

사람을 죽이면 죽은 사람이 반드시 그 사람을 찾아서 빙의해요. 빙의해서 금생에 못 죽이면, 독사나 호랑이 등 짐승으로 태어나서라도 기어이 물어서 죽이려고 해요. 그래도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응어리진 마음은 풀어질 수가 없어요. 복수를 해야 풀어지거든요.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 사람을 기어이 죽이는 거예요. 기어이 죽여야 풀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또 어떻게 되느냐?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몰라요. 전생을 모르거든요. 아무것도 몰라요. ‘오냐! 네가 나를 죽였다!’ 내 주인공은 압니다. 그래서 이제 또 다시 복수합니다. 또 다시 죽이는 거예요.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죽여 놓으면 죽은 사람이 죽이고, 또 죽이고 죽고, 죽이고 죽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예요.

 

사람을 죽이면 중지옥·무간지옥·극무간지옥 등 무서운 지옥으로 간다고 했지요? 죽으면 중지옥을 비롯해서 무서운 지옥으로 가요. 지옥을 가는 거예요. 그건 형언할 수 없는 형벌을 당해요. 거기에서 사람으로 오면, 내가 전생에 죽인사람한테 내가 죽어요. 


기어이 죽는 거예요. 죽으면 또 이 몸뚱이는 전생 일을 모르기 때문에 다음에 복수한단 말이어요. 기어이 복수합니다. 이렇게 복수하고 죽이고 죽고, 이것을 계속 반복한다는 것을 꼭 알아두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지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불교는 절대 불살생입니다.


첫 번째 계율이 불살생이어요. 이건 우주의 법칙이어요. 인과의 법칙이어요. 그렇기 때문에 완벽하게 깨달으신 우리 부처님께서 중생에게 계율을 준 거예요. 당신한테 귀의한 제자들에게 계율을 준 거예요.


첫째, 사람을 죽이지 말라. 동물도 영혼체가 들어가는 동물은 죽이지 말라. 이 말은 우리 영산불교에서 처음 하는 말이어요. 영혼체 이야기는 조금 있다가 말씀드립니다. 자, 절대 죽이지 말라. 우리를 해롭게 하는 곤충까지도 죽이지 말라.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죽이지 않는 거예요. 생명은 존엄합니다.

 

그들로서는 생명이 최고입니다. 이 세상하고도 바꾸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 죽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 어쨌든 죄가 될 일은 못하도록 계율을 설했다고요.


눈·귀·코·입·몸·뜻을 육근(六根)이라고 해요. 여섯 가지 감각기관이라고 해서 육근이라고 하는데, 이 육근으로 죄를 짓는단 말이어요. 그러니까 몸뚱이로 입으로 생각으로, 그걸 줄이면 육근이라고 하는데 이 육근으로 죄를 짓는단 말이어요.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아야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계율을 설하신 것입니다. 


철저하게 계율을 지키도록 명하신 거예요. 우리 부처님 제자라고 하면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계율, 여러분이 지켜야할 계율이 있어요. 재가오계(在家五戒)라고 합니다. 꼭 지켜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지켜야할 것이 대단히 많아요. 지켜야 됩니다. 그래야 삼악도로 안 떨어집니다.

 

그러나 부족합니다. 뭐가 부족 하느냐?

내가 금생에는 불법(佛法)을 만나서 계율을 잘 지켰는데, 불법으로 귀의하기 이전에 전생, 그 전생에 지은 죄업, 사람을 죽이고 못된 짓을 한 것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거 중요합니다. 여러 불교 논서를 봐도 그건 없어요. 그걸 소멸하려면, 그 업장을 소멸하려면 부처님 가피를 받아야 돼요. 


부처님 가피 아니면 업장소멸 못해줍니다. 부처님 가피를 받아야 업장이 소멸됩니다. 전생에 많이 지은 죄가 닦여진단 말이어요. 업장이 소멸되면 업이 업어져버렸으니까 과보를 받지 않아요. 업장소멸을 받으려면 부처님 믿음이 철저해야 됩니다.

 

부처님은 계시고, 지혜 자비를 완성하신 분이고, 복덕이 구족하신 분이고, 큰 능력(우주적인 능력)을 지니신 분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런 분이십니다. 지금까지 불교에서 부처님의 능력을 말한 것이 있습니다. 


18불공법이라는 것입니다. 열 가지 능력에다가 여덟 가지 보살이나 아라한이 갖추지 못한 덕성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열 가지 능력을 보면 우리 현지사 신불교에서 보니까 이건 기본이고, 이것 이외로 내가 써보니까 부처님의 능력이 십여 가지나 되더라고요. 열 가지도 더 되지요. 부처님은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어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기존불교에서 부처님을 보는 시각과 다릅니다. 직접 부처님을 뵙고 20여 년 동안 함께 생활하다가 보니까 부처님의 능력을 너무도 잘 알아요. 그래서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부처님의 능력을 ‘전지만능 자재하신 어른’이라고 말합니다. ‘전지만능 자재하신 어른이시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없어요. 힌두교에서 이야기하는 브라만(Brahman) ․ 범(梵)도 없어요. 우주만물을 창조했다는 범은 아니어요. 그건 말이 맞지 않습니다. 어쨌든 우주만물,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는 없는 겁니다. 창조주는 없지만, 창조주적인 힘을 지니신 부처님은 계시더라 그거요.


부처님도 저기 남방불교에서는 석가모니불밖에 몰라요. 그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지금 살아계신 것도 몰라요. 그저 2600년 전에 오신 우리 석가모니불밖에 몰라요. 일불밖에 몰라요. 그 후로 대승불교에서 많은 불설이 나옵니다. 과거칠불, 25불, 천불, 삼천불설이 나오지만 우리 현지사에서는 보다 많은 붓다님들이 삼계에 계시더라 그거요. 


붓다님들이 삼계에 계시더라. 정말로 많은 붓다님들이 계시는데, 그 붓다님들은 모두 석가모니부처님의 작품이더라. 작품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전적인 작업(가피)으로 해서 붓다가 되신 분들이다. 그러면 우리 부처님께서 어떤 사람을 붓다로 만들어 주시느냐?


천생, 만생, 다겁생토록 태어나면서 좋은 일을 한 사람, 죄를 별로 짓지 않고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심성이 곱고 대단히 착한사람, 그리고 공덕이 있는 분, 공덕이 있다는 말은 우리 부처님의 불사에 도와주는

것이 큰 공덕입니다.

 

우리 부처님의 불사를 도와주는 것. 우리 현지사 신불교 불사에 도와주는 분들, 크게 도와주는 분들. 이분들의 그 공로가 대단한 거요. 부처님께서 알아 주시니까요. 그래서 다겁생래로 내려오면서 업을 별로 짓지 않고, 다겁생토록 태어나면서 좋은 일 많이 하고, 부처님 교단을 만났을 때는 부처님 교단을 위해서 성심을(있는 힘을) 다해 도와 큰 공덕을 세워주는 것, 이걸 보살행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보살행 중에서도 보살행인거요.

완전히 부처될만한 정도로 복주머니가 갖추어진 분.


그리고 세세생생 공부를 많이 해서 선정에 들어갈 수도 있고, 보살의 삼매에도 들어갈 수 있고, 붓다의 삼매인 대적정삼매까지 들어갈 수 있는 분. 이분들 중에서 겁에 한 사람씩 선택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붓다 만들어야겠다. 붓다 만들어줘야 되겠다.”해서 부처를 만듭니다.


여기서 알아두십시오. 이 나라에서 한때 최고의 큰스님이라고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뭐라고 하느냐?

제8아뢰야식 안에,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이 마음속에’ 그 말이어요. 우리는 아뢰야식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7식 말라식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6식까지를 인정합니다. 초기불교의 부처님말씀이 불설입니다.


자, 제8아뢰야식 안에 조금이라도 번뇌가 있으면, 그걸 미세번뇌라고 해요. 미세번뇌가 있으면 아니다 그거라. 미세번뇌까지도 다 없어져버린 그 마음자리를 본 것을 견성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곧 성불이다 그거요. 거기가 부처다. 


그런데 나는 분명히 그 말을 사설(邪說)이라고 봅니다. 삿된 말로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아니어요. 이건 내 경험상인데 그 경지에 갔다고 해서 절대 부처가 아니어요. 부처는 불신(佛身)을 얻어야 돼요. 내《붓다의 메시지Ⅰ․Ⅱ》권에 자세히 이야기했고 300회 가까운 지금의 법문 중간 중간에 많이 이야기했는데, 불신을 얻어야 부처입니다. 불신을 얻지 않으면 부처가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이 불신의 불가사의함, 불신의 불가사의함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몰라요. 그 어떤 사람도 모른다 그거예요. 역사이후 문화사적으로 최고의 성자라고 하는 분들이 있지요? 내가 거명은 않겠습니다. 그런 분들, 어쨌든 인류역사이래로 우주역사이래로 그런 분들 수천만 명을 한 곳에 모아놓고 연구를 한다고 합시다. 백년, 천년, 만년, 억겁, 부처님 말씀으로는 미래제가 다하도록 불신을 연구해도 모른다 그거요. 기가 막힌 이야기입니다.

 

왜 그런지 압니까?

불신(佛身), 여러분 사람은 지수화풍 몸뚱이로 되어 있지요? 부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빛으로 되어 있어요. 그 빛은 무량억종광이라고 하는데,《법화경》이나《화엄경》에서는 이 빛을 ‘천만억 가지 색깔의 광명’이라고 해요. 맞습니다. 


그 천만억 가지도 더 되는 색깔의 광명, 그 청정하고 안팎이 없고 너무너무도 영롱하고 아름다운 그 빛, 그 광도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상상할 수 없이 밝은 빛입니다. 


그것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처님은 대적정삼매, 백천삼매를 자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빛을 가지고 중생의 업장을 소멸해주고, 원결도 해결해주고, 전쟁도 막아주고, 그 빛을 가지고 못할 일이 없더라 그거요. 그래서 전지 만능 자재하신 부처님 그래요. 그 불신을 얻어야 돼요. 그 불신을 얻지 못한 사람은 부처가 아닌 거예요.

 

그래서 이 불신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해왔는데, 부처님 가신이후 약100년 후부터 부파불교라고 해서 우리 근본불교가 분열됩니다. 근본불교가 둘로 분열되고 나중에 100년, 200년, 300년 지날 때, 20개 정도로 불교가 분열되어버렸잖아요. 분열되어버렸습니다. 그걸 부파불교시대라고 하는데 소승불교라고도 하지요. 소승불교시대 때부터 이 불신에 대해서 연구를 한 거예요.


그 위대한 부처님께서 도대체 어디로 가셨느냐?

죽어버렸는데 중생의 죽음처럼 완전히 없어져 버린 것인가?

아니지, 육도윤회를 그렇게도 말씀하셨는데 어디론가 가셨겠지. 윤회를 벗어난 세계, 아라한이 가는 세계, 부처님인데 아라한이 가는 세계로 가셨을까? 어디로 가셨을까?

 

이것에 대해서 지금까지 연구를 하고 있지만 시원한 대답을 못했습니다. 사실 부처님가신지 1000년 만에 출세했던 대단한 어른이 있었어요. 무착(無着, 범어로 아상가라고 함)과 그의 동생 세친(世親, 바수반두)이라는 분입니다. 이 두 분이 불신관(佛身觀)을 정립한 분이어요.


부처님 가신 이후 수백 년 후에 많은 대승불교가 막 쏟아져 나왔잖아요. 그것은 어떤 붓다님들이 와서 쓰신 거예요. 그래서 그 모든 경전을 전공한 결과 부처님은 대반열반한 이후로 중생의 죽음처럼 완전히 없어져버린 것이 아니고(돌아가셔버린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저 유물론자들이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성리학자들이 생각하는 바대로 죽어버리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고 가 계신 곳이 있다. 살아계신다.

 

그런데 그 부처님의 몸은 불가사의해서 세 가지 유형으로 말할 수 있다. 청정법신 ․ 원만보신 ․ 화신의 세 가지 유형의 몸으로 어디엔가 가 계신다. 연화장세계, 상적광세계에 가 계신다. 이것을 정립한 분들이 무착 ‧ 세친입니다. 


그분들이 유식학(唯識學)을 완성한 분들인데 그런데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스님이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그 당시 미륵부처님이 오신 거예요. 미륵부처님을 만나서 불신에 대해서 강의를 들은 거예요. 


그래서 삼신관을 정립했지만 그분들이 불과(佛果)를 증하지 못하였기에 확신이 서지 않아요. 방금 스님이 부처님의 그 큰 힘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했는데, 이런 확신이 없어요.

 

부처님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세계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삼신관을 아무리 읽어도, 달라이 라마가 삼신관에 대해서 쓴 걸 아무리 읽어봐도 이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모를 거예요. 모르니까 그렇게 어려운 용어를 구사해서 써놓은 거예요. 장황하게 말을 했지요. 말은 아주 고급스럽고 장황했지요. 그러나 진짜 불신(보신)을 모르더라는 겁니다.


진짜 청정법신을 모르더라 그거요. 그런데다가 마음이 부처라고 하는 그 종파불교가 1300년 동안 한국, 중국, 일본을 거의 지배하다가 보니까 ‘부처님은 마음이지. 마음이 부처이지 뭐 따로 부처가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던 거예요.


우리가 10년 전에《붓다의 메시지Ⅰ》권에서 첫 번째 부처님이 계신다고 선언하니까 모두 발끈해서,


“마음이 부처인데 무슨 부처가 있느냐? 천마를 보고 그러는 것 아니냐? 너! 천마다. 천마에 빠진 놈이다.”


이렇게 우리를 핍박하고 비방하고 능멸한 거예요. 그 인터넷 수백 곳에서 우리를 비방해 온 것을 전부 정리했지만, 그렇게 우리를 공격해왔습니다. 오늘 여기 70명의 새로운 신도분들이 오셨는데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부처님은 계십니다! 부처님은 계십니다!’

 

그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하느냐 하면 상상할 수 없어요. 앞에서 말씀드렸지요. 지금 역사이후로 한 열분, 열손가락 안에 들 수 있을 만한 성자를 꼽아봐라. 불교나 기독교 등에서 열 사람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사람들 백천만 명이 미래제가 다하도록 연구해도 불신을 모른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미래제가 다하도록 불신을 연구해봤자 모를 것이고 하물며 불신을 얻을 수는 더더욱 없지. 이 불신을 어떻게 아느냐 말입니다. 불과를 이루지 않는 이상 그 불신을, 불신의 그 어마어마함을 몰라요. 


불신을 얻어놓고 보면, 그 부처끼리는 100억 광년 거리의 저 별에 어느 부처님이 계신다고 합시다. 서로 통할 수 있습니다. 


서로 말할 수 있어요. 옆에서 말하듯이 보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말하자면 이걸 구밀(口密)이라고 합니다. 또 신밀(身密), 이 몸뚱이를 백천만억으로 나툴 수 있어요. 백천만억 화신을 나툴 수 있어요. 


힌두교에서는 범(梵, 브라만)이 자기 분화력으로, (분화력이 바로 화신을 낼 수 있는 힘) 만물을 창조한 후에 각각 인간 몸속으로 들어간 것이 아트만이라고 해요.

 

앞에서 힌두교의 범(梵)이 ‧ 브라만(Brahman)이 만물을 창조했다고 하는 건 말이 아닙니다. 왜냐? 중생의 공업(共業)이 안 들어가면 절대 창조가 안 되는 거요. 중생의 공업과 연기의 법칙이 어우러져 만물이 창조되고 생멸을 반복하는 거예요. 


어떻게 범이 혼자, 하나님이 혼자 사람들을 비롯하여 이 우주만물을 창조합니까? 이 이야기는 많은 시간을 자세하게 들어야 됩니다. 그러나 오늘은 주제만 이야기해주는

거예요.


어떻게 범(梵)이, 붓다도 아닌 범이, 우주의 본체인 공(空)이, 비인격인데 분화력을 낼 수 있느냐 그 말이어요.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붓다의 경지에 가면 천백억 화신을 내는 거예요. 천백억 화신을 내어서 각각의 화신이 그 나라에 가서, 그 절에 가서 10년도 있고 100년도 있을 수 있어요. 다 되었다 하면 다시 들어와요. 이런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영산불교 신불교입니다.


오늘은 시간이 다되어버렸는데 내가 한40분~50분씩 할 것이다 했거든요. 부처님의 뜻이 그렇습니다. 40분이 넘어가버리면 여러분들이 소화할 수 없어요. 


그 많은 말을 하면 여러분이 소화해 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분~50분이 아주 적당하다. 나는 보통 1시간을 하거든요. 부처님께 죄송합니다.

 

사실 오늘은 인도불교가 13세기 쯤에 완전히 망해서 힌두교에 흡수되어버린 그 이유에 대해서 소상하게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서론을 다 말도 못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전부 다음 기회로 미루는데… 내 법문이 그렇습니다. 


계속하기 때문에 나는 또 안심이어요. 오늘 여기까지 했으니까 이다음에 말해야겠다고 체크해 놓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또 아주 중요한 이슈가 벌어질 때에는 그 건(件)을 하다가 보면 이 건을 잊어버린다고요.


여러분 부처님 가신 후 200년 만에 어떤 부처님이 오셨어요. 아쇼카(Ashoka)예요. 아육이라고 하지요. 한문으로는 아육왕(阿育王), 이 분이 전 인도를 통일한 거예요. 부처님의 후신이어요. 그리스까지 포교사를 파견시킨 건 아육왕이었어요.

 

다음 200년 후, 그러니까 불멸 400년 쯤 카니슈카(Kanishka)왕이 등극했어요. 그분이 호불왕이었어요. 그때까지도 불교가 전 인도적으로 대단히 세력을 키웠다고요. 그러면서도 부처님 가신 후 1800년 동안은 그 무서운 힌두교 세력이 왕성했습니다. 


힌두교의 역사는 지금부터 3000년 4000년 됩니다. 우리 불교역사는 부처님 오신지 26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그 힌두교와 당당히 겨루는, 쌍벽(雙璧)을 이루었어요. 그런데 아프카니스탄 아시죠? 


아프카니스탄의 회교도(回敎徒,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자꾸 인도를 습격하고 침범했는데, 대사원이 완전히 불타고 승려들을 죽이고,, 온갖 파괴행위를 하는 통에 불교가 맥을 못 추다가 하루아침에 힌두교에 흡수되어버린 거예요. 그것은 인도불교가 망한 하나의 원인 중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주요한 원인은 다른데 있어요.

 

왜? 힌두교나 자이나교나 불교 등은 그 인도종교인데 아주 대단한 종교입니다. 힌두교나 자이나교나 똑같이 아프카니스탄의 이슬람교도에 의해서 무자비하게 학살당하고 사원이 파괴되었단 말이어요. 그 후로 힌두교와 자이나교는 다시 재정비하고 일어났단 말입니다.


그런데 왜 불교는 일어나지 못했느냐?

왜 불교는 거기서 사라져버렸느냐?

큰 이유가 있습니다.


‣ 내가 어느 때인가 말씀드렸지만 지금같이 신불교의 교리처럼 윤회의 주체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네(4)영체설, 영혼체가 윤회한다는 것. 아트만이 아니어요. 아트만은 윤회의 자격에 미달해요. 사(4)영체설 ․ 영혼체설을 내놓고,


‣ 그다음 불신론을 내놓고 무량광을 이야기하고,


‣ 우주만물 인간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느냐? 어디서 왔느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어떻게 해서 반복할 수밖에 없느냐? 하는 것이라든지 등등…


또 불교가 2600년을 흘러왔지만, 정법의 수행법이 없어요. 아직도 최고의 수행법을 정립하지 못했어요. 우리 영산불교가 일어나면서 최고의 정법수행법을 내놓은 거예요. 그건 뭐냐?


‘팔정도 칭명염불법’입니다. 

팔정도 칭명염불법이 최고의 정법이어요. 팔정도만 가지고 저것이 정도냐, 외도냐를 분간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 가지고 분간하라고 했어요.

“그 종교 혹은 그 종파불교의 수행법을 봐라. 거기에 팔정도법이 있는가를 봐라. 없으면 그건 외도인줄 알아라.”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그것으로 볼 때 지금 정법은 없어요. 지금 기존의 불교는 무아를 이야기합니다. 무아라는 것을 이야기하자면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다. 


사람도 실체가 없고 아무리 분석해 봐도 실체가 없고, 저 만물도 아무리 분석해 봐도 실체가 없어.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어.’ 그것이 무아의 뜻입니다. 


우리 불교 논사들이 그렇게 무아를 해석해요. 또 무아를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경전적인 근거가 있어요.《잡아함경》〈제1의 공경〉에 나오는 “유업보무작자(有業報無作者) 차음멸이이음상속(此陰滅已異陰相續)”이 그 말이어요.


※ 해설 : 업보는 있는데 어떤 작자가 없다. 차음이 멸하고 마음이 상속하되 속수법을 제하는 그런 작자는 없다.


이 이야기를 하자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 법문을 꼭 들어야 됩니다. 정말 들어야 됩니다.


나는 일찍이 조계종의 상임포교사로 최초에 활동한 사람입니다.

스님 중에서 2명 뽑는데… 그 후로 동서고금의 철학이라든지 동서고금의 종교라든지 또 기존불교라든지, 기존불교만 해도 얼마나 많이 공부해야 되는지 압니까? 


초기불교사상인 아함사상(아비달마), 반야·법화·화엄·열반사상, 계율, 선사상(禪思想), 밀교, 교리발달사, 사상사, 연종의 염불 등 이 공부를 정말로 많이 해야 돼요.


그 다음에 영산불교사상을 공부해야 돼요. 정말 대단한 사상입니다.

힌두교는 자기들이 그렇게 위대하다고 하고, 종교 중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렇지만 힌두교는 우리 영산불교에 비하면 정말 비교가 안 됩니다. 어떤 점에서 그러느냐?


⁃ 불신관(佛身觀)에서 그렇습니다. 거기는 부처님이 계시는지 몰라요. 부처님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없으면 과거생에 지은 죄를 소멸할 길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팔정도 법문으로 수행해가야 되는데, 그래도 스승이라는 분을 만나서 팔정도수행을 하면 윤회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라한까지 될 수 있어요. 그런데 거기는 팔정도법이 아니거든요. 그러나 요가학파는 상당합니다. 


요가학파의 수행은 상당해요. 거기는 많은 삼매에 들어서 외도 아라한급까지 가지요. 그래서 힌두교는 상당히 평가하지만, 우리 신불교에 비할 수 없습니다. 자, 불신(佛身)에 대해서, 무량광 빛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 윤회를 벗어난 상락아정의 극락정토세계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이것이 핵인데 이런 면에서 못 따라옵니다. 그리고 팔정도 칭명염불만이 우리가 높은 하늘에 가서 날 수 있고, 삼악도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고, 윤회를 벗어나는 세계에 가서 날 수 있고, 극락정토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이러한 면에서 힌두교는 전혀 백지(白紙)입니다. 범(梵)도 아니고, 아트만도 그 설명이 아닙니다. 어쨌든 우리 신불교 현지사 법문은 소중하고 정말 차원이 높습니다.


다음에 또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안 나오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그러지 마시고 여러분,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잘살고 싶지요? 행복하고 싶지요? 고통을 싫어하시지요? 금생에 잘살아야 되고, 다음생도 잘 살아야 합니다. 다음생에 저 짐승 되렵니까? 그러고 싶지 않지요?


그리고 저기 아귀계를 조금 말씀드립니다. 앞에서 중음세계를 이야기했지만 아귀계는 중음세계보다 더 무서워요. 거기는 배고프고 목이 마릅니다. 그래서 가끔 그것이 극치에 이르면 스스로 몸에서 불이나요. 불타서 죽어버리는 거요. 그런데 또 태어나요. 


영체는 죽지 않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나요. 영혼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앞으로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영혼체의 감각은 진짜 몸이니까, 여러분 몸뚱이가 느끼는 감각 이상입니다. 그런 줄 아십시오.


영원히 행복한 세상이 있습니다. 

저 윤회를 벗어난 세계, 저 극락세계에 가면 그렇습니다. 꼭 그 세상에 가서 나기를 정말로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처음 오셔서 듣는 법문을 마음속에 새겨서 다음에 꼭 나오시고, 또 스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지요?(신도들 예!)

오늘 법문을 마칩니다.(신도들 박수~)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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