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법인
공아자 성기론 - 영산불교의 우주론(Ⅰ)
신불기17년
불기2558년 갑오년 음력 7.22.
(2014.
8. 17.일) 큰스님 부산 법문
VI-31,
246회
오늘 처음 오신 분 손들어보세요.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박수~~)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우리 현지사 부처님을 뵙고 ‘야! 머리를 깎았네. 청정법신비로자나부처님이 어떤 부처님이지?’하고 의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다른 스님한테 미루고, 오늘은 불교의 독특한 교설인‘삼법인(三法印) 혹은 사법인(四法印)’을 좀 빨리 끝내면서 우리‘영산불교의 우주론’을 설명할 것입니다.
여러분, 세월이 대단히 빠르지요. 유수(流水)와 같이 빠릅니다. 우리는
얼마 있지 않아 이승을 마칠 것입니다. 그런데 사후세계가 있거든요. 열심히
다음 생 준비를 해야 됩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부처님 공부 잘하고 선근공덕 많이 쌓기를 권합니다. 착한사람이
되어서 열심히 보살행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이번에 부산분원에 와서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몇몇 거사님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현지사 사상을 알리고 법회에 많은 사람이 나오도록
길거리에서 열심히 포교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지시한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누구누구가 그러더냐? 또 이것은(영산불교 로고가 새겨진 부채) 뭐냐?’고 했더니, 그 사람들이 이런
부채를 만들어서 우리 절에서 나온 소책자와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열심히 포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자생적으로 우리 교단을 위해서 공덕을 짓는다면 금생에도 다음 생에도 큰 상이 내릴 것입니다. 일반 재가신도로서 윤회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보살도 될 수 있고요.
우리 부처님 회상의 발전을 위해서 기여한 공덕이 굉장히 배려가 됩니다. 이렇게
법회 때 1,500명~2,000명 이상이 참석해서 법문을
듣도록 여러 신도 분들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원결 천도재를 하는데 그동안 10여년을 내가 축원했지요. 이제 교정원장 스님한테 위임했습니다. 그런데 원장스님이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내가 가끔 나가서 축원을 해주는데 내 축원만 들으려고 신도 분들이‘춘천의 대웅보전 쪽으로 천도재를 잡아주시오.’해서 입장이 좀 난처합니다. 여러분 이해하십시오.
지금 중요한 원결천도를 해주고 있는데 태사부님하고 부처님하고 때로는 지장보살님하고 문수보살님도 함께 그분의 빙의된 원결영가를
수배하거든요. 수배하는 것으로 거의 90%가 다 된 것입니다. 천도재를 모실 때는 수배된 영가들을 데려다가 한턱 먹이니까 그것도 필요하지요.
염불을 들려주고 또 부처님께서 업장 씻어주시고 해서 중요한 의식이지요. 그런데
축원은 사실 다 된 일이니까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원장스님 훌륭합니다.
또 부처님께서 원장스님에게 큰 위신력을 실어 주셨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중요한 말씀만 드립니다. 한두 말씀 더 드리고 삼법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의 사촌오빠가 서울대학 법대를 나와서 사법고시 합격하고 부장판사를 지내다가 구도(求道) 진리(眞理)를 몸소 체득하기 위해서 그 직(職)을
사임하고 산속으로 들어가 움막을 짓고 공부를 한답니다.
그래서 내가 그분한테 ‘스승 없이 공부하면 대단히 위험하다.’고 했지요. 적어도 서울대학 법대를 나오고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부장판사를 지냈으니까 인재(人才)이지요. 소중한 인재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공부하면 미칩니다. 오평생(誤平生)합니다. 인간을 버립니다.
그것을 나는 알기 때문에‘어떻게 하든지 설득해서 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도
보여주고 우리 현지사로 귀의하도록 잘 설득해다오.’하고 말을 했는데요.
여러분들도 참고로 알아두십시오.
산중에 들어가서 스승 없이 공부하면 100이면
100명 모두 다 하늘마(天魔)가 빙의되고 그렇게
되면 용신과 망량신이 빙의됩니다. 안 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결국 무당이 되거나 미치거든요.
그러면 산속에 들어간 보람이 없지요. 큰일 납니다. 반드시 스승이 있어야 됩니다. 마장을 막아주는 스승, 빙의된 마를 뗄 수 있는 스승, 그리고 극락세계나 붓다가 되는 있는
길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스승 밑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내가 간절하게 말을 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그것을 꼭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어디에 부처라는 성자가 출세했단다. 신통이 벌어지고 암병을 치유하고 뭐 대단하단다.’하는 그 말을 듣고
그곳을 찾아 갑니다. 그런데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은 그런 곳으로 가면 안 됩니다.
한번 가면 또 두 번 가고 그분한테 극진한 예의를 표하고 법문을 듣고 해서 한두 번 서너 번 인연을 맺기 시작하면 그분은
분명히 아니기 때문에 천마이기 때문에 그분한테 와 있는 접속된 천마들이 빙의합니다. 반드시 빙의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미륵불이라고 하고 옥황상제라고 하며 그런 체 하거든요. 이것은 큰 죄입니다. 붓다가 아니면서 붓다인 체 하는 것, 그러면 중생을 크게 오도(誤導)하거든요. 큰 죄입니다.
그런데 모두 아니거든요.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 영산불교의 태사부님, 큰스님 외에는 아닙니다. 붓다라면
불신(佛身)이 있어야 됩니다. 절대계인 상적광세계에 자기 불신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붓다가 아닙니다.
또 붓다라면 부처님을 뵐 수 있어야 됩니다. 부처님을 뵈려면 깊은 대적정삼매에
들어갈 수 있어야 됩니다. 불과(佛果)를 증한 사람만이 부처님의 빛을 봅니다. 무량억종광을 봅니다. 붓다만이 감로법문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2~3회에 걸쳐서 여러분한테 신불교 영산불교의 우주론을 소개할 것입니다. 이것은 종래의 철학, 기존불교, 여타종교, 21세기 물리학, 과학쪽의 우주론과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완벽합니다.
이 우주와 윤회세계를 벗어난 적멸세계까지 아우르고 전부를 통찰한 붓다의 우주론입니다. 그리고
지금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습니까? 21세기 첨단과학 첨단물리학이라고 합니다.
물리학은 우리 불교와 동전의 양면처럼 굉장히 가깝습니다. 아인슈타인과 현재 세계물리학계를
주름잡는 몇몇 사람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사람들을 위시해서 그런 사람들이 주장한 우주론, 그 사람들의 마지막 목표가 최종이론이라고 하지요.
그것이 성사되었다고 하더라도 완성했다고 하더라도 구원(救援)과 연결이 안 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그 사람들은 사후세계를
모릅니다. 사후세계를 몰라요. 따라서 지옥이 있는지 극락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붓다의 경지는 더더욱 꿈속의 꿈입니다. 구원과
연결이 되지 않은 우주론은 소용없습니다. 우주론은 삼법인 이야기를 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스님은 포교사도 아니고 대학교수도 아니고 법사도 아닙니다. 수행자요
법왕자입니다. 그래서 딱딱한 교리법문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바탕은 불교 교설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금까지 250번을 넘게 법문을 했는데 이제 삼법인설 제목으로 법문합니다. 전번에 사성제 이야기했지요? 그 전에 팔정도 했고, 연기법 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교설의 아주 핵심입니다. 오늘 잠깐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리고자 하는 주제는 삼법인 혹은 사법인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여타 교설과 다른 불교만의 특징입니다. 불교가 주장하는
진리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는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했지요? 여러분을 보니 50세 60세 70세 80세의 단월님들이 보입니다. 과거를 생각해보세요. 지난날 생각해보세요. 꿈과 같지요?
꿈과 같습니다.
《금강경》에서 일체 모든 것을 꿈으로 보라고 했잖아요? 또 무엇으로 보라고 했지요? 여섯 가지 비유를 합니다. 꼭두각시놀음으로 보는 거예요. 또 환(幻 : 허깨비)으로도 보고. 어쨌든 이 세상사가 그렇습니다.
무상합니다.
⁃ 그것을 우리 불교에서는 제행무상법인(諸行無常法印)이라고 합니다. 제행무상인. 이것을 제1법인이라고 그래요. 제행무상(諸行無常). 허망하다 그래요. 무상하다
그 말이어요. 이건 진리다 그거예요. 모든 것은,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시시각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그거예요.
이것을 무상(無常)이라고 그래요. 제행무상이라고 그래요. 왜 행(行)이라고 했느냐? 행이라는 것은 고정해 있지 않고 자꾸 바뀌어 간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행이라고 한 것입니다.
첫번째로 불교에서 제행무상을 이야기합니다. 부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깊은 뜻이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무상하다 무상하다’고 하면서도 전도(顚倒)된 생각을 해요. 부처님께서 볼 때 생각 자체를 바꾸어야 되는데 그
생각이 모두 다 부처님이 보실 때에는
만족스럽지 않아요.
자, 사람들은 이 육신을 나로 보거든요. 나로
봅니다. 진짜 나(我)로
보거든요. 부처님은 그렇지 않아요. 이 육신은 나(我)이면서도 진짜로 표현하자면 가짜 나(我)라고 그래요. 가짜
나입니다.
이 몸이 10년 전, 50년 전의
모습과 많이 다르잖아요. 세포가 많이 바뀌고 늙어서 이제 볼품이 없잖아요. 서너 살 먹은 꼬마였을 때의 모습은 얼마나 예쁩니까?
그 꼬마가 70세~80세가 되면 꼬부랑
할머니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거든요. 이렇게 무상해요. 그래서
소위 이 몸에 대한 집착을 놔버려라 그거예요.
‘집착을 놔버려라!’ 그 말이어요. 그
다음에 재물 등을 그렇게 좋아하지 말라 그거예요. 욕심을 놔버려라 그거예요. 명예와 권력, 특히 정치인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데 명예와 권력을
위해서 한평생 매달린 사람들이 있잖아요. 부처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곱게 안 봅니다.
그것은 다 허무하고 무상한 거예요. ‘명예 권력에 대한 집착도 놔버려라. 모든 욕심을 놔버려라.’ 놓지 못하면 탐진이 생겨서 업을 짓지 않느냐
그거예요. 업을 짓게 되면 고통을 받고 삼악도를 가지요. 그래서 모든 것을 항상 무상한 것으로 보라 그거예요.
‘이 세상사를 무상한 것으로 보라. 무상하게 보라. 무상과를 닦아라.’그래요. 사실
이 세상과 우주, 세계의 속성이 무상입니다. 그래서 무상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제행무상을 이야기한 거예요.
⁃ 두 번째, 제법무아(諸法無我)를 말씀하셨습니다.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제2법인라고
그래요. 제법무아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모든 것,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모든 것을 따지고 다 분석해서 해부해보면
현상세계 안의 물질과 정신은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더라 그거예요. 왜?
인연으로 이루어졌어요. 인연이 다하면 흩어져버리기 때문에 실체가 없어요. 그래서 공(空)이라고
그래요.
‘일체법무자성공(一切法無自性空)’그래요.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중생은 있다고 보잖아요. 있다고
봐요. 있다고 보고 집착을 한다고요. 제법무아로 봐야 되는데, ‘모든 것은 인연으로 모여서 흩어지면 없다.’
이렇게 봐야 되요. 어떤 사물을 대하더라도 그 사물이 조만간 공(空)이 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어요.
없어져버리는 것은 필연적이어요. 그래서 어떤 사물을 보더라도 공(空)으로 보면서 봐야 되는 거예요.
공으로 보면서 사물을 봐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중도(中道)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세상사는 무상하고 또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으니까 제발 욕심과 탐진을 놔버려야 해요. 집착을 놔버려라. 우리 수행승들이나 현지사 신도 분들은 그렇게 살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업을 지으니까요.
그러면 ‘나는 지금 사업을 하는데 욕심을 놔버리라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하고
물어볼 수 있어요. 그때는‘이 짧은 인생, 내 목숨 다할
때까지 공덕을 지어야 되겠다.’이렇게 생각해야 해요. 그런
원력으로 욕심이 있는 것은 좋은 거예요.
‘열심히 벌어서 내 미래와 또 나와 인연 있는 모든 사람들의 장래, 더 나아가서
많은 사람들의 앞날을 위해서 내가 써야 되겠다. 돈을 시주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은 아무리 따져도 정법회상
뿐이다.
정법회상에다가 시주하는 것이다.’고 생각해서,
‘나는 정법회상에 시주하기 위해서 돈을 벌랍니다. 욕심스럽게 사업을 하렵니다.
’아! 이건 좋은 거예요.
또 이 몸뚱이가 사실 내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 몸뚱이를 대단히 아끼고
하루에 한 번씩 목욕하고 약을 먹고 밥도 영양가 있는 것만 집어 먹거든요.
‘왜 그래요?’하면‘아! 이것은 거짓
몸뚱이인 줄 압니다. 알지만 이 몸뚱이가 있어야 내가 수행을 해요. 요놈이
있어야 내가 정법 수행을 해요. 그래서 이 몸뚱이가 필요합니다.’좋아요. 그것은 좋은 거예요. 여러분 그렇게 알아야 됩니다.
자, 모든 것은 무상하고, 사실은
나(我)라고 할 만한 실체가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알맹이가 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인생은 고(苦)다, 고해(苦海)다 그거예요. 고통으로
봐요. 왜 그러느냐? 무상한데도 무상하지 않게 보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지만 있는 것으로 보고 착각을 한단 말이에요. 그렇게 사니까
결과는 고통이어요. 근심 걱정이어요. 결과가 불안 공포 슬픔만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 모든 집착 욕심 탐진을 전부 내려놔버려라 그거예요. 내려놔버려라. 무소유로 살아라.
무소유로 살 때 내가 1억을 벌었단 말이에요.
이것을 남한테 베풀고 이웃을 위해서 보시할 줄 압니다. 무소유가 될 때 그러는 거예요. 그 열반적정이 그것이어요. 그래서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일체개고(一切皆苦)가
현상세계의 3대 속성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조금 어려운 말로 하면 존재의 3대 속성이라고 해요. 열반적정은 본체계의 속성입니다. 모든 전도(顚倒)된 생각들, 욕심
집착 등을 탁 놔버리고 적정상태로 들어가는 거예요. 고요한 상태로 깊이 들어갈수록 기쁨이 있습니다. 법열(法悅)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현지사에서 덧붙이고 싶은 것은 적정상태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기쁨은 배가(倍加)해요. 그래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면 그대로 환희세계에서 사는 거예요. 환희세계에서 살아요.
영원히 죽지 않고 멸도하지 않고 사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불교가 다른 종교나
사상과 다른 크나큰 3대 진리가 삼법인(三法印)이어요. 4대 진리가 사법인인 거예요. 여러분 그렇게 알고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맨 처음 불과를 이루시고 다섯 비구를 향해서 고(苦)를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고다 그거예요. 삶이 고다 그거예요. 고통이다 그거예요.
이제 부처님 날 수 있는 길, 부처님은 하늘로 가는 길을 아시고, 지옥 아귀 축생으로 가는 길도 아시고, 아라한이 되는 길도 아시고, 아라한을 뛰어넘어서 삼계를 벗어나서 보살이 되는 길도 아십니다.
오직 부처님만이 그렇게 아세요. 힌두교는 해탈 열반까지는 알아요. 아라한이 되는 길까지는 그들도 알았어요. 그러나 보살, 상락아정의 니르바나세계에 가는 길은 몰라요. 보살의 세계는 몰라요. 나아가서 상적광세계인 붓다의 세계, 붓다가 되는 길을 몰라요. 물론 모르지요.
우리 현지사의 우주론은 부처님 회상의 우주론이에요. 역사 이후 어떤 과학도 어떠한
철학과 종교도 몰라요. 심지어 기존 불교의 우주론 보다 몇 차원 위에 있어요.
영산불교의 우주론을 한마디로‘공아자 성기론(空我子 性起論)’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것을 이다음 현대불교신문 양면을 할애 받아서
세상에 내놓을 거예요. 의식 있고 수준 있는, 적어도 교수나
철학을 하고 불교학을 하는 분들은 정말 놀랄 거예요.
눈이 있는 사람들은 놀랄 거예요. 탄복할 거예요. 그래서 이‘공아자 성기론’에 대해서 이다음 시간 또 다음 시간해서 한 2시간
정도로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것입니다.
다만 기존불교의 우주론은 이 우주에 대한 모든 것-우주의 기원,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 우주가 얼마나 크다는 형태, 그 운행원리 등을 다루는 분야인데, 내가 말하는 영산불교의 우주론은
무엇을 중심으로 썼느냐? 스님이 지난 법문에도 말씀드렸을 거예요.
이 지구가 아주 넓잖아요. 이 지구 땅덩어리가 넓지요. 대단히 넓지요. 이 대단히 넓고 큰 땅덩어리가 하나의 별이거든요. 이런 크기의 별들이 수 천 만개도 더 되요. 아니 수 천 만개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부부가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도 순박해서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바보스럽게
보이지요. 부인이 말했어요.
여보! 이 세상의 돈을 전부 합하면 얼마나 될까? 200냥이나 될까?’그러니까 남편이 하는 말이‘예끼 바보! 300냥은 되야.’그러더래요. 그렇듯이
이 천체가 몇 천개 몇 만개라고 하면 말도 안 돼요.
바보스러운 말이거든요. 우리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1,000억 개 그랬습니다. 그런데 천체물리학이 아주 발전해서 첨단을
가다가 보니까 그건 아니다 그거예요. 천억×천억이라고 말합니다.
천억 개라고 하더니만 천억×천억 개라고 하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되요. 그것이 문제가 아니어요. 천억×천억×천억×천억도
더 될 거예요. 그래서 항하의 모래수와 같다 그래요.
항하사, 인도의 항하강, 갠지스강에는
모래가 많은데 세계의 모래 중에서 제일 가늘데요. 천체의 수가 그 모래 수만큼 많다 그거예요. 그렇게 이 우주가 커요. 기가 막히잖아요.
그런데 이 우주를 들여다보면 한없이 불가사의한 것이 많잖아요. 해가 있고 달이
있고 바다가 있고 육지가 있고 산림이 있고, 이건 뭐 따질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이 많은 천체가 언제 어떻게 생겼느냐 그거예요. 여러분! 공(空)에서 생겼어요. 생기기 이전에는 이 우주공간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거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삶에 쫓겨서 그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사니까 편하지요. 학자들은
머리가 터지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의식이
있는 과학자 종교인 철학하는 분들은 이것을 알려고 5000년 만년을 씨름한 거예요. 우리 조상과 지성인들이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답이 없어요. 해답이 없습니다.
자, 역시 사람도 그래요. 이 사람이
어디서 나왔느냐 그거예요. 우리 조상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그거예요.
300만년~500만년 전의 조상이 어디서 나왔느냐? 갑자기
나와서 지구에서 돌아다닌단 말이예요.
곳곳에 흔적이 보이잖아요? 또 10만년~20만년 전 사이에 우리의 선조가 어디에 생겨서 살았단 말이에요. 그
조상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느냐 그거예요. 원래 인간이 어디서 났느냐 그거지요. 이것은 수수께끼인 거예요. 수수께끼이지요? 여러분 수수께끼예요.
그러니까 인간을 포함해서 우주만물이 어떻게 생겨났느냐? 이것은 우주론의 핵심이올시다. 가장 중요한 핵심이어요. 이것을 풀려고 지성인들이 싸움한 거예요. 한평생 씨름한 거예요.
만년을, 인류역사 이후로 지금까지 모두 씨름한 거예요. 그러나 속 시원한 대답을 어느 종교, 어느 철학서, 어떠한 과학에서도 아직도 해답을 못 내놓고 있어요.
그런데 앞에서 스님이 말씀했지요? 이 우주와 적멸의 세계, 니르바나세계까지 완벽히 통찰하신 부처님만이 그 해답을 낼 수가 있는데 그것이‘공아자 성기론’영산불교의 우주론입니다.
지금 기존 불교에서는 우주만물이 우주본체인 공(空)에서 나왔다고 해요. 그러나 우리 영산불교에서는‘아니다!’그럽니다. 거기에다가 뭐 하나가 통째로 빠졌다고 그럽니다.
또 현대 물리학에서는 이 우주가 4가지 힘,
4가지 힘이지요? 강력 양력 전자기력 등 4가지
힘이지요. 그것에 의해서 이 우주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시계바늘처럼 기계처럼 이 수많은 천체가 정교하게
돌아간다고 그래요. 4가지 힘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불교에서는 그렇지 말하지 않아요. 공(空) 공성(空性) 본체의 힘, 본체의 힘에서 공(空)이
나왔고 이 공(空)의 힘으로 유지상속해 간다고 그러지요.
그런데 영산불교에서는 거기에다가‘너! 빠졌다.
큰 것이 빠졌다.’뭐지요? 인간의 주인공이 있어요. 본체가 있는 거예요. 현상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본체, 형이상적 실체인 주인공(主人空)이
있다 그 말이어요. 주인공, 본체가 있는 거예요.
나의 본체가 있어서, 진짜 나(我)가 있어서 고통을 의식하고 행복을 원하고 업을 짓고 그러다가 보니까 윤회를 합니다. 그것이 윤회의 주체예요.
인간 본체, 윤회의 주체, 업을 짓는
업의 주체, 창조의 주체, 마음의 주체, 업과 과보의 주체, 과보를 받는 주체입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이것을 몰랐어요.
기존불교에서는 이것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제법무아(諸法無我)라고 해서 이것까지 없다고 봐버린 것이 기존불교예요. 그런데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아니다! 아니다!’현상세계에서 볼 때에는 이 몸뚱이를 양파껍질처럼 아무리 벗기고 벗기고 해봐도 안 보여요. 고정된 불변하는 실체가 없는 것은 사실이어요.
그러나 형이상적인 존재로서 존재하는 주인공은 있어요. 그것까지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니어요. 부처님께서 무아(無我)라고 한 것은 중생들이 거짓 나를 진짜 나로 보는 그것을 부정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렇지만 윤회의 주체이자 업의 주체, 창조의 주체까지 부정한 것은 아니어요. 그거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가령 가을이 되면 봄에 심은 고구마 감자 등을 수확하잖아요.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합니다. 다 먹고 씨종자 할 것은 어쩌지요? 보관해 놓지요? 보관해 놓습니다.
그 씨종자가 봄이 되면 싹이 틉니다. 그러면 잘라서 심어놓으면 잎줄기가 나오고
꽃이 나오고 결실하잖아요. 계절에 춘하추동이 있듯이 사람은 생노병사 하잖아요.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죽잖아요.
우주도 그래요. 천체(天體)도 그래요. 그것을 성(成)이라고 그래요. ‘이룬다’고 해요.
우주는 성 ‧ 주 ‧ 괴 ‧ 공(成住壞空)이라고 그래요. 성주괴공하는 거예요.
괴겁 공겁으로 들어가면 다 없어지는 거예요. 다 파괴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것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니까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겁이 되어버리면 완전히 없어지잖아요. 없어질 때가 있는
거예요. 저 해와 달도 없어질 때가 있는 거예요.
이 지구도 없어지고요. 이 우주, 항하사수와
같은 천체들이 다 없어질 날이 있는 거예요. 괴 ‧ 공겁으로 들어가면 그래요. 이 우주도 순환주기가 있어요.
몇 백억 년을 있다가 또 성주괴공을 반복하는데 무한히 반복해요. 아무것도 없어져버렸다가
그 없어진 데에서 또 이렇게 빅뱅하여 다시 시작하고 수십억 백억 년에 걸쳐서 진화해서 우리 인간이 살 수 있는 지구도 생기고, 저 천체들이 생기고 그런다고요.
그런데 그런 우주만물 인간을 만들어내는 큰 동력이 있어요. 그것이 없으면 안
되어요. 그것을 업(業)이라고
하는 거예요. 중생들이 짓는 공통된 업이라고 해서‘공업력(共業力)’이라고 합니다.
공업력, 힘 력(力)자. 공업력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있어야 내가 지은 과거 업으로 해서 다음 생에 나(我)라는 것이 나온다 그거예요. 그 업이 없으면 안 되어요.
우리 모두가 지은 공통된 업이 우리가 사는 환경 이 지구 우주를 만든다니까요. 이
인간과 우주만물을 창조하는 동력, 이것을 공업력이라고 합니다. 이
공업력은 또 어떻게 해서 생겼나? 우리 개개인, 주인공이
있어서 결국 업을 짓는 거예요.
그런데 그 주인공이 해탈을 해서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한 공겁(空劫)으로 들어가면 씨종자같이 되어서 해탈세계도 아니고 윤회세계도 아닌데 가서 있게 된단 말이에요. 대기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공아자(空我子)라고 합니다. 스님이 그것을 공아자라고 명명한 거예요. 공아자, 공(空)속에 들어가 있는
나의 씨. 그래서 공아자라고 한 거예요.
이 공아자가 영혼체가 되어서 인간이 되는데, 내가 지은 업이 나를 만들고 우리들이
지은 업, 중생의 업 ‧ 공업(共業)이 이 세계를 만들어요. 우주본체인
공(空) 본성(本性) 자존자, 이것이 지니고 있는 힘이 있어요.
이것은 모든 영적인 종자의 성품을 전부 갈무리하고 있어요. 이 세상 모든 종자의
성품을 전부 갈무리하고 있다고요. 그러면서 우주 창시가 될 때 내놓는단 말이에요.
내놓습니다.
정리합니다. 중생의 공업력이 없으면 안 되지요.
이것만 있어도 안 된단 말이에요. 이 공업력과 뒷받쳐 주는 본성의 힘, 우주만물을 내고 길러주고 모든 천체를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게 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이 거대한 땅덩어리인 지구가 똑딱하는
1초 사이에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 줄 압니까? 태양을 도는 줄 압니까? 지구가 태양 주위를 1초에 30킬로미터
움직인다니까요. 또 지구가 어떤 것에 받쳐 있는 줄 압니까? 허공에
있는 거예요.
허공에 있을 수 있는, 이것을 가능케 하는, 가능토록
하게 하는 그런 힘이 본성(本性)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공성(空性), 우주본체인 본성, 이
비밀은 역시 영산불교의 우주론 ‧ 공아자 성기론을 정독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 우주의 본체 ‧ 본성은 어떤 힘이 있느냐? 자, 착한 선업을 쌓았으면 결과가 좋잖습니까. 결과가 즐겁고 상이 오잖아요. 나쁜 짓했으면 벌이 오잖아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본성이요. 그러니까 우리가 짓는 업이 동력인이 되고 그 바탕에는 이 공(空)의 힘이 뒤받쳐져서 우주가 돌아가는 거예요. 성주괴공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공아자 성기론’인데 오늘은 40분이 지났으니까 이 다음 시간에 이어가겠습니다. 이 다음 시간까지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꼭 오셔서‘공아자 성기론’을
들으십시오. 이것은 정말 들을 가치가 있습니다.
인간을 포함해서 우주만물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느냐 그거예요. 어디서 나왔느냐
그거예요. 인류역사가 시작한 이후로 수많은 지성인과 과학을 하는 분,
철학을 하는 분, 종교를 하는 분들이 이것을 해결하려고 했지만 지금까지 완전한 해답이 없었다
그거예요. 몇 년 전에 내가‘공아자 성기론’에 대해서 골격은 완성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발표합니다.
오늘 처음 오신 우리 단월님들, 법문에서 스님이 구사하는 용어를 이해하려면 적어도 철학 종교 과학을 하는 대학생 대학원생이어야
하는데 불가피하게도 우리 신도 분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이에요.
가끔 내가 말했지요. 우리 영산불교 현지사의 위상이 대단히 위대합니다. 그 심오한 철학과 사상을 지니고 있다고 가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해놓고 내용을 지금까지 이야기했지만 부족합니다.
자, 영산불교의 우주론이어요. 그리고
우리 영산불교에서만 부처님 이야기를 하잖아요. 붓다론, 불신론(佛身論)을 이야기합니다. 다른
종교나 기존 불교에서는 엄두를 못내는 붓다론 불신론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무량억종광의 빛, 대적정삼매, 이런 것은 붓다회상에서만 법문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처음 나오신 우리 신도 분들, 법문 내용이 알아듣기
어렵다고 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법문을 많이 들어보십시오.
우리 영산불교에서 여러분들에게 권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남은 생도 잘살고 싶잖아요? 남편이 속 썩이지 않고, 자식이 속 썩이지 않고, 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고, 그래서 좀 더 잘 살고 싶지요?
그다음, 사후세계가 있다고 하니 사후세계 이야기를 들어봐야 되요. 신불교의 우주론,‘공아자 성기론’을 내놓을 정도의 붓다회상의 법문은
다릅니다. 달라요.
그러니까 열심히 나와서 들어봐요. 세상 사람들 거의 전부가 죽으면 지옥가요. 이것은 정말로 슬픈 일이어요. 여러분! 이것을 그냥 스쳐가는 소리로 듣지 마세요. 스쳐가는 소리로 듣지
마세요.
중풍을 맞아서 반신불수가 된 분 ‧ 식물인간이 된 분 ‧ 암 병을 얻어서 4기 5기로 살아가는 분들 얼마나 고통스러운 줄 압니까? 하루가 여삼추(如三秋)예요. 그렇게 살면 되겠습니까?
건강하게 살다가 죽고 싶지요? 죽을 때에도 바람같이 가고 싶지요? 그것을 원하거든, 그리고 죽어서 지옥에 가거나 짐승이 되기 싫거든, 하늘나라에 가고 천당에 가고 또 사람으로 오고 싶거든, 스님 법문을
들으시라고요. 그러고 싶거든 들으시라고요.
《법화경》에는 삼계(三界)가 편치
않다고 그래요. 삼계, 욕계 색계 무색계가 사실은 부처님 눈으로 볼 때는 편치 않다 그 말이어요. 많은 고통이, 근심 걱정이 쌓여 있단 말이어요.
‘중고(衆苦) 충만하다.’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회를 벗어나야 됩니다. 삼계를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 삼계를
벗어나는 길은 보살이 되는 거예요. 아라한은 약해요. 보살까지
되어야 해요.
삼계탈출까지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삼계탈출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이곳이어요. 이렇게 장엄하고 광대한 우주론이 구원과 연결되어 있어야 해요. 진정한 구원은 보살과를 얻어서 왕생극락 하는 거예요.
거기가 구원이어요. 하늘은 구원이 아니어요. 아라한
되는 것도 부족해요. 우리 영산불교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해요. 저기
어떤 종교에서는 천당이 최고 좋은 하늘이고 영원히 사는 하늘이라고 그런다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의
천당은 영원하지 않아요. 복이 다하면 떨어져요.
지옥으로 가고 사람으로 가고 합니다. 그 정도 수행해서 가는 저기 6하늘 5하늘 4하늘은
끝이 있어요. 복이 다하면 떨어져요. 그러나 극락은 그렇지
않습니다.
극락은 영원히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극락에 가야되는
거예요. 극락에 가려면 보살과를 얻어야 되요. 부처님에게
보살인가를 받아야 되요. 그러면 그 사람은 극락에 가게 되어
있어요.
오늘 새로 오신 분들, 이 법문의 목표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이 세상에는 많은 거짓 스승이 있습니다. 바른 스승이 아니고 거짓
스승, 악지식이라고 하지요. 선지식이 아닙니다.
악지식이지요. 악지식이 많습니다. 여러분, TV를 보면 혹해요. 깊이 모르면 다 당합니다. 다 둘리는 거예요. 그런데 스님이 거짓말하지 않고 진실만을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방금도 이야기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남은 생 행복하고 다음 생 보다 나은 하늘에 태어나고, 그다음에 또 사람으로 오더라도 붓다회상을 만나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음에도 오시고 그다음에도 오셔서 우리 현지사 신도가 되어 주십시오. 오늘
처음 오신 분들, 그렇게 어렵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니까 이해가 곤란하시더라도 아마 감으로는 느낄 거예요. 처음 오신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감은 잡을 거예요.
그렇지요?
자, 거룩하신 부처님 존호를 칭명하는 공덕이 아주 크답니다. 그런데 앞에서 모두(冒頭)에
말씀드렸지요? 사마외도한테 가서 예를 다하고 한번 두 번 인연을 맺기 시작하면 거기에 접속된 많은 천마들
때문에 빙의가 됩니다. 여러분 천마한테 빙의되면 절대 뗄 수가 없습니다.
못 뗀다면 다음 생은 불행합니다. 그것을 좀 아십시오. 스님이 이 정도로 말씀드리면 이해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사마외도
스승을 찾아가지 마세요. 그렇게 되면 천마 용신 망량신 등이 붙습니다.
빙의합니다. 반드시 빙의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하고 한 가족이 되지요.
그 천마 때문에 운명을 같이하지요. 그러니까 그런 데를 가지 마세요. 내가 어디 누구라고 거명하기도 싫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용케도 보니까
그곳으로 간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요.
지금 손으로 꼽을 정도라고 해요. 다섯 사람 열 사람 뿐이래요.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갔지만 어떤 사람은 또
사실은 우리 종단만 생각하고 거기에 가서도 칭명염불하고 있다 네요. 그런데요 빙의된 상태에서 칭명염불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그것을 알고 계십시오. 효과가 없어요.
자, 오늘은 이만합니다.
스님이 우리 불세존의 존호를 칭명합니다. 이게 진짜 염불이고 공부입니다. 집에서는 벽 앞에 반듯하게 앉아서 눈높이에 한 점을 딱 찍으세요. 그
눈높이의 점을 향해서 그냥 몰두하세요. 몰입하세요. 눈을
깜짝거려도 안 됩니다. 사실은 이 공부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칭명염불 하시되 《금강경》읽고, 부처님다라니인 비로자나총귀진언하고 하십시오. 합장하시고 그렇게 하는데, 거기만 뚫어져라 보라고요. 뚫어져라 보라고요. 그런데 앞에서 스님이 말씀했지요? 모든 것은 없어요. 제법무아예요.
실체가 없다고요. 없는 거예요.
여러분‘내 앞에 벽이 있네!’그것은 벌써 중생심이거든요. 그러면 뚫어가요. 뚫어가는 거예요.
깊이깊이 뚫어 가면 그 세계의 빛이 와요. 그건 상당한 거예요. 그런데‘나무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하면서 마음속으로는‘금강반야바라밀 금강반야바라밀’을 동시에 하십시오. 이건 상당히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 정도 들어가면, 이 정도 몰입하면 선정에 들어갑니다. 그 공덕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사마외도를 찾아다니는 분들은 거의 100% 천마에 섭(攝)했기
때문에 효과가 없습니다. 그건 꼭 알아두세요. 이번에 누구를
보니까 빙의가 되어 있어요. 큰일이어요.
그 상태에서는 공부가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뗄 수가 없는 거예요. 알았지요? (신도 : 예~)
우리 지금 여기에 오신 1,000여 명의 우리 신도 분들은 안심해도 될 거예요. 그런데 가지 않지요? 그런데 안 가시겠지요?
(신도 : 예~) 됐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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