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사상 아뢰야식의
흠결
신불기15년불기2556년 임진년
음력7.29
(2012.9.15.토)큰스님
부산 법문-182회-
오늘 처음 오신 분! 손을 들어봐 주세요. (박수~)
여기 우리 현지사 법회는 다 보셔서 알지만 춘천에서 할
때에도 부산, 대구, 전라도 목포와 순천, 제주도 그리고 일본에서까지 약 1,000여 명이 운집합니다. 나는 이 청법 불자들을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먼 데에서는 5시간~7시간을 타고 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여러분! 여기현지사의 법문은 부처님께서 업장을 씻어주시는 그런
법회랍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이 말을 모를 거예요.
이해를 못하십니다. 업장이 무슨 말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업장(業障)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업장이 씻어진다, 벗겨진다. 업장을 닦아준다, 나아가서 소멸해준다. 이것은 영산불교 현지사에서 많이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중요하거든요. 여러분! 많은 생을 살아오면서 지은 죄, 이것을 닦지 못하면 과보를 받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지은 그 죄업은 자기는 못 닦습니다.
그 어떤 성자도 큰스님도 이것은 불가(不可)입니다. 오직 부처님만이 씻어주시고 소멸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정말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항상
현지사 법회에 참석하신 분들, 그분들은 정말 복을 많이 지은 분들입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집에 가셔서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스님이 이 자리를 빌어서 법문한 지가 한 200회 되어가는데
법문할 때마다 처음 오신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까 좀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 더 어렵습니다. 생활법문만 하고 내려가버리면 좋은데
그러나 지금의 죽어가는 불교를 살리려면 생활법문 가지고는 안됩니다. 이런 법문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 교학도 알아야
되거든요. 그래야 정견(正見)도 생기고 신심이 더욱 깊어지는 법입니다.
오늘은 이제 이 정도 말을 해야 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서 상당히 중요한 법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좀 어렵습니다. 수준이 높습니다. 수준이 높지만 대학 최고학부를 나온 분들도 많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분들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경청을 해주시고, 또 집에 가서 테이프를 틀어놓고 두 번 세 번 들어보면 많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 불교,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지 2600년 쯤
되지요. 이 불교, 많은 불교학자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아주 논리적으로 이론적으로 학문적으로 체계를 세워놓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불교는 대승불교로 들어와 가지고 중관(中觀) 그러니까 공사상(空思想)하고 유식사상(唯識思想)이 큰 두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이 정도는
알아야 됩니다.
공사상은 무엇이고 유식사상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특히 유식사상은 우리가 꼭 알아야 되는데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무착, 세친, 호법 그러니까 부처님 가신 지 900년 내지 1000년만에 출세한 그 불세출의 대학승들에 의해서 정립된 그
유식사상, 이것이 도대체 어떤 사상인지, 영산불교가 대단한 철학과 사상을 지니고 있다는데, 그러면 당연히 공사상(空思想)과 유식사상을 주물러야
됩니다.
이제 때가 되어서 어려운 유식사상이지만, 오늘은 아뢰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유식사상의 핵이 아뢰야식입니다.
‘제8아뢰야식’이라고 하는데, 이 제8아뢰야식을 유식가에서 뿐만 아니라 기존의 불교는 감히 한마디도 유식가의 그 견해를 평할 수가 없지요. 평한
사람이 없지요. 그것이 오직 절대 진리인 양 신봉됩니다.
오늘 영산불교에서 유식사상의 중심핵인 제8아뢰야식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그 흠점을 무려 10여 가지를 들어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오신 우리 불교대학 교수님들은 경청을 해주십시오.
그러나 조금 어렵기 때문에 쉬운 이야기부터 들어갑니다.
여러분! 사람이 죽으면 죽음이 다가오면 어떤 징표 ․
일들이 벌어지느냐 하면, 잘 들어보세요. 언젠가 우리가 맞이할 죽음입니다. 자, 죽음이 다가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떠받쳐 오던, 마치 양팔과
양다리처럼 우리를 떠받쳐오던 네 가지 요소들이 힘을 잃어갑니다.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떠받들어오던 네 가지 요소들, 마치 양팔과 양다리처럼
떠받쳐오던 네 가지 요소들이 힘을 잃어 간다 그 말이어요. 그 네 가지 요소는 지수화풍(地水火風)입니다. 우리의 몸을 이루고 있는 네 가지 큰
요소를 지수화풍이라고 해요. 이것이 우리의 정신을 지탱하게도 해줘요. 지수화풍(地水火風). 자, 아주 간단히 설명합니다.
‣지(地), 흙(땅)의 단단한
기운
‣수(水), 물기 ․ 물의 기운,
습기
‣화(火), 따뜻한 기운.
‣풍(風), 바람과 같이 움직이는 그런
기운.
이런 기운들이 모여서 우리의 몸뚱이를 이루고 있답니다.
그것을 지수화풍(地水火風) 사대(四大)라고 합니다. 이 사대가 죽음이 다가오면 힘을 잃습니다. 그 동안 양팔과 양다리처럼 우리를 떠받들어왔는데,
이제 죽음이 다가오면 지수화풍(地水火風)이 각각 힘을 잃어간다 그거예요.
- 먼저 지대(地大), 흙의 기운
․ 땅의 기운이 힘을 잃어갈 때, 임종 무렵입니다. 이 때에는 몸이 전반적으로 통제력을 잃습니다. 잃어갑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됩니다. 팔
하나도 일으켜 세울 수 없습니다. 힘을 잃어가기 때문에, 생명력을 잃어가기 때문에 뇌에서 아무리 명령을 해도 말을 듣지 않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은 여름 한낮 아스팔트에서 발산되는 뜨거운 기운과 같은 열기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대, 땅의 요소가 힘을 잃을 때는 몸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버리면서 한여름 아스팔트에서 뜨거운 열기가 발산되는 것과 같은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제 지대가 힘을 딱
잃어버립니다.
- 그 다음에 수대(水大)가 힘을
잃어 가는데, 물 기운이 힘을 잃어갑니다. 물 기운이 힘을 잃어 가는데 어떻게 힘을 잃어 가느냐?
죽어가는 사람은 한여름 아스팔트에서 발산하는 열기 같은
것을 느낀다고 했지요. 그 열기로 말미암아 물의 기운 수대의 힘이 말라갑니다. 그러니까 몸은 바짝 말라갑니다. 물기가 없어져버리는 거예요.
마른나무처럼 되어간다 그 말이어요. 물기가 없어져간다. 윤택하던 피부는 빛과 색깔을 잃고 눈의 물기도 사라진다. 죽어가는 사람을 임종해 본
사람은 아마 공감할 거예요. 긍정할 거예요.
- 그 다음에 이제 물의 기운이 다
잃어 가면 이제 불의 기운인 화대(火大)의 힘이 사그라지는데, 따뜻한 불의 기운이 사그라지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하면 몸이 차디차게 되어갑니다.
변해갑니다. 그런데 머리에서부터 심장을 향해서 몸이 식어가는 사람은 지옥이나 축생이나 아귀의 세계로 간답니다. 또 심장부터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사람은 사람으로 오든가 하늘세계로 가든가 그런답니다.
- 이제 지수화(地水火) 세 가지
요소가 다 시들어 갔지요. 마지막으로 풍대(風大), 움직이는 것, 바람의 기운입니다. 풍대의 힘이 사라지는데, 풍대의 힘이 사라질 때에는 호흡이
불규칙해져갑니다. 호흡이 불규칙해져가지고 그 호흡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그거예요. 그 고통스러운 안간힘이 한참 계속되다가 한 번의 긴
날숨, 들어 마시는 숨이 아니고 후~ 내뱉는 날숨이오. 그 날숨을 마지막으로 해서 그 사람의 삶이 끝납니다. 호흡(呼吸)이라고 할 때의
호(呼)자예요, 호(呼). 흡(吸)이 아니고 이 호(呼)가 날숨이지요.
자, 사람이 죽을 때는 이렇게 되어 가는데 이쯤 될
때에는 우리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영혼체가 빠져나갑니다. 이 몸에서 살 수가 없고 지탱할 수가 없으니까 그 때에 영혼체가 빠져나가요. 이
영혼체는 우리 영산불교에서 많이 이야기를 하잖아요. 여기까지 해드리고.
앞의 모두에서 스님이 말씀을 했지요? 유식사상에 대해서,
아뢰야식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고 했잖아요. 그 아뢰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이 ‘제8아뢰야식’이 과연 유식가에서
말하는 것처럼 윤회생사의 주체가 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서 여러분들한테 말하고 싶어요. 제8식인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라고 하거든요,
유식가에서는요. 그런데 윤회의 주체 자격이 있느냐 그거야. 지금 따져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식사상을 한번 주물러본다 그거예요.
유식가에서는 일체만법을 다 식(識)이라고 봅니다.
식(識)은 인식한다, 사물을 그 사물로써 인식하는 것, 이것이 식이거든요. 만물이 우리 마음 밖에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의 작용으로 나타난
것이다, 만물이 마음의 작용인 이 식(識)일 뿐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유식(唯識), 오로지 유(唯) 알 식(識), 오로지 식뿐이다
해서 유식이라고 합니다.
유식사상에서는 우리의 보통 마음을 ‘제6식’이라고
부릅니다. 인식하고 생각하고 기억하고 탐진치를 일으키고 희노애락에 빠지는 이런 중생들의 마음이 6식이에요.
6근(六根) 중에서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 이 5근에서 생기는 인식, 이것이 다섯 가지잖아요. 그래서 다섯 가지 식, 오식(五識)인데, 유식에서는
‘전오식(前五識)’ 이렇게 부릅니다. 그러면 제7식은 뭐냐? 자아의식, 아상(我相), 나라는 생각과 나에 대한 집착. 이것이 제7식인
‘말나식’이어요.
이 식은 매우 뿌리가 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는 감지하기가 어려워요. 말나식을 빼고는 우리가 우리 마음을 감지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의 마음에는 감지할 수 없는 아주 심층적인 무의식의 영역이 있는데, 이것이 제8식이고 이것을 ‘아뢰야식’이라고 부릅니다. 유식가에서는
이 제8식, 아뢰야식을 윤회의 주체로 봅니다. 그렇게 주장합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그들이 출현한 이후로 감히 용수의 공사상(空思想)이나 무착
세친의 유식사상을 가지고 평가를 한다는 사람은 감히 없습니다. 그렇잖습니까? 이제 유식사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제8식 ‧ 아뢰야식,
유식가에서 이야기하는 아뢰야식, 그런 아뢰야식을 놓고 스님이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거예요.
이것은 지금까지 그 어떤 스님도 이것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못했단 말이에요. 그 어떤 불교 석학도 감히 이야기를 못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때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법문에서 이것을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그거예요. 그런데 그 아뢰야식은 한두 가지 흠점이 아니고 여러 가지를 내가 잡아가지고 지금 이야기할려고 하는 거예요. 유식
전공하신 교수님! 잘 들어보세요.
‣내가 아는 바로는 윤회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업의 종자(種子)들을, 업력들을 보존해야 됩니다. 그렇잖습니까? 중생들은 업력 때문에 윤회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업력이 보존되어야
되지.
첫째, 보존해야 되고
둘째, 여러 생을 살아가면서도 그것이 끊어짐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상속(相續)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조건이 갖춰져야 됩니다.
그러니까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라고 하면 이 두 조건을 딱 갖춰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볼 때는 그것이 아니다 그거라. 아니다! 그들은 식의 찰나생 찰나멸(刹那生 刹那滅)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뢰야식의
종자도 찰나생 찰나멸 한다고 합니다. 이 찰나생 찰나멸 이론으로 업종자의 보존과 상속을 설명합니다.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이 업력, 업종자를
보존하고 상속하는 주체를 영혼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의 본체인 1번 영체는 일찍이 태어난 일도 없고, 앞으로 죽을 일도 없습니다. 윤회의
주체는 죽어서는 안됩니다. 소멸되어버린다면 윤회의 주체라고 할 수 없겠지요. 알겠습니까? 이 영혼체가 있기 때문에 업종자들을 보존하고 상속할 수가 있어.
이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어. 그러려면 일찍이 태어난 일도 없어. 그런데 아뢰야식은 그러느냐 그거요. 묻는다 그거라. 당신네들 유식사상에서 이야기한 아뢰야식이 그런
식이냐 그거요. 이 부분이 분명하지 못해. 아니거든요. 아니거든요!
‣제8식은 유식가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8식은 우리의 업력이
저장되는 창고와 같다. 그러니 어떤 행위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과체(果體)다 그럽니다. 그러지요? 이걸 훈습(薰習-우리가 신구의로 어떤 행위(-업)를 했을 때 그 업의 흔적을 종자의
형식으로 아뢰야식에 저장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행위(업)의 결과인 어떤
종자들의 과체다.
유식에서는 또 말하기를 무명이 공 ․ 우주본체 ․ 마음
․ 진여에 훈습 되어서 아뢰야식을 낳았다고 합니다. 이렇게도 말하거든요.
어떻게 말하던 제8식을 인연소생의 관점에서 보고 있더라
그거요. 만약에 제8식이 인연소생이라고 한다면 윤회의 주체 자격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 인연소생이라고 하면 언젠가 조건이 닿으면 멸도 할 수
있는, 죽어버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이렇다면 그 아뢰야식은 윤회의 주체 자격이 없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유식에서는 아뢰야식(識)이 모든 업의 종자들을 보존하고
저장하고 상속시킨다고 합니다. 이치적으로 보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사실은 식 자체에서만으로 업종자들을 저장하고 상속시키는가? 그러지
않더라는 거요. 불안으로 살펴보면 아뢰야식 자체에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영혼체에서 그렇게 된단 말이에요. 영혼체라는 입체 공간적인 존재라야
업의 종자 ‧ 식을 저장하고 상속하고 다시 발현시킨단 말이에요. 식(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입체 ․ 몸뚱이라고 하는, 우리 영산불교에서 말하는
영혼체, 이 영혼체는 식(識) 그러니까 전5식(前五識) ․ 제6식인 의식(意識) ․ 제7말나식 ․ 제8아뢰야식 이 모든 것들, 그러니까 억겁
다생으로 내려온 그 많은 중생의 업의 종자들, 업식의 모든 것을 보존하고 있는 거예요. 입체공간적인 몸뚱이인 영혼체가 그렇게 하더라 그겁니다.
식 가지고는 그렇게 안 된다 그거라.
식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가상해서 설정해 놓은 것입니다. 이치적으로는 그럴듯해 보여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 그거지. 우리는 식의 덩어리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이비설신의를 갖춘 하나의 생명체로서, 하나의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거든요.
식이 수많은 생애를 살아온 실로 다겁생을 살아온 중생의 탐진치, 그것의 생각과 기억, 그 업력 그 업식 이 모든 것을 전부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어떤 그릇, 어떤 몸뚱이, 그런 영혼체, 이것이라야 되지 식 가지고 되느냐 그거야. 식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그거라.
‣그 다음에 몸뚱이, 육근(六根)을 몸뚱이라고 하거든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눈 귀 코 입 몸뚱이 뜻, 이 몸뚱이가 죽어버리면, 이 육근이 없으면 식(識)은 어쩌지요? 죽어버려. 절대 활동할
수 없어. 존립할 수 없어. 육신이 죽어버리면 존립할 수 없어. 살 수 있다고?
안 돼. 근(根)이 없으니까 살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
아뢰야식을 탁 설정해 가지고 이 아뢰야식이 모든 종자를, 즉 기억이라든지 의식이라든지 업력 혹은 습기(習氣)라든지를 전부 보존한다고 하는데,
보존하게 한 놈은 누구에요? 육신 몸뚱이이지요. 보존하게 한 놈(-육신)이 죽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업종자가 아뢰야식에서 보존돼 가지고 있다가
바깥 경계를 만나가지고 성내는 마음도 생기고, 착한 마음도 생겨가지고 업을 짓잖아요. 그런데 이 원인체가 죽어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그거라. 이 몸뚱이가
죽어버리면 근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업력이 더 이상 저장되고 상속될 수가 없어.
유식가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8식은 종자와
유근신과 기세간을 그 소의로 한다 그럽니다.
좀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잘 들어주세요. 여기서
유근신(有根身)은 육근을 가지고 있는 우리 육신을 말합니다. 몸뚱이가 죽어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그거예요. 몸뚱이가 죽어버리면 다 없어져버려.
전오식, 제육 의식, 제7식 말라식 등이 다 활동을 중단해버려. 아뢰야식이 더 이상 활동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렇게 보면 아뢰야식은 몸뚱이에
의존하고 있는 존재다, 몸뚱이와 분리해서 아뢰야식을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어떻게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있겠느냐는 거지. 주체는 어디에 의존하는
존재가 아니거든.
‣그 다음, 몸뚱이가 없으면 무엇이 지옥을 가고, 무엇이
하늘을 가고, 무엇이 극락을 가고, 무엇이 성불하느냐 그거요. 몸뚱이가 없으면 무엇이 지옥 벌을 받아? 몸뚱이가 받는데 식이 어떻게 지옥 벌을
받느냐 그거라. 눈도 없는 식이 어떻게 지옥에 가서 ‘아이구 무섭다!’ 하느냐 말이어요. 이건 말도 아니다
그거라.
그런데 우리 윤회의 주체요 연기(緣起)의 주체인 연기
이전의 영혼체를 그 누구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2의 부처님이라고 하는 용수, 용수보살(나가라쥬나)을 제2의 부처라고 해. 용수 때까지도
이것을 모른 거예요. 이 말을 하지 않았어요. 용수도 아뢰야식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 식을 윤회의 주체라 했는가? 영혼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어쨌든 부처님 이후 그~ 수 천 수 만의 수행자들이 그리고 학자들이 무엇을 봤느냐 무엇을 했느냐 무엇을 썼느냐
그거라.
법문을 하려면 모두를 통달해야 됩니다. 전~부를 통달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법문을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위험한 거요. 법이 아닌 말을 하기 때문에 위험한
거요.
‣그 다음, 오늘 이야기하지만 이 아뢰야식의 체,
아뢰야식을 담은 그릇인 몸뚱이는 영혼체입니다. 그러니까 아뢰야식이나 말라식이나 어쨌든 그러한 것들은 영혼체가 하는 작용들이올시다. 영혼체의
기능이올시다. 그때는 영혼체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혼체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겁니다. 항상 내가 이야기하잖아요. 그것을
알아두시고.
이 영혼체, 영혼체를 지금 이야기하니까 어떤 사람들은
외도 아니냐 그래. 불교 논서들을 보면 한결같이 실아(實我), 외도는 실아를 주장했어. 실아(實我)-실제 나(我), 나의 실체. 외도에서는 이
실아를 주장한다. 우리 불교는 무아(無我)인데~, 무아인데. 그래 가지고 우리가 말하는 영혼체를 일거에 ‘노우(NO)’ 합니다. 실아 말만하면
아주 그냥 외도야. 그런데 그 외도에서도 영혼체를 못 봤거든요. 영혼체를 완벽하게 본 외도의 교주들이 없어요.
그런데 내가 왜 증산도의 강증산(姜甑山)씨를 평가하느냐
하면 증산도의 교전(도전)을 보니까 영혼체를 봤더라고요. 영혼체를 봤어요. 영혼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상당한 수준이어야 됩니다. 힌두교, 인도
쪽의 그~ 대단한 성자들이 BC 1000년 이전에 영혼체를 본 거예요.
그래서 그 영혼체의 구조까지 많이 밝혀 놓은 거예요. 우리처럼 아주
완벽하게 밝혀놓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는 본 거예요. 강증산씨도 어느 정도 봤더라고요. 이 육체는 바깥사람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안사람이 있다
그거라. 안사람, 즉 영체가 있다 그거지. 그거 잘 봤더라고요. 그리고 안사람(영체)하고, 이 바깥사람(육체)을 생명줄로 이어놨더라 그거라.
이것까지 봤더라고. 대단하게 봤더라고. 그래서 이 강증산이라는 분이 대단한 사람인데, 도대체 이 사람이 누구인가 했더니 옥황상제가 육화한
화신이었습니다. 대단한 분입니다. 우리 한국에 내려온 신의 신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옥황상제라고 하면 조물주의 인격신이올시다. 대단한 분입니다.
내려오셨더라고.
그런데 그 교전(도전)에 보면, 그 상제가 필요에 따라서
부처님도 인도 땅으로 가라고 했고, 500년 후에 예수도 저기 이스라엘로 보냈고... 이렇게 나온다고요. 이렇게 나오는데 내가 이제 공부를
해보니까 부처님하고 상제하고는 격이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 부처님이 상제를 딱 불러가지고 ‘자네!’ 그럽니다. 오늘 이건 처음 내가
이야기했지요?
남의 종교를 내가 말하기 싫어서 그럽니다. 또 잘못한 일이 있으면 ‘너!’ 그럽니다. 그 상제는 상품보살 법위더라고. 감히 붓다는
아니더라고요. 그것을 말해줍니다. 그러나 대단한 분이더라고요. 영체를 볼 정도면 적어도 상품보살 이상이 되어야 봅니다. 그 분은 봤더라고요.
예수가 나오는 성경이라든지, 마호메트를 이야기하는 코란 등에 영혼체가 나온 줄 압니까? 없어! 없어요.
그래서 이 식(識) 자체만으로는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습니다. 식은 윤회 주체의 자격이 없습니다. 식을 담은 몸뚱이, 이것이 윤회 주체의 자격이 있더라 그거예요. 그래서 영산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영혼체설, 영혼체가 윤회의 주체다. 영혼체가 내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영혼체는 내가 보니까 괴겁으로 들어가서
공겁으로 들어가니까 하나의 씨 같은 그런 형태로 우주본체인 공(空)속에 들어가 버리는데, 성겁이 되면 이제 모양을 갖춰 나옵니다. 다시
나오는데, 이렇게 해서 영겁을 죽지 않고 영~겁을 윤회하더라 그거라. 수행을 해서 해탈을 얻지 않는 이상 이 영혼체는 육도를 윤회하더라
그거예요.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에 이차원(異次元)
세계를 이야기해놨지요. 이차원세계를 내가 조금 소개해놓은 거예요. 이것에 의해서 인간이 탄생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모르니까 기독교
바이블(성경)을 보면 진흙으로 만들어가지고 신이 숨을 후~욱 불어넣어가지고 남자를 만들어 놓고, 옆구리의 갈비뼈를 하나 빼어 만든 것이
여자고... 뭐 이렇게 나온다고. 이거... 이렇게 나오니까 이 불교하고는 상대가 안 되지요. 상대가 안
되지요.
식은 왜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느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빙의가 되어있거든요. 수행자들한테도 용신 천마가 빙의를 하거든요. 그런데 식은 빙의할 수가 없어요. 식이 식을 빙의한다? 유식가에서는
이것을 모릅니다. 빙의를 모릅니다. 이것을 해석 못합니다. 우리 신도분들은 빙의에 대해서 잘 알지요. 몇 가지 예를
들어봅니다.
사례①
엊그저께 어떤 분의 천도재를 해봤는데 상당한
사업가였습니다. 얼마 있지 않아 그 재산이 다 날아갈 것 같아. 그래서 그 이유를 살펴보니까, 그 무엇을 보니까 그럴 것 같아. 바로 과거 생에
이 사람이 많이도 많이도 어떤 사람에게 빚을 내어 쓰고 많은 재산을 사기 해먹었어. 이 사람한테 사기당한 원결영가가 빙의되어 있더라고.
그
사기당한 원결영가가 빙의되어 있으니 이 사람은요 빙의된 영가 때문에 그런 어떤 인연을 만나가지고 사기를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놔두면 수 백 억의
재산이 다 날아가고도 남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요? 그 원결영가를 끄집어내어 명부로 압송을 해버려야 됩니다. 그러한 능력은 부처님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 그러니까 영혼체라고 하는 이 말은 영산불교가 태어나면서 이 세상에 알려져 이야기하고 있는데 부처님세계에서 영혼체는 상식입니다.
상식이어. 그래서 그 사람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려면 부처님께서...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생에 그 사기당한 그 사람, 전 재산을 탕진한
그 원결영가가 하늘을 찌르는 사무친 한이 있단 말입니다. 한이 있으니까 인연이 되어가지고 이제 빙의해서 들어왔단 말이어요. 빙의해가지고 이제 이
사람을 노리는 거예요. 이 사람이 자수성가 해가지고 수 백억의 재산을 모았단 말이에요. 이제 이 사람한테 들어가 빙의를 해가지고 이 사람의
재산을 전부 탕진하도록 하는 거예요. 자기가 당했던 대로 사기를 당하도록 해서 사업을 실패하도록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 이 사람이 선근이
깊고 또 우리 교단에 크게 공덕을 지었는데 그냥 놔둘 수 있나? 놔둘 수 없지요.
그런 영가, 그렇게 된 원결영가는 뗄 수가 없어요. 볼 수도 없고. 몸
깊숙이 아주 깊게 박혀버렸고 몸과 피와 하나가 되어 있다시피 하고 있어요. 절대 안 떼어져요. 그것은 불안(佛眼)으로 보는 거예요. 불안으로
봐야 보인다고요. 그래서 끄집어 낼 때에도 정말로 안 된다고요.
이 영가, 원결영가는 끄집어낼 수가 없다고요. 그래서 부처님들께서 가지고 있는
어떤 ‘여의(如意) 금단’이 있어요. 그 원결영가가 그 몸뚱이에서 살 수 없도록 순간에 조건을 만들어 줘버려요. 금단을 먹이면 몇 개를 먹여야
돼. 그래가지고 끄집어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서 끄집어내요. 끄집어내 놓으면 그 원결영가는 땅을 치고 통곡을 해요.
내가 복수를 하려는데 왜 막느냐 그거요. 부처님, 왜 나를 막느냐 그거요.
그러면 부처님께서는
“이제 인연이 다 되었어. 이 사람
몸뚱이에서 나와야 돼. 네가 전생에 당한 것은 원인이 있어. 이제 여기서 끝내야지, 여기서 끝내지 않으면 또다시 악순환이 되어가지고 끊어질 수가
없어. 서로 원수가 되고 이렇게 윤회하는 이 삶이 끊어질 수가 없어. 그러니까 너는 여기서 끊어야 돼. 그 대신 네 소원을 내가 들어주마. 네
소원이 뭐냐?”
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늘을 가도록 해주십시오’ 하는
영가도 있고, ‘나는 한 세상 더 사람으로 와가지고 아주 멋~지게 한 세상 살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부잣집 부모님 만나게 해주고, 좋은 세상
만나게 해주고, 나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고...’ 조건이 많아. 많다고. 그렇게 되면 부처님께서 “고려해 보마~” 그러십니다. “고려해
보마.”
부처님께서 하지 않을 수가 없어. 왜 그러느냐? 이
사람은 우리 부처님회상에다가 공덕을 지었거든. 다시 말하면 부처님세계에다가 공덕을 지었거든. 또 이 사람을 보면 전생에 잘못을 저질렀지만 불법에
인연이 깊어. 내 새끼가 어쨌든 간에 잘못했거든. 그렇기 때문에 들어줍니다. 그래가지고 열시왕한테 명(命)을 하는 거예요.
“이 사람을 꼭 살피고 있다가 동양
혹은 서양 쪽 미국같은 나라의 좋은 부모 좋은 어머니를 택해서 꼭 넣어줘라” 하고 명을 해놔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이번에 조치를 그렇게
했습니다.
사례②
어떤 남자 신도분이었습니다. 아마 이번에 천도재가 일곱
번째일 거예요. 일곱 번째 했어요. 천도(薦度)라는 것은 조상님 천도재이지 원결영가를 떼어주는 천도재는 아닙니다. 원결영가는 뗄려면 큰~공덕이
있어야 된다고요. 그래야 떼어줍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프지 않은 데가 없어. 안 아픈 데가 없어. 심장이고 위장이고... 도저히 살 수가
없어.
그래도 천도재를 다섯 여섯 번 할 때까지 원결영가를 떼어주지 않았어요. 사람이 착해. 착하고 우리 교단을 위해서 뭔가 하려고 하고, 한
사람이라도 소개를 하려고 하고, 한 사람이라도 그저 인도해 오려고 합니다. 그것이 참 예쁘게 보여서 이번에 원결영가를 떼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살펴보니까 전생에 임신 7개월 된 임산부를 처참하게 죽였어요.
그래서 그 임산부가 원결로 빙의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 사람이 임산부의
배를 칼로 난자해서 죽인 거예요. 그러니까 금생에 와가지고 심장이 벌렁벌렁 한다는 거야. 배가 아프고 자꾸 벌렁벌렁 한다고 해. 우리는 ‘그
사람!’ 그러면 ‘벌렁벌렁한 사람’으로 통하지. 통한단 말이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 임산부 영가를 꺼내었는데, 거기도 죽어도 떨어질 수 없다는
거요. 이 사람한테 떨어질 수가 없다는 거요. 죽어도 나하고 같이 죽어야 된다 그거라. 그렇게 한 맺힌 몸부림을 치는 그 임산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보냈습니다.
식(識) 가지고 안 됩니다. 식을 윤회의 주체로
설정하기에는 너무 문제가 많아. 주인공으로서 영혼체라고 하는 내 주인공, 이것이 윤회의 주체입니다. 윤회의 주체(主體)․본체(本體)․기체(基體)
그럽니다. 이것이 없으면 윤회 못하는 거예요. 사진도 현상할 때 원판이 있어야 되잖아요. 원판이 없으면 현상 못하잖아요. 그와 같습니다.
전화기도 본체가 있잖아요.
요즘은 여러 개 놔두더구먼. 본체가 고장나버리면 안 되잖아요. 우리가 육도에 윤회하는데 그 본체 ․ 기체가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 기체 ․ 본체를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영혼체 혹은 줄여서 영체, 부처님들은 ‘영체’ 그럽니다. 그렇게 이야기 한다는
것.
그런데 그 영체는 일찍이 태어난 적도 없고 죽을 수도
없고 생겨난 것도 아니고 만들어진 것도 아니라고 그래요. 그거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영원합니다. 죽지 않고 영원합니다. 모~든 종자를 전부
보존해가지고, 일체의 종자를 보존해가지고 있습니다.
아뢰야식에서 식은 어떻게 이야기하는 줄 압니까?
전념후념이 서로 상속(相續)한다. 그 종자가 상속한다. 앞 종자의 모든 정보를 뒷 종자가 이어받는다고 해요. 그러면 또 요놈은 금방 찰나생 하면
찰나멸 하잖아요. 요놈이 또 뒷 생각한테 소위 상속한다는 거예요.
이거요... 그 논리가... 김병기 교수! 그 논리,
유식 강의할 때 제대로 비판했습니까? 아니면 그것도 모르고 막 읽었습니까? 이 찰나생 찰나멸 이론은 부파불교에서 만들어낸 거지요. 무아나 무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에는 가장 그럴듯한 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은 제법(諸法)이 찰나생 찰나멸 하는 것을 넘어서 영원불멸하는
궁극적 실재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그 너머에 상락아정의 열반의 세계가 있다는 것도 물론 몰랐습니다. 오직 현상계에 대해서만
알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처음에 이야기하기는 했지. 처음에 내가 영혼체
이야기를 했지만, 유식사상을 건드린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이제 오늘 조금 이야기합니다. 지금 아뢰야식 부분만 이야기하는 거예요.
여러분, 처음 오신 분들은 ‘아뢰야식이란 것이 뭔
말인고?’ 할 거예요.
자, 눈은 어쩌지요? 이 눈이 있어가지고 대상을
보잖아요. 대상을 보았을 때 그 대상을 알아차리는 인식 그것을 안식(眼識)이라고 해요. 눈이 대상을 봤을 때 어떤 식이 생기잖아요. 그것을
안식. 우리는 귀가 있잖아요. 들음으로써 생기는 인식이 이식(耳識). 코로 냄새맡는 것은 비식(鼻識), 혀로 맛보는 것은 설식(舌識), 몸으로
감촉하는 것은 신식(身識),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의식(意識) 그럽니다. 이렇게 여섯이라서 육식(六識).
지금까지 기존 불교《아함경》에는 이것이 나옵니다. 이
정도가 나오는데, 무착이라는 사람이 불멸 후 900년 쯤 사람이잖아요. 무착이라는 사람이 미륵보살님을 만나 강의를 듣고 해서 쓴 것이 유식의
출발인데 이 부분을 몰랐어요. 거기에는 영혼체 이야기가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육식 외에 7식 8식을 이야기합니다. 또 요즘에는 9식
아말라식까지 이야기하잖아요. 이건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합니다.
어쨌든 나의 주인공이 없으면 어떻게 하늘이나 인간에
태어납니까? 누가 태어나고 누가 죽습니까? 누가 지옥을 가서 누가 벌을 받습니까? 식(識)이 벌을 받습니까? 내 주인공 내 영체가 벌을 받는
것이지요. 내 영체는 다 눈이 있어요. 영체는 눈도 있고 코도 있고... 다 있어요. 6근을 갖추고 있어요. 그 영체의 눈으로 봐요. 지옥의 그
무서운 살벌한 광경을 보고 오들오들 떤다고. 불바다를 걸어가는 불바다 지옥이 있잖아요. 영체, 영체가 걸어가잖아요. 영체는 몸뚱이가
있잖아요.
우리는 육신, 육신을 가지고 있는데 가령 불바다를 만들어
놓고 그 위를 걸어가라고 하는 형이 떨어졌다고 하면... 옛날 서양에서 마녀사냥할 때 저 솥을 달궈놓고 옷을 다 벗겨서 쳐넣어 죽이고
그랬잖아요. 그런 벌을 받을 때 느끼는 고통, 영체는 그 이상이다 그거요. 영체가 느끼는 고통은 그 이상이다 그거요. 알아둬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옥에 가면 큰일 난다는 거예요. 지옥가면 큰일 난다는 거요 여러분.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도 지옥을 말하지 않았고, 그 누구도 지옥을
이야기하지 않았고, 지옥을 명확하게 본 사람도 없었습니다.
우리 부처님만이《아함경》에서 지옥을 이야기하셨는데 믿지를
않아. 방편으로 말했다는 거라. 방편으로 말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2600년이 흐른 오늘날 우리 영산불교에서 지옥을 이야기합니다. 지옥을
이야기합니다.
언젠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읽어드립니다. 전번에도
한 번 소개했습니다.
“이 세상 감옥살이는 저 죽어서
가는 지옥과 비교가 안 된다. 불바다를 걸으라고 하는 그런 지옥이 없지 않은가.
(이 세상에는 없지요? 감옥에서
그런 벌을 줍니까? 여기 세상 감옥살이는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지옥에 비하면 천당이어.)
거짓 몸뚱이가 타는 그런 고통을 우리 영체가 그렇게
느낀다.
부처님 말씀이어요. 한 1년 전에 하신 거예요. 부처님
말씀이어. 오늘 우리 법회에 처음 나오신 신도분들, 스님 말씀 정~말 유념하세요. 죄지으면 안 되어요. 죄업을 지으면 안 돼. 유식사상은 마음을
다루고 있어요. 마음. 우리는 착한 마음을 써야 되요. 심보, 마음보가 그르면 그 사람은 큰일 나요.
우리는 죄 지으면 안 되어요. 평소에는
죄인도, 착한 사람도 마음의 상태는 고요한 바다 같아요. 고요한 바다와 같아요. 그런데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면 고요한 바다가 어떻게 됩니까?
번뇌, 번뇌로 인해서 못된 생각이 일어나고 어떤 경계를 당하면 못된 생각이 일어나가지고 업을 짓는다고요.
못된 생각이 일어나면 업을 짓는다
그거요. 술을 먹으니까 여자 생각이 나지요. 여자 생각이 나가지고 일곱 살 먹은 애를 성폭행하잖아요. 그 사람도 원래의 마음은 아주 잔잔한
바다와 같았어요. 그런데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업을 짓고 나쁜 습이 쌓이고 그런 못된 죄를 짓다 보니까 습이 되어 가지고 술만 먹으면 그
음심(淫心)이 일어난다고요. 이웃집 꼬마 생각이 난다 그거요.
가택 침입해서 둘러안고 가가지고 성폭행 했잖아요. 자,
우리는요 그래서 수행을 하는데 수행이라는 것은 어떤 경계를 당하더라도, 어떤 경계를 만났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그런 훈련이어요.
길에 1,000만원, 1억 짜리 수표가 떨어졌단
말이에요. 그것을 집어가지고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주인을 찾아줘야 되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착한 사람이에요. 이 정도 되면 이 사람은 천상을
가요. 물론 천상도 더 가요. 이 사람은 잘 살게 되는 거예요. 이 사람은 하늘이 알아주니까.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옛날 이야기인데 실화라고
합니다. 시골 어느 마을에 어떤 노인이 일찍 부인을 여의고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짚신을 짜 가지고 팔아 겨우 살아갑니다. 옛날 짚신,
알잖아요. 우리 젊은이들은 모를 거예요. 근근이 입에 풀칠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보다 못한 아들이 ‘아버지! 제가 서울에 가서 돈을 벌어
가지고 올게요. 10년만 허락해 주세요. 저는 서울에 가서 돈을 벌고 싶습니다. 저는 자신이 있어요. 그러니까 저를 서울로 보내주세요.
10년입니다.’
아버지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믿으니까 ‘그래라!’
하시면서 서울에 가도록 허락했어요. 자식이 서울을 갔는데 1년 2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3년 4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끼니는 제대로
먹는지 어디 몸이 아픈 데는 없는지 걱정이 태산같은데, 그~ 보고 싶고 그리운 아들이 소식이 없어. 5년이 가는 어느 날 아들한테서 드디어
편지가 하나 왔어. 뜯어보니까 ‘아버지! 곧 서울에 올라오세요. 제 주소는 여기입니다. 돈 좀 벌어놨습니다. 아버지! 어서 오십시오’ 하는 이런
편지라고.
그래서 그 아버지가 길을 떠납니다. 자식을 찾아가.
자식한테 갔어요. 보니까 고생을 좀 한 얼굴이어. 그 아들이 넙죽 절을 하고 울면서 ‘아버지! 제가 번 돈은 이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이 정도
벌어놨습니다. 이 정도의 돈을 가지고 고향 마을에 가면 논 다섯 마지기는 삽니다. 저는 한 5년 더 벌어서
내려가겠습니다.’
200평 짜리 논 다섯 마지기.
여러분 아십니까? 시골사람이면 알지만 도시사람들은 아마 모르실 거예요. 한 마지기가 200평이어. ‘다섯 마지기는 삽니다’ 하고 돈을 드립니다.
그래서 너~무 너무도 기쁘고 돈이 소중하고 해서 그 돈을 배 안주머니에다가 꼭 넣어두고 아들과 정담을 나눈 후 이튿날 자기 집을 향해
출발합니다. 때는 여름이라, 그 돈을 꼭 챙겨가지고 오는데 나무그늘이 우거진 정자가 보였습니다. 아무도 없었어요.
그곳에서 좀 쉬려고
드러누웠습니다. 내 돈이 어디에 갔나 하고 만져도 그대로 있어. 그래서 ‘이것이 정말로 다섯 마지기 값일까’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꺼내어서
세어보니까 다섯 마지기는 살 수 있어. 다시 그 돈을 묶어두고 그 정자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서 길을 재촉했는데 오다가 보니까 품에 넣어둔 돈이
없어져버렸어요. 다섯 마지기 살 돈이 없어져버렸어.
그래서 미친 사람처럼 쉬었던 정자를 찾아갑니다. 정자를 찾아가요. 그때 늙은 할아버지 한분이
그 정자에 계셨어요. ‘당신! 혹시 돈을 놓고 간 사람이 아니오?’ 그러거든.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네 그렇습니다. 내 돈입니다.
내가 논 다섯 마지기를 살 돈입니다’라고 하니까 그 노인이
‘아! 그 돈이 여기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주워가지고 “주인한테 돌려줘야 하는데...”, “이 주인이 와야 되는데...” 하면서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 얼마나 고맙습니까? 요즘에 이런 사람 있습니까?
여러분도 이런 사람이 되라 그거요.
그래서 정말 정말 감동을 먹고 감사한 마음으로 백배
예의를 갖추고 돈을 가지고 옵니다. 오는데 폭우가 쏟아져가지고 하천이 크게 범람해서 큰 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물살이 아주 세차게 흐르는데
어느 젊은이가 실족했던지 물에 떠내려갑니다. 구하지 못하면 영영 죽을 것 같아. 그런데 그 강을 건너가려고 몇몇 사람들이 있었지만 보기만 했지
뛰어 들려는 사람이 없어. 그래서 이 아버지가 외쳤답니다.
‘여러분! 보아하니 장정도 있고 한데 저~떠내려가는 사람을 살려주시오. 저 젊은이를
살려주시오. 만약에 살려준 사람은 논 다섯 마지기 값을 주리다. 논 다섯 마지기 살 값을 내가 걸겠소!’ 하니까 한 장정이 나와 가지고
‘어르신! 정말이오? 어디 돈 좀 봅시다!’ 한단 말이어요. ‘그래! 이 돈을 너한테 주마. 살려라!’ 그 장정이 촤~악 들어가 가지고 정말로
살려냈습니다.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은 매우
어려워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죽는 거예요. 물에 빠진 사람을 살리려다가 같이 죽은 일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은 힘이 장사였어. 살려냈어.
그래서 약속대로 다섯 마지기 값을 줘버렸어. 그러니까 그 물에 빠진 젊은 사람이 그 총각 아버지한테 ‘내 생명의 은인이신데 그냥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 집에 한번 가주십시오. 여기서 얼마 안 됩니다. 우리 집으로 모시겠습니다.’ 해서 따라갔어요. 따라갔더니, 아! 정자에서 자기의
돈을 주워준 그 영감이 이 젊은 사람의 아버지여. 그 영감이 아버지라. 그 영감이 ‘하~! 참 인연도 묘합니다. 내가 열 마지기 값을 드리리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내 자식을 살려낸 당신한테 내가 당연히 인간의 도리로 드립니다. 받으십시오.
이건 받아야 됩니다. 이것을 거절하면 안
됩니다’ 한단 말이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그럴 수 없습니다’ 하면서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가 어쩔 수 없이 받았어. 그래서 그
돈을 가지고 왔어. 와가지고 서울의 아들한테 편지를 썼어. ‘얘야! 이제 5년 동안 고생하지 않아도 좋다. 돈 안 벌어도 좋단다. 고향으로
내려오너라!’ 그래서 내려왔데요. 부자가 한 평생 오손도손 잘 살았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인데 여러분한테 들려드릴만하더라고. 그
자식이 얼마나 효자입니까? 이 세상에 그런 자식이 드물어. 진실하고 성실하고. 그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5년을 뼈 빠지게 노력한 아들
아닙니까?
우리는 이런 자식이 되어야 돼. 또 남이 안 본다고 땅에 떨어진 돈이나 이것을 갖다가 슬쩍하면 안 돼. 그것을 잃어버린 사람은 가슴이
마음이 아파 죽어. 잃어버린 사람 생각해야 돼. 정자에서 돈을 주워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던 그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어야 돼. 또 생명이
얼마나 지중합니까?
정말로 존귀하거든. 다섯 마지기 값이 아니어. 그렇잖습니까? 아마 지금 시골에 논 한 마지기를 사려면 얼마나 갈려나?
1,000만원 2,000만원? 5.000만원? 아마 이 이상은 가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돈으로 바꿀 수 없어. 환가할 수 없어. 자,
그런 사람이 되자 그거예요.
우리 지장보살님은요, 효를 중시합니다. 모든 부처님들이
다 그렇지만 우리 지장보살은 효를 대~단히 중요시합니다 여러분. 그거 아십시오. 부모님께 효도만 하면 지옥에 떨어짐을 막아주신다고 했어.
알았습니까? “부모님께 효도만 잘하면 지옥에 떨어질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내가 막아준다. 그리고 사업도 잘 되게 해주고 넉넉하게 살 수 있도록
복을 주리라.”
지장보살은 지옥을 관장해요 여러분. 열시왕을 관장해.
열시왕이 팔만사천 지옥을 관장해요 여러분. 아십니까? 모르지요? 그거 아십시오. 그 지장보살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그 청년같이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돼. 시부모도 부모입니다 여러분. 미워도 전생에 원인이 있어서 밉게 보여. 그 업만 다 스쳐 지나가면 이제 그렇게 안 보여요.
그럴수록, 시어머니가 미울수록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정~말 그냥 나를 없애버리고 우리 부모님 이상으로 잘 대접하면 그 업이 다할 때 시어머니가
‘내 딸!’ ‘내 딸!’ 해. 내 며느리가 아니라 이제 내 딸 한다고. 그 이상이어. 며느리를 그렇게 대합니다. 꼭 효도해야 됩니다
여러분!
우리 부처님 말씀입니다. 삼계교까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다음 시간에 하겠습니다.
여러분한테 꼭 들려주라는 부처님말씀이올시다.
“《금강경》읽고 참회하라. 다겁생의
죄, 그 업장소멸을 발원하라. 그러면 죽을 때 민폐 겪지 않고 편히 잠자듯 가도록 할 것이다.”
자,《금강경》읽고, 참회하고, 다겁생의 죄 업장소멸을
발원하고, 죽을 때 민폐 겪지 않게 편히 잠자듯 갈 것을 발원하면 그것까지 들어줄 것이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어.
《금강경》을 읽고, 죽을 때 잠자듯 편히 갈 것을 발원한
사람은 지금까지 그랬어. 많은 실례가 있어. 오늘 처음 오신 분, 늙어서 편히 죽는다는 것은 보통 복이 아니면 그럴 수 없어요 여러분. 늙으면
못 된 병은 다 오는 거예요. 그런데 늙어서 나쁜 병 얻어가지고 민폐를 겪지 않도록 해 주마 그거라. 민폐, 똥오줌 받아내는 것은 사람 못할 일
시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을 민폐라고 하는 거예요. 민폐 겪지 않고 잠자듯 편히 가도록 해준다 그거요.
오늘 처음 오신 분, 이것만은 잊어버리지 마세요. 또
연세 많은 늙으신 분도 있으시네.《금강경》읽으세요. 우리 현지사에서 나온《금강경》, 금년 안에 우리 영산불교 사상에 입각해서《금강경》을 해설할
거예요. 지금까지는 주로 선사상(禪思想)에 입각해서《금강경》을 주해(註解)했기 때문에 나는 채택을 안 해요. 여러분들이 소지하고 있는
이《금강경》은 해석본이 아니고 독송본인데, 꼭 이《금강경》을 한권씩 구입해가지고 집에 가서 꼭~읽어야 돼. 오늘 처음 오신 분은《금강경》이 없을
거예요. 하루에 한 번씩 낭낭한 소리로 읽어야 돼. 처음은 잘 안 돼. 이것을 읽으면서 발원을 해야 돼.
『부처님! 내가 늙어서 나쁜 병 얻지 않고 죽을 때
잠자듯 편히 가도록 해주세요. 업장을 씻어주세요. 소멸해주세요.』
하고 읽으시라고. 다 읽고 나서도 그렇게 발원하라고.
그러면서 매일매일 한 번씩 읽으라고. 아침저녁으로 두 번 읽으면 더 좋다고. 세 번 읽으면 더 좋고... 오늘 처음 오신 분, 그렇게
하세요.
자, 오늘은 이 정도로만 합시다. 우리는 많은
전생(前生)을 살아오면서 살인도 했고, 강도 사기 강간 중상모략 시기질투로 살았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중생으로 살아온 이상 누군들
그러지 않았겠습니까? 이제 좋은 사람이 되어야 되요. 이제 부처님 회상 만났으니까 착한 사람 되어야 되요. 지난 날의 과거를 참회할 줄 알아야
되요. 그리고 이제 착한 사람 되어가지고 착하게 살아야 되요. 착하게 살아야 되요. 그러면서 칭명염불을 해야 되요.
영산불교에서는 칭명염불을 권합니다. 칭명염불이란
뭐냐?
우리 스님들이 자세히 이야기를 해드려야 되는데, 요즘은
분원이 많이 생겼으니까 나오셔 가지고 스님들한테 교육을 받으십시오. 공부모임도 있고 그럽니다. 꼭 이렇게 해야 됩니다.
‣시간을 말씀드립니다. 저녁 9시 이후~아침 3시 사이는 공부하지 마시오. 왜냐하면 그 시간은 귀신의 시간이기 때문에,
그 시간에 공부하면 잘못하면 빙의되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꼭 이야기해드리는 거예요.
‣자세는 반가부좌하고 손은 합장을 합니다. 벽에다가
점하나 찍어놓고 두 눈으로 그 점을 응시하라. 두 눈은 거기에다가 박아버려라.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서⟪금강경⟫읽고 발원하고 석가모니불을 한
10분~30분 부릅니다. 칭명하는 거지요. 그 정도 부르시라고.
이것이 부처님 공부예요. 그럽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어떻게 하느냐? 이렇게 하세요. 자, 염불하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자, 테이프 사 가신 분은 이제 틀어보면 아실
거예요.
‣앞에서 말한 발원을 하고, 석가모니불을 찾기 전에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까지를 해야 돼. 그리고 ‘석가모니불’을 10분이든 30분이든 하란 말이어요.
‣‘석가모니불’ 정근이 다 끝나면 또 발원을 하는데,
발원을 끝내면서 어떻게 한다고요?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하고
끝납니다.
오늘은 대승불교의 큰~축을 이루고 있는 유식사상, 거기의
핵심 부분인 아뢰야식에 대해서 스님이 그 아뢰야식의 헛점을 여러 가지를 들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아십시오. 좀 어렵습니다. 어렵지만
여러분들이 이해를 하기 쉽게 여러 가지 이야기도 했으니까 자주 자주 테이프를 틀어서 들어보십시오. ‘나도 유식학을 공부해야 되겠다’ 하는 사람은
내 법문을 들어면 굉장히 유리할 거예요. 이해하는데 빠를 거예요 여러분! (박수~) 終
👉안녕하세요, 바른 불법을 알리기 위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글을 보고 더 알고 싶으시 분이 있으시면 yesnature55@gmail.com 이나 yesnature@hanmail.ne로 책을 보고싶다고 매일을 보내주시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책을 보내드리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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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에 계신 교포분들이 책을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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